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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야구선수들 비하인드 스토리 보는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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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09:11:06

스톡킹이나 심수창 개인 유튜브던가 제가 그나마 야구 봤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게 재밌습니다.

특히 심수창 선수 한화시절 메이트들이랑 캠핑가서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팬들이 알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구나 하는걸 알 수 있었어요.

심수창 선수보고 트레이드 카드를 직접 알아오라고 하는 단장과 그걸 진짜 만들어오는(각 구단에 감독과 단장에게 직접 전화까지 했다는!) 선수... 그 시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안영명 선수에게 FA 계약 때 '우리 계약하지 말자!' 하며 커피숍 탁자를 물건으로 내려쳤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근데 이건 양쪽 입장을 또 들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아무튼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이런 비하인드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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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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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7:33:00

진짜 야구계에서 박종훈에 대해 좋게 얘기해주는 선수는 아무도 못본 듯.. (심수창 유튜브뿐 아니라 박명환티비 봐도 마찬가지) 한용덕도 덕장 이미지로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선수들(특히 고참) 사이에서 민심이 별로였구나 느꼈고요

WR
2022-01-09 17:56:47

저는 단장 같은 프론트 인사에 대해선 하나도 몰랐는데 박종훈.. 유명하시더라구오. 그때 박종훈, 한용덕이 있던 한화는 고참들에겐 살얼음판이었겠습니다. 이용규의 트레이드 요청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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