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정말 싫어하는 선수가 응원팀으로 영입된다면

르브론이 뉴욕에 온다면 이라고 상상해 봤습니다.
그날로 르브론 팬 될 것 같습니다

타팀일땐 비매너선수. 내팀일땐 열정러.

정말 싫어하는선수가 mvp급이 아니라 좀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응원은 하되 못하면 겁나 까겠죠??

이때동안 한 행동은 로맨스라고 봅니다

저는 약간 다른 상황인데 D그린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위긴스에게 몇개의 패스로 미운감정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본다면..... 지금 뛰는 현역 중에 특정팀에 안티가 좀 있고 MVP급이라 하면.. 샌안으로 돌아온 카와이..? 응원할 수 있을까요....... 했는데 돌아오면 응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딱 레이커스에서 르브론이 왔을때 상황이네요..

코비 기록을 계속 깨고 다녀서 싫어 했는데...(입꾹...)

제가 과거에 비난하던 부분들도 쉴드쳐줄 것 같습니다

자자 파출리아 급만 아니면 응원합니다

 시카고 불스에 로드맨이 들어왔을 때가 비슷한 상황이죠. 대부분 과거는 잊고 그냥 우리팀으로 좋아하더군요. 

르브론.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과거의일들은 다 잊을 수 있습니다

코비가 불스에 올뻔했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래도 싫습니다(썬더 팬이고 가장 싫어하는 mvp급 선수는 35번 그 녀석)

응원팀을 바꾸면 편합니다. 미국 팀이라 연고지가 있는 것도 아니니..

디그린까지는 마음 바뀔 것 같은데 보웬은 안바뀔 것 같습니다.

멤피스 팬인데, 팀의 심장인 콘리가 나가면서 반대급부로 들어온게 그레이슨 알렌일때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그때 같이 받은 카드로 클락 뽑아서 맘은 좀 누그러졌지만요..

저는 조던 커리 듀란트 쿰보 르브론 샤크를 매우 싫어합니다.

제가 진짜 그 누구보다 싫어하는 선수 카와이...
이젠 카와이의 카자도 듣기가 싫습니다
그런 선수가 다시 스퍼스로 온다고요??

물론 당연히 응원합니다

웨이드 광팬이던 시절, 르브론이 디시젼 쇼와 함께 히트로 왔죠.

르브론은 응원하지 않았지만 팀이 이기길 언제나 바랐고, 르브론이 대단한 선수라는 정도만 인정하고 살았습니다.

듀란트가 레이커스에 오면
당분간 nba 안볼듯합니다

흥칫뿡하면서 봐야죠

최애팀에 최고로 싫어하던 르브론이 왔죠.
유망주 또 다 딴 팀 갈거 같아서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싫어합니다

저는 싫고 상황에 따라 아예 팀 자체도 응원 안하게 되더라구요

카와이..절대 응원 안할겁니다.두번 상심하기 싫어요.

타종목에서
실제로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15년 팬질 접었습니다.

베벌리 파출리아 샌안에 오면 응원팀 바꿀 것 같습니다.

골스에 카와이요? 손이 하나 더 있으면 세 손 들어 환영해야죠

MVP급 선수라도 플레이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싫어했던 선수면
내응원팀 와도 싫을것같아요.

반면 약간의 인성문제나 우리팀의 걸림돌이었어서 싫었던 선수라면 오는순간부터 좋아할것같네요.

베벌리까지는 ok. 듀란트는 선넘죠

떠났던 르브론이 돌아왔을 때 캡스포럼에 불태운 져지를 다시 입고 나온 사람도 있는데요.
돌아온 팀에서 탈없이 실적만 좋으면 다 해결됩니다.

저희팀에 카와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돌아오면 젊은 날의 객기로 치부하고 응원할 수 있을거 같아요.

nba 본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하게 응원팀 바꿨습니다

 파출리아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아 파출리아는 mvp급은 아니었군요.

저는 무조건 싫습니다 그냥 팬질을 접던지 아니면 구단팬에서 개인팬으로 돌아서던지 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