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가 2회 우승이라면 말론을 제칠 수 있을까요?

칼말론이 대단한게
팀던컨이 우승2회일때도
우열논쟁이 나왔었습니다.

말론이 우승은 없어도
개인적인 업적이 너무 좋죠

1대1 스포츠도 아니고 우승이 전부는 아니니깐요

아무리 파엠이 가치가 높아져도 그건 힘들지 않을까요
시엠도 1개가 더 많고
퍼스트는 11개vs5개로 2배 차이가 넘고요
누적도 말론이 우위인데
이 모든걸 파엠 하나로 넘을 수 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럼 말론은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파엠 하나가 아니라 정확히는 우승+파엠이죠. 그리고 단순 우승1회 차이라기보다도 노비는 꾸준히 플레이오프때마다 오히려 잘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요. 말론은 직접 본적은 없지만 이쪽 부문에서 이미지가 별로죠. 누적차이는 노비츠키도 20시즌이나 뛴 선수라 말론이 더 쌓았다한들 큰의미는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느바 및 정규시즌 성적은 말론이 앞서는게 분명하고요.

파엠이라고 하면 대부분 우승도 같이 생각을 하죠 준우승 파엠은 한번밖에 없으니깐요
개인적으로는 파엠보다 시엠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말론은 시엠이 두개인데 파엠보다 낮게 평가되서 아쉽네요
노비가 플레이오프에서 꾸준히 달한건 아니죠
초반에는 새가슴이란 별명도 있었는데요
그리고 누적은 차이가 너무나 크죠 노비도 20년 활약하긴 했지만
말론은 20년넘게 활약하면서 퍼스트가 11개인데요

아무리 상대가 조던이었어도 우승을 한번도 못해서 점점 평가가 내려갈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안타깝고 짜증나기도 했는데 어차피 우승은 실력 + 운이라 11로 보상받았다고 생각하고 맙니다 그런데 왠지 06 우승했다면 왠지 리핏도 했을거 같다는 아쉬움이.......ㅡㅜ

물론 06우승을 그런식으로 실패했기에 마앰에게 제대로 리벤지한 11우승이 더 빛나는거기도 하지만 미련남는건 별 수 없네요. 06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말 우승컨텐더 1순위로 올라섰던 07시즌엔 하필 1라 상대가 전 감독 돈넬슨이 이끄는 극상성의 골스였으니.. 스포츠에 만약은 없다지만, 이러나 저러나 05~07 구간이 팬으로써는 가장 아쉬운 구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