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파 진출 4팀 선수들의 파이널과 우승횟수

재미로 찾아본거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레이커스
르브론 : 우승3회, 파이널진출9회
대니그린 : 우승2회, 파이널진출3회
맥기 : 우승2회, 파이널진출2회
JR스미스 : 우승1회, 파이널진출4회, 역주행1회
라존론도 : 우승1회, 파이널진출2회
퀸쿡 : 우승1회, 파이널진출2회
하워드 : 우승0회, 파이널진출1회

-덴버
해당없음

-보스턴
해당없음

-마이애미
이궈달라 : 우승3회, 파이널진출5회
하슬렘 : 우승3회, 파이널진출5회 (이젠 코치에 가깝지만 당시 경험도 있으니..)


예상했지만 대부분 르브론+골스era와 관련된 선수가 많네요. 압도적으로 레이커스 선수들이 많구요. 그렇다면 경험이 많은게 무조건 유리한가? 당연히 그건 아닙니다. 그만큼 나이가 많다는 반증도 되고 올해 만들어진 레이커스에 반해 젊지만 원클럽맨이 많은 덴버와 보스턴의 합을 맞춰온 시간이 더 깁니다. 마이애미도 버틀러를 필두로 신구조화가 잘 되는 팀이기도 하구요.

다만 마냥 무시할 수도 없는 부분인게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을 줄 안다고, 무대가 커지고 한경기한경기가 중요해지는 토너먼트 일수록 많은 경험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과연 올 시즌 누가 우승팀이 될 지 흥미진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