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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머레이의 기복은 심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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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7 16:15:48

저는 머레이/요키치 듀오의 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머레이가 기복이 심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덴버경기를 정말 많이 본 팬으로서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슛을 많이 쏘는 포가들은 당연히 어느정도 기복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먼저 머레이는 자신이 안 풀리는 상황이여도 좋은 공 없는 움직임으로 충분히 잘한다고 생각하고 머레이는 굉장히 기본기가 뛰어납니다. 왼손을 정말 잘 쓰고 스텝도 깔끔합니다. 클러치에도 굉장히 강하고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머레이가 기복이 심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느끼기에 윙디팬더의 수비에 굉장히 약해서라고 봅니다. 스피드가 빠른가드가 아니다보니 힘과 스피드에서 다 말리다보니 게임이 힘들어보일때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다른 문제들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덴버팬분들 혹은 덴버경기를 많이 본 회원님들은 머레이가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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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7 15:58:01

본인이 감이 좋을때와 아닐 때 플레이의 선택지가 좀 극단적으로 변하는것 같더군요..

WR
2020-09-17 16:01:49

감사합니다!!

2020-09-17 15:59:56

저는 올해 덴버 경기 거의 다 챙겨봤지만, 올해 2월 유타전을 기점으로 꽤나 괜찮은 모습이고, 그 전에 기복 장난아니었습니다. 진짜 이지슛은 다 놓치는 가하면 터프슛은 어찌나 잘 넣던지, 문제가 야투율에서도 그게 확들어난다는 점이고, 플옵들어서는 확실히 정규시즌보다도 더 잘해졌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WR
2020-09-17 16:04:38

저번 플옵에서도 머레이는 상당히 잘했습니다. 팬으로서 믿음직스럽고요. 정규 초반에는 흐름을 한번씩 끊는 느낌이 들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근데 플옵을 오면 베테랑선수는 아니지만 믿음직스럽더군요!!

2020-09-17 16:00:11

저는 머레이뿐만아니라 200m이하 슈퍼스타 선수는 슈퍼맥스는 항상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롱2, 3점은 기복이없을수없다고 생각해서요 

WR
2020-09-17 16:04:59

감사합니다!!

2020-09-17 19:09:57

200밀 말씀이신가요?

2020-09-17 19:50:17

아 200cm 키 말한거였는데 오타였네요

WR
2020-09-17 19:52:20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 플옵가면 가드들은 힘들어하죠.

2020-09-17 16:00:26

 기복이 줄어든 것은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인 것 같고,

그전에는 기복왕이었죠.

조금 과장해서 지금 마포주 볼때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지금은 자신감이 더 붙어서 그런지,

본인의 시그니처 무브도 잘 정립했고 3점도 깔끔하게 성공시켜 주고 있습니다.

배벌리-카와이-폴조지 지옥수비에서 탈출한 머레이라...

 요키치가 AD에 막힐지언정, 머레이는 상수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 같습니다.

 

WR
2020-09-17 16:06:44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르브론이 머레이같은 가드들 킬러라고 생각해서 얼마나 블락을 찍힐지 조금 두렵습니다...

2020-09-17 16:12:55

체이스다운 블락이 무섭긴 합니다.

 

그래도 이번 플옵보면서 느낀것이

생각보다 드리블 스텝이 날렵하더라구요.

미드레인지 게임도 준수한 편이고, 개똥 플로터도 잘 넣으니

3점 넣는 토니파커의 모습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락장인이 즐비한 레이커스라,

컷인을 통한 전술이 잘 안먹힐 수도 있겠습니다.

 

말론감독님이 판을 잘 짜줄것이라 믿습니다.

 

WR
2020-09-17 16:15:04

저는 르브론과 요키치-머레이 팬이라 즐기면서 볼 준비가 되있습니다.
올해는 르브론에게 양보를 해줄 계획입니다

2020-09-17 16:06:45

언제부터 보신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까지 머레이는 돌아이 기질 넘치는 헤비온볼러 였습니다. 

 

스킬이나 피지컬의 문제라기 보다는 멘탈적인 부분 때문에 기복이 심한 모습이였죠. 

잘할 때는 한정 없이 잘하다가 뭐하나 안풀리면 대책 없이 망하는 선수였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잘 풀리는 중인건지, 본인 리듬을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텝업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완전 다른 느낌에 선수가 됐더군요. 

특히 뜨겁던 1라운드 이후 2라운드 초반 빡센 앞선 수비에 살짝 헤매다가 다시 올라가는 걸 보니 

큰 경기에 마인드셋이 달라진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던 머레이에서 두급은 위로 올라선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머레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이상한 에고에 불필요한 신경전 보면서 

맥시멈 JR스미스 급 선수에게 맥시멈을 안겨준 덴버가 큰 실수 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플옵에서 제 안목을 비웃듯이 맥시멈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클라스를 보여주네요. 

 

 

WR
2020-09-17 16:11:23

댄버경기는 꽤 많이 봤지만 머레이가 헤비온볼러 기질을 가질때는 요키치와 코트에 같이 없으면 온볼 성향이 강해진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기복이 심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니 저도 더 넓은 시야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9-17 16:33:32

샷챠트를 보시면 엘보우와 네일은 평균 이상의 흔히들 말하는 미드레인지 장인에 가까운 퍼센트를 보여주고 전체적으로 좋은 퍼센트를 보여줍니다.

 

예전부터 머레이는 삼점보다 엘보우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생각하지만 3점 성공후 블루 애로우 세러머니와 미첼과의 쇼다운등으로 삼점이 부각되어서 3점 슈터라고 인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같기도 합니다^^

 

버블 전 벌크업과 더불어 슛폼을 조금 수정해서인지 점퍼 올라가는 거 보면 상체에 흔들림도 없구요 

레이알렌의 ctrl+c ctrl+v에 버금가는 안정적인 상체를 보여주는데 하체가 무너지고 터프샷을 던지는 것 같아도 흔들림 없이 샷을 날리더라구요

 

기복이라는 부분에 있어 정신 나간 볼핸들링이나 디시젼으로 턴오버를 양산하거나 볼륨슈터다보니 감 못잡는 날은 뭐... 니갱망수준이고 감 잡힌 날은 효율이 엄청나서 이게 냉탕과 온탕을 수시로 한게임내에서도 왔다갔다하다보니 그런 인식이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지난 플옵때처럼 수비에서 얼타거나 한게임내에서도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모습이 많이 줄었으니 확실히 기복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나 가능하면 꾸준했으면 하는 바람이죠 뭐^^ 욕심이라면 욕심이겠구요

 

WR
2020-09-17 16:35:08

jokara님 평상시에 많이 눈팅했습니다. 한치 않은 덴버팬인데 너무 반갑네요. 머레이가 엘보점퍼는 믿을만하죠. 생각해보니 머레이의 아직은 완전하지 못한 드리블도 영향이 있겠네요. 다만 저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비교적 비인기팀인 덴버가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머레이는 기복이 심하다고 당연하게 여기는게 조금 신경이쓰이더군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덴버 파이팅!!!

2020-09-17 16:48:51

핸들링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불안불안해서 손질이 좋거나 피지컬로 범핑을 잘하는 상대는 꽤나 고전을 하는 편이죠

특히나 이 두가지를 모두 잘하는 CP3을 만나면... 완전 버로우를 하더군요 ㅠㅠ

 

클리퍼스전도 무척이나 콜이 시리즈 전반적으로 하드한데다 디펜시브 퍼스트팀이 돌아가면서 수비를 하니 샷을 던질 공간을 확보 못해서 볼만 가지고 있으면 불안불안 하던데 핸들링은 더 나아져야 할겁니다.

 

또 이녀석 보기와 다르게 성실하게 운동하는 편이라 더 나아질거라는 생각하니^^ 진짜 다음 시즌엔 MIP 가야죠 ㅠㅠ

 

Go Nuggets!!! 

WR
2020-09-17 16:51:56

머레이와 요키치가 무서움을 보여주길!!!

Go Nugfets!!!

Updated at 2020-09-17 16:33:07

기복이 심하단건 잘할 땐 엄청 잘하는 걸 의미하기도 하죠. 이번 플옵에서 50점 이상을 한 시리즈에 2번 보여줬는데 머레이는 실력이 늘더라도 MVP급까지 크지 않는 이상 기복 심한 스타일은 계속 갈 것 같아요. 

 

스타일을 떠나 요즘 플레이하는 걸 보면 나이가 좀 들고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안 되는 날 무리한 플레이하는 건 줄고 리딩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3점은 한달 동안 이만큼 터진 적은 거의 없던 것 같아서 늘은 것 같아요. 한달동안 3점 터져봤자 40프로 정도였는데 플옵 14경기 치루는 한달동안 49프로 찍고 있네요. 아마 레이커스전까지 계속 유지는 못할 겁니다. 설마 50프로를 계속 유지할거란 생각은 안 드는데 40프로만 유지해줘도 충분히 위력적이죠. 평균회귀하러 20프로대 찍으면 덴버는 망하는건데 많이 안 바라고 36프로 이상만 쏴줬으면 좋겠네요.

 

전체적인 경기력은 클리퍼스전보다 나을 것 같아요. 클리퍼스전 보면 카와이도 카와이지만 베벌리, 폴조지한테 굉장히 고전하더군요. 머레이가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서 드리블로 리듬 타면서 제끼는 타입인데 베벌리가 드리블할 때부터 계속 견제하니까 머레이가 리듬을 못 타면서 헤맸습니다. 폴조지도 비슷하게 견제하고 스텝도 잘 뺐으며 머레이 수비를 잘 했는데 레이커스엔 대니 그린, 카루소가 그만큼 해주긴 힘들 것 같고 브래들리가 없기 때문에 머레이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WR
2020-09-17 16:42:3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머레이가 자신의 폭발력을 보여줬고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텝업 했다고 봅니다. 플옵을 정규보다 잘하는것이 진짜 좋은 선수의 덕목이라고 봅니다. 저는 저번 플옵때부터 믿고있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9-17 17:07:39

매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던데 본인을 막는 수비수가 수비로 nba에 살아남은 수비형이든 공격도 좋지만 수비로도 자주 언급되는 공수겸장이든 압박이 심하면 슛자체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하구요.
반대로 평균이하 수비력이면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는 느낌이에요.
물론 이 수비자의 수비력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누구나 다 해당이 되지만 대부분 야투율이 좀 차이나는 정도인데 머레이는 플레이 자체가 소극적으로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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