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편한대로,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대화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반말하면 상대한테 말하기 더 편한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종종 기어오른다고 표현되는 것은 무척 이상하게 느껴져요. (본문은 수영이 서현의 입장을 대변해준거겠죠?) 본인이 뭔데 기어오를만한 사람씩이나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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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1:00:13
개인적으로 나이문화 별로입니다 저도 처음엔 어색하긴했었고 뭔가 이상했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할것도 없더군요 빨리 태어난게 뭐가 그리 대단한건지 생각해보니..걍 나이 상관없이 존댓말이나 반말로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10년주기로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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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0:18:07
저도 존댓말이 편한 스타일이라...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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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1:09:50
전 아래로는 존대쓰고 위로는 반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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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6:43:02
저도 지인을 10년 넘게 같이 알고 만나도 존댓말을 쓰는게 편하더군요.
그냥 편합니다. 반말이 더 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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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8:11:09
위, 아래 모두 해요체 정도의 존대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말을 가려하게 되어 실수가 적습니다.
연인에게도 존대하는 편인데, 가끔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그때는 조금 조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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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9:10:59
편하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라고 봅니다.
1. 가까운게 편하다 vs 불편하다?
2. 얼마큼의 거리가 가장 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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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9:50:15
존댓말로 형성된 페르소나가 있고, 반말로 형성되는 페르소나가 있는데, 저 관계에서 반말로 형성된 페르소나를 꺼내보이기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편한대로,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대화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반말하면 상대한테 말하기 더 편한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종종 기어오른다고 표현되는 것은 무척 이상하게 느껴져요. (본문은 수영이 서현의 입장을 대변해준거겠죠?) 본인이 뭔데 기어오를만한 사람씩이나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