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포인트가드 티어

지난시즌 플옵에서만해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죠..
이번시즌 기준이면 애초에 못 뛰었으니 할말 없지만요

듀란트처럼 아예 1경기도 안뛴게 아니라 5경기를 뛰었고 그 경기들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당연히 5경기를 기준으로 전체를 판단할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감점요소는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시즌 제외하고 지난시즌으로 봐도 슈팅가드의 하든, 스몰포워드의 릅듀카, 파포의 쿰갈처럼 동포지션 내 아웃라이어급의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커리의 실력을 저들보다 낮다고 보기 때문도 있지만 플러스로 경쟁자들의 실력이 다른 포지션 2티어로 표시된 선수들에 비해 높다고도 보기 때문입니다

당장 지난시즌 퍼스트팀 포인트가드인데 그럼 이게 아웃라이어가 아니고 무엇이라는지...

퍼스트팀이라고 무조건 아웃라이어인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MVP면 몰라도요 당장 폴조지는 지난시즌 퍼스트팀인데 올리신 표에서는 2티어네요

전 커리가 포지션 내 1위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커리 혼자 다른 티어인만큼 경쟁자들과 실력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당장 올리신 다른 포지션 티어 등급의 1티어와 2티어 선수들의 차이를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커리와 돈치치,영,릴라드,웨스트브룩,어빙의 차이보다 객관적으로 훨씬 많이 납니다

전 커리의 위치가 스포 포지션 2티어 내에서의 폴조지 버틀러의 위치 정도라고 봅니다 아예 티어가 다른 정도는 아니고 같은 티어 내에서 탑인 정도요

퍼스트팀일뿐 아니라 파이널까지 진출에 힘든 팀상황에서도 고군분투 했던걸 평가해보시면 어떨까요? 2티어 선수중에 비슷한 업적을 최근에 쌓은 선수가 있나요? 티어차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넵 커리가 작년에 퍼스트팀뿐이었다면 올시즌 부상 전까지 mvp 후보 2순위였던 돈치치보다 아래로 봤을텐데 말씀하셨듯이 작년에 1옵션으로 준우승을 이뤘기에 1위로 보고 있습니다

넘버30SC님 생각도 존중합니다만 전 어빙과는 티어 차이가 나지만 나머지 네 선수와는 같은 티어 내에서 앞서는 정도라고 봅니다

초반 5경기로 평가되어 돈치치나 다른선수들보다 아래라고 생각하셨다가 작년 1옵션 준우승 생각해서 비슷하게 놓아준다는 의미이신거 맞나요?

어떻게봐도 커리에게 좀 가혹한 기준인거같은데요.

초반 5경기이후에 커리가 완전히 무너졌을지 mvp경쟁을 했을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도 듀란트와 마찬가지로 2019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팬심이라면 팬심이겠죠... 팬심보태서 2019년을 기준으로 평가해본다면 커리랑 비교우위를 차지할만한 1번선수가 있을까요? 

초반 5경기로 평가하면 커리는 2티어에 나와있는 모든 선수들보다도 훨씬 아래죠

초반 5경기로 평가한게 아니라 작년 커리와 이번시즌 돈치치를 비교했을때 만약 커리가 작년 플옵에서 유의미한 성과없이 정규시즌 퍼스트팀만 있었다면 올시즌 mvp 후보였던 돈치치보다 아래라고 봤을테지만(돈치치만 언급했고 다른 선수들은 얘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커리가 작년에 1옵션 준우승을 이뤘으니 돈치치보다 위라고 평가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제가 썼던 댓글 천천히 다시 읽어보시는게....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대신 커리가 2티어 탑이라기 보단 저기 2티어 선수들중 몇몇이 1티어로 올라와야 되지 않나 싶네요

넵 저도 어빙 제외 나머지 네 선수를 1티어로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누적이겠죠... 위에 어빙, 듀란트는 부상으로 뛰지도 않았는데 1티어, 2티어로 나온걸 보면 같은 맥락에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누적이라고 하면 돈치치 영이 CP3보다 높은게 말이 안되죠

대충 최근 누적인가 보죠. 듀란트 어빙은 그럼 저기 끼면 안되죠. 걍 최신이면

듀란트는 부상으로 올시즌 한 경기도 못 뛰었으니 지난시즌 부상 전 실력 기준으로 평가한 것 같고 어빙은 어빙팬인 제가 봐도 같은 티어로 나와있는 선수들보다 한 티어 낮다고 보는데 높게 평가된 듯 싶습니다

조지는 이번시즌 출전을 하면서 많이깍아먹었으니 티어가내려갓죠. 1티어에선수들이랑은 차이를 확실히 보엿으니 2티어에간거고. 커리는 유예된거죠.

넵 지난시즌 퍼스트팀이었으니 아웃라이어라는 의견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조지는 이번시즌을 40경기 넘게 뛰었고 커리는 5경기 뛰었으니 완전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순 없긴 하네요.

개인이 생각하는 선수의 티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만 단 5경기로 그 선수를 평가하는건 공감이 안갑니다

5경기도 초반에 손부상을 당해서 아웃된 경기도 있어서 제대로 뛴건 4경기밖에 안됩니다
커리는 작년 퍼스트인것만 아니라 서부에서 파이널까지 갔던 선수입니다
서부 컨파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한다면 1티어가 아닌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이번시즌 3점을 봉인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웨스트브룩이나, 탱킹팀으로 예상됐던 오클의 플옵진출을 이끈 폴의 티어가 좀더 올라가는게 맞지않나 이런 생각은 들긴합니다

이번시즌 골스는 그동안의 팀과는 완전히 다른팀이 됐을정도로 바뀐 선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보통 팀원들이 그정도로 바뀌면 호흡을 맞추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하든도 시즌초반 백코트 파트너가 폴에서 웨스트브룩으로 바뀐점으로 인해 커리보다 더 부진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호흡을 맞추다보니 다시 살아나더군요
초반 잠시 부진해도 결국 올라갈 선수들은 올라가고 본인들 평균을 찾아가더군요

일단 전 단 5경기만으로 평가한 적은 없고 살짝의 감점요소로 본다 정도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커리가 1티어가 아니라 2티어로 내려가야한다는게 아니라 2티어 중 어빙 제외한 돈치치 영 릴라드 웨스트브룩이 1티어로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다른 포지션 1티어 선수들보다 낮은 티어의 선수이니 2티어로 내려라!! 이게 아니라 포가 2티어로 표시된 선수들(어빙 제외)과 커리의 차이가 다른 포지션 1티어와 2티어 선수들의 차이보다 명확히 적으니 다른 네 선수들을 1티어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포지션 내에서의 상대적인 실력 티어니까요

하든이 커리보다 더 부진했다는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1경기도 안뛰고 많은 경우 커리어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부상에 빠진 듀란트가 1티어인건 별 이견이 없으신가보군요.

저도 듀란트가 여전히 1티어인건 쫌 의아하긴 했습니다만 부상 이후의 실력을 아직 알 수 없으니 부상 전 실력을 기준으로 삼았구나 싶었습니다

저번시즌 기억이 왜곡 되신거같은데...
부상전까지 mvp경쟁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