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의 상대적일정이 확실히 수월하기는 하네요...

포틀이 확실히 너키치가 돌아오면서 팀도 안정화되고, 내일 덴버전이 덴버가 백투백에 주전 3명 아웃과 오늘 샌안을 잡아준 점, 포틀의 입장에서는 내일 경기가 중요하겠네요.

덴버는 신기하게 지난 플옵 상대들을 순차적으로 붙네요(1라, 2라 순서대로)

오늘 경기를 보면서 덴버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대진도 신기하네요. 생각해보니 참 스케쥴을 이리도 짜는지....

8위 캐스팅보드, 3위 캐스팅보드 다 덴버가 쥐고 있는 셈이네요 그렇다고 작년처럼 수를 부리기에는 여유가 없다 보는데요

덴버는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3위가 되도 문제,만약에 2위가 되도 문제 4위가 되도 문제....문제 투성입니다

왜 문제 투성이인가요?

2위가 되도 델러스랑 상성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3,4위가 되어도 유타,휴스턴,오클 등등 상성에서 봤을 때 절대 쉽지가 않습니다. 오클이야 작년 정규시즌에 이겨서 괜찮다고 봤지만,올시즌은 확실히 다르고 남은 팀들은 정말 강팀입니다.

샌안에게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했는데. 덴버입장에서 어떻게 본다면 오늘 경기를 잡아줘야된다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을 했고, 포틀이 백투백이고 빡센 전력이라 휴식을 많이 줄 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 또한 샌안에 미칠 파장이 클거라 봅니다.

아 여러 변수들이 정말 많이 존재하게되네요. 이번에 역시 8위 쟁탈전이 가장 재밌습니다.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