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작가가 그렸던 미래(?) 슬램덩크 모습들

슬램덩크 10일 후에 언급되는 전국체전 지역대항전 입니다.

원래 해남이 그대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선수들을 뽑아서 나가는거라고

남진모 감독이랑 유명호 감독이랑 이선수도 좋고 저선수도 좋고 하다가

잠깐만? 근데 감독은 누가하지? 하면서 신경전하는 개그씬이 있죠

카나가와현 선수풀 장난아니네요..

두번째 그림에 채치수가 15번이고 송태섭이 4번인거 보면 

혹시 채치수가 겨울에 복귀한걸까요?

15번이 맨 마지막 번호인듯한데

다시 보니 변덕규도 12번을 달고 있네요

윗사진 변덕규 횟집 주방복

강백호 전호장 은근 친해보여서 흐뭇하네요 야생콤비

윤대협 선수의 전국대회 대뷔전이였겠네요. 떠들썩 했겠습니다.

송태섭 선수는 거의 나오질 못했겠어요. 힘과 스피드에 득점력까지 갖춘 이정환이 있으니까요. 백업으로 김수겸도 있고, 여차하면 윤대협도 나올 수 있고... (또르르)

2번쨰 사진보니 굉장히 오래전에 그린것같은게 더퍼스트 슬램덩크에서 7번을 고집한것이 형떄문인데 그림상에는 4번을 달고있던걸로 봐서는 10년도 더된 그림같습니다. 아니면 일본고교농구에는 주장이 무조건 4번을 달아야 한다는 법이없다면 송태섭이 7번을 버릴것같지는 않아요....

제가 아는 바로는, 각 지역에서 올스타를 꾸려서 나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를 그린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앞에는 다 주장인 4번을 달고 있고, 뒤에 선수는 올스타니 그냥 랜덤 번호 정해졌던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