머레이의 인식 변화

플옵에서 오히려 기복이 더 줄어드는 매력적인 선수네요

플옵만 보면 슈퍼맥스 줘도 수긍할 것 같네요...리그에서 자기보다 연봉 많이 받는 슈퍼스타 가드진도 압도하는 경기력..

1라운드 까지만 해도 좀 저러다 말겠지 했네요..

버블 전 머레이 : 샌안 머레이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함

한단계 올라서는냐 마느냐가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게 슈퍼스타와 그냥 올스타의 차이 같아요...

친구 미첼 만나서
1라운드 잠깐 그러는 건 줄 ...

올느바는 커녕 올스타 1회도 없던 선수가 이렇게 브레이크아웃하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어쩌면 현재 nba 포인트가드 뎁스가 얼마나 두꺼운지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요

4개월만에 사람이 너무 달라졌네요. 

예전에 비해 여러가지로 똑똑하게 경기하던데 쉬는 동안 공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버블 전까지만 해도 쟤한테 맥스 계약을 줘야 돼?? 이 생각뿐이었는데 플옵에서 완전히 알을 깬 것 같습니다. 주사위는 당분간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해야겠어요.

43분씩 계속 플옵텐션으로 뛰는데 안퍼지는 선수는 처음보네요

플옵 한정 반대편 시드에 워커보다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쉬는 동안 웨이트 했다더니 그게 체력이 되었나보군요
덤으로 얻은 안정적인 상체... 터프샷을 쏘건 뭐 태클을 걸건 상체가 너무 안정적입니다 부러워요 ㅠㅠ

플레이오프 한시즌만에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선수가 있었나 싶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  

득점으로 그것도 플옵 경기들을 캐리하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증명은 이미 끝났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중이죠. 

이런 선수가 슈퍼맥스를 안받는다고? 완전 혜자계약 아닙니까?

1라운드 맹활약과 성숙한 인터뷰, 

2라운드 침착하게 업셋을 이뤄낸 플레이

머레이와 너겟츠가 또 한 번 자신들을 증명해내어 주었으면 합니다 

흔하디 흔한 듀얼가드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저는 항상 농알못이네요.

대단한 선수네요 터프샷+강심장+체력이 어마어마한거 같아요.

전 솔직히 관심없던 선수였는데 

갑자기 올스타와 슈퍼스타쯤 어딘가에 나타났습니다. 

1라운드 아니 2라 첫경기까지만 해도 그냥 수비 약한 선수들끼리 득점 버블쇼하는 줄 알았습니다.

조커와 머레이
최고의 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