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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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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2:07:07

볼 잡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밑으로든 위로든 팔을 이렇게 흔든다? 움직여야 하는데.. 아니면 던컨 로빈슨처럼 딱 붙어있는 수비수 때문에 뭘 못하겠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더 나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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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0 12:08:01

등지고 등을 활용해야죠

WR
2020-09-20 12:08:58

팔을 움직이지 않으면 등을 활용하기도 어렵더라구요.. 특히 라인 근처에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허허허

2020-09-20 12:08:36

수비가 저렇게 붙어있으면 드리블치면서 몸 부딪혀서 파울 쉽게 뜯을 수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

WR
2020-09-20 12:09:19

아 저는 드리블이 약해서 그런 걸 못했나봅니당

2020-09-20 12:08:37

저같으면 등지고 드리블을 시작하겠습니다 바짝 붙어있다는건 그만큼 돌파하기도 쉬우니까요 아니면 머리뒤로 아예 공을 넘기면서 팔꿈치를 수직으로 세우면서 스윙을 할거같아요

WR
2020-09-20 12:09:59

드리블을 하는게 가장 나은거였군요

2020-09-20 12:08:39

등지고 딱딱이요.

WR
2020-09-20 12:10:10

딱딱이가 뭔가요???

2020-09-20 12:12:49

일종의 밈 같은 건데 조크였습니다

해외축구에 등지는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등지고 하는 플레이를 등지고 딱딱이라고 하거든요.

WR
2020-09-20 12:17:12

아 그렇군요! 제가 축구는 잘 안봐서..

2020-09-20 12:10:43

오랜만이네요...축구 물리학자 등딱 선생님

2020-09-20 12:08:44

피벗으로 공간을 만든다가 아무래도 가장 정석적인 답이긴 하겠지만 모르겠네요.

WR
2020-09-20 12:10:26

저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허허

2020-09-20 12:08:46

피벗해서 등지면서 공을 보호하는 것도 방법이죠. 앞으로만 팔이나 몸을 스윙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WR
2020-09-20 12:11:01

라인에 몰려있을 땐 피벗도 쉽지 않아서.. 드리블이 제일 나은가 봅니다!

2020-09-20 12:11:35

라인 근처에 갇히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한거같아요.

WR
2020-09-20 12:12:34

네 그래서 수비가 좀 가깝다 싶으면 전 라인 근처로 안갑니다..허허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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