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식 드리블 무브

렉스루 마스터

 진짜 공과 수비를 가지고 논다는 표현이 딱..

진짜 예술...

제가 수비수였으면 뒷통수 한대 쳤습니다

휴스턴짤은 상대가 어빙

저렇게 한 2번 당하면 진짜 뒤통수 쓰다듬고 싶을 것 같네요ㅠ

잔드리블이 엄청 많은데도 실수는 거의 없는...

리듬감이 남달라요

도사보다 윗단계 표현이 어울려요 득도이상;;

걸릴때까지 무한 양옆 이지선다.. 안걸리면 스텝백 슛 혹은 패스. 시간을 소비시키며 수비하는 것 이외에는 안 속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수비입니다.

듀란트: 알고도 못막는다
하든: 몰라서 못막겠다

정말 저 타고난 리듬감은 뭐 손쓸 도리가 없겠어요...

미세한크랙을 주저없이 찢고들어가네요

진짜는 숨겨 놓고 앞에 여러개 보여주면, 수비하는 선수가 여러가지 생각하게끔 하는거 같아요.

 결국 좀 늦어도 커버가 가능한 피지컬이 있어야 저런 잔페이크에 일일히 반응안하고 압박을 할수 있는것 같아요. 

일단 스크린 없이 한 명을 제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 가끔은 춤? 추는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