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창 수단에서 안좋은일이 일어날때 중국이 관여한거에 대항해서 팀동료 아이라 뉴블이 선수들한테 서명해달라 했는데 데이먼 존스와 르브론은 거부했다네요. 한번 일이 터지니 옛날일도 같이 터지네요;;
저땐 지금의 중국과 너무너무 다른 때라 정말 모르고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그랬을 확률이 더 크다 보네요.
제노사이드면 학살이라.. 좀 직접적인 윤리적 문제죠.
종족 말살 정책으로 30만명이 학살당한 사건이고아무설명없이 사인하라고 했을 리 있나요
사건보다 중국 시장을 보고 드린 말씀입니다.
넵 저도 지금의 중국과 달랐다는 부분이 아니라 정말 모르고 부분에 대한 코멘트였습니다!
옛날에 한 일도 발굴되는군요.
그런 시대죠. 셀럽이 아니라 평범한 개인의 과거사도 캐려고 하면 언제든 캐낼수 있는 시대니까요.
more than athlete 가 아니라 just athlete 나 하길
'more than athlete' 가 맞긴하죠
'businessman' 이기도 하고, 그게 주업일 수도 있으니..
'more' 가 이상하긴 해도 개인마다 우선하는 가치가 다를 수도 있으니...
이건 심지어 흑인 인권인데 충격이네요아프리칸 아메리카와 그냥 아프리칸과도 구분하는건가
아...이건 너무 충격인데요.팬으로서 더이상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정도네요.
심지어 같은 흑인인권도 그랬었네요과거 발언도 미국문화계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입털면서 쿨한 이미지를 차용한거겠네요위선자란 말도 아깝습니다
참고로 데이먼 존스는 당시 중국 신발 회사(리닝)와 계약 중이었고, 중국 신발 회사의 스폰서쉽을 받은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정치적발언이나 소신발언.트위터를 안했었으면 모르겠는데,이것도 사람.인종.국가.돈을 고려해서 한거네요.이미지 메이킹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강박관념도 있는것 같고.별개지만 그간의 선행들도 폄하되겠네요.르브론말은 르브론말로 반박할수 있다? 곧 이렇게도 되겠네요.
앞으로는 느바 선수들이 정의나 평등을 외쳐도 과몰입하지 말고 그냥 농구 잘 하는 선수로만 보고 끝내야 할 것 같아요. 실망할 일도 없게
리얼월드 때도 르브론의 입장을 이해했는데 이번 문제는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자기관리, 마인드등에선 배울게많은 사람이지만 저에게 여태 보여지는 르브론은 기회주의자적 성향이 짙은 사람같네요.한국으로 따지면 일제강점기보상운동에 한국인이 서명거부한거아닌가요?
너무 실망이네요.
저땐 지금의 중국과 너무너무 다른 때라 정말 모르고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그랬을 확률이 더 크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