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붙여가면서 커리를 조던에 비비는 행위 자체가 다소 모순적이지 않나요??

말씀하신 세가지 한정을 인정한다면
커리가 조던보다 나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if 일 뿐이지만요.

조던이랑 비교하는 게 왜 잘못된 행동인가요
조던도 커리와 같은 농구선수 아닌가요?

오히려 부분 부분 나누면서 비교하는게 조던이 대단한 것을 입증하는거라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요.

수비만 따로, 슛만 따로, 피니쉬만 따로, 클러치만 따로, 한 시즌 한정 등 이런 수식어가 들어가서 설사 조던이 그 부문에서 상대적 열위라 한들 종합적으로 바뀌는게 없는걸요...

팀 만들어서 설문 할때도 조던 팀은 항상 너프 요소를 넣는 것도 마찬가지고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냥 조던은 갓이죠. 15-16의 커리를 가지고 비교 하는것 자체가 그 시즌의 커리가 얼마나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지를 표현하기 위함이며 그 대상으로 '갓'인 조던을 소환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5-16의 커리의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어디 동네농구하는 사람이나 벤치 후보선수를 비교선상에 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조던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공략할 곳 하나 찾아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거 같아요

공격도 결국 체력이 받쳐줘야 가능한데 그 부분을 무시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죠.

동일선상으로 놓고 보면 수비에서 비교 불가 수준이기에 조던이 수비에 쓰는 에너지를 빼고 

공격력 플러스 시킨다는 가정이 붙어야 합니다

뭐 종합적으로야 조던은 농구의 신이고 GOAT죠. 근데 단일시즌 공격력의 효율, 즉 3가지로 한정을 짓는 건데 이게 사실 엄청나게 끼워맞추기 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비빌래도 비벼지지 않는다는 방증이라는 말은 종합적인 평가에야 쓰이는 말 아닌가요? "단일시즌 공격력의 효율"을 논하는 거기 때문에 행위 자체가 모순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조건을 안붙이면 비교조차 안되니까요

사이다네요.

저는 스포츠에서 비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다른 한정적인 조건을 붙이지 않더라도 커리는 사상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상최고의 슈터를 공격수 혹은 플레이어 범위까지 확장하려고 하면 이런저런 조건이 붙고 오류가 생기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단일시즌 공격력한정이란것도 하든도 마찬가지지만 단일 정규시즌 한정이란게 붙은게 도저히 비빌수가 없다는 점이죠.

단일시즌을 정규시즌만 이야기한다는 점이면 비교해볼순 있겠지만요.

애초에 조던의 게임에서의 모든 부분의 영향력을 따라잡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런 비교가 주로 이루어지죠. 당연히 비교하는 사람들도 그런 가정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기 때문에 해석함에 있어서도 그 정도 가정이 깔려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게 필요하다 봅니다.

당해 시즌 커리가 대단했던건 누구나 다 아는데 왜 뭐뭐 한정 붙여 조던을 끌고와서 치켜세우려 하는지 사실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전딱히 모순이라고 생각안되서요 종합이야 조던이 짱이라는데는 부정안되지만 부분적비교야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커리팬이라면 한정이든 뭐든 안된다는걸 알고있죠.

아랫글들은 단순히 한쪽 부분만 떼와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본 것 같습니다.

재미도 없는 한정비교 굳이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어요
단일시즌만+정규시즌만+공격력만+효율
이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최소 3개이상 억지스럽게 가져다가 붙이는 조건들보면 그냥 짜증만 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거기에 작성자가 답정너인 분들도 있었고 누구를위한 한정판 비교인지
조금의 흥미도 재미도 없어요

반감이 들 수는 있는데 모순될 건 없죠.

 NBA에서 공식 선정하는 MVP도 단일시즌 정규시즌 한정입니다.

수비왕은 단일시즌 정규시즌 수비 한정이고요.

선수 비교에서 기준을 좁혀서 특정부분만 비교하는건 원래 항상 하던일입니다.

이 게시판에 있는 선수비교 글이 100개면 50개는 한정판입니다.

수비력 비교글을 썼는데 "공격력 빼고 비교가 무슨 의미인가요?" 하는사람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한정판 비교에는 아무도 태클을 안거는데 

왜 굳이 커리-조던 비교에만 한정판이라고 의미없다는 얘기가 나올까요?

그냥 글쓴이가 기분 나쁘다고 받아들일 뿐 모순인 점은 없습니다. 그냥 조던 비교를 할 만큼의 레벨로 커리가 일부 올라갔었다는거죠 뭐

어짜피 모든 비교글은 한정글 아닌가요? 한정 없는 비교는 보통 역대 줄세우기로 이어지고요.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DPOY시즌 월드피스 수비력 vs DPOY 카와이 수비력 같은 글에는 공격력 이야기 꺼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굳이 커리-조던이라고 다를 이유는 있나요?

한시즌이라고 한정해서라도 조던하고 비교될 수 있는게 커리의 위엄이네요

저 비실비실해보이는 선수가 이런 위대한 업적을 쌓을줄은 꿈에도 물랐음..

기분이 나쁠 수는 있죠
하지만 어디가 모순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점잖게 쓰셨는데 결국 요지는
비웃음 당하기 싫으면 여러 조건 걸고 조던과 비교하지 말라는거네요

뭐 한정비교로 조던 이긴대도 그게 커리가 조던보다 뛰어나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잖아요. 그래서 둘중에 누구뽑을래? 하면 백이면 백 조던 뽑을테니까요.
굳이 마지막 문장, 마지막 사진으로 조롱 안하셔도 조던이 최고인거 압니다. 어떤 새로운 미친 인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을 사실일테고요.

조건을 안붙혀도 조던에게는 밀리는것은 nba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거기에 커리에게만 조건을 붙이는 순간 커리가 이미 지고들어가는것은 당연하죠. 지는것 아는데 그래도 이거만 떼서 한번 비교해볼까 하자는것이고요.

조건을 붙혀서 굳이, 기어코 조던을 이겨서 정신승리하려는것은 아니고 goat인 조던을 기준으로 개인차는 있겠지만 여러 한정을 붙이면 비벼볼만한 활약을 했기에, 이렇게 저렇게 비벼보면서 nba팬들의 다양한 기준이나 ts, 평균득점등의 해석을 통해 의견을 토론하는것도 nba를 즐기는 여러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론 공격에 한해선 아무리 이런 한정을 해도 조던이 딱히 밀려보이지 않는다는게 비교하면 할수록 커리보단 조던이 더더욱 대단해보이네요.

커리팬이지만 올타임 탑10 줄세우기 놀이를 할 때도 10위 안에 커리 넣을 사람 없을텐데 하물며 조던은...

조던과의 비교글을 볼 때마다 조던의 위엄만 더 느껴질 뿐이라...

커리 팬으로 그런 것 좀 안했으면 합니다...괜히 커리 욕만 먹고 반감사는 행동을 대체 왜 골라서 하는 지 제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커리팬들이 커리의 커하시즌만 똑 띠어와서 '그러므로 조던보다 커리가 좋은 공격수이다'라고 하면 틀린 말이죠. 근데 제가 본 비교글 대부분은 '커리의 커하시즌은 조던의 커하시즌과 비교해볼때 좋은 효율을 보여줬으며, 견해에 따라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도 볼 수 있다' 였는데, 왜 모순이고 못 할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즌과 시즌 비교잖아요. 시즌별로, 특장점별로, 연차별로 비교 많이 하지 않나요? 게임처럼 선수 오버롤이 머리 위에 뜨는거도 아니고, 걍 그 시즌은 누구누구보다 잘했다본다가 그렇게 못 할 말인지.

그런 조건을 달아야만 비교 할수 있다는 자체가 조던의 위대함을 더 각인 시키는거라 오히려 조던팬분들한테는 기분좋은일 아닌가연?
느바가 뭐 선택받은 사람들만 보는것도 아니고 느바의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한정하고 제한해서 비교 할 수 있죠, 설령 그게말씀하신 내용만큼이나 말이 안된다 할지라도요 그거 조차도 개인의 마음이죠

딱히 모순이랄거까지 있나요? 애초에 베이스를 조던에 두고 이것만 보면 조던급인가? 이렇게 비벼보는건데요 뭐

단일시즌 그것도 정규시즌 한정으로 비교하는건 본 적이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긴 합니다. 보통 커리어 전체 비교, 혹은 전성기구간 비교나 하다 못해 특정시즌으로 비교하는건 봤어도 특정 시즌의 정규시즌만 '한정'해서 비교하는건 처음봤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실지는 모르겠지만, 모순이라는 말에 일단 동의합니다.

한정판 비교만으로 끝난다면 일단 모순이 없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지금 핫한 공격력 비교를 놓고 볼때 수비 능력을 따로 떨어뜨려놓고 볼 수 없고,

체력을 따로 떨어뜨려놓고 볼 수 없습니다. 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여러가지 다른 것들이 더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만 뽑아보았습니다. 다른 요소들 모두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따로 떨어뜨려놓을수가 없어요. 

15-16시즌부터, 지금까지 커리 한정판은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정규시즌 vs 정규시즌도 아니고......

정규시즌 공격력 vs 정규시즌 공격력 입니다.

한정판을 하기에는 다른 고려해야할 요소가 너무 많은, 애매한 선까지 와버린 느낌입니다.

기준이 애매하니

반박이 안나올수가 없고

파이어가 안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런 글 빼면 특히 요즘 게시판에 글 수는 확 줄어들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