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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이 편해서 말을 놓지 않는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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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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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6 08:20:54

서로 편한대로,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대화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반말하면 상대한테 말하기 더 편한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종종 기어오른다고 표현되는 것은 무척 이상하게 느껴져요. (본문은 수영이 서현의 입장을 대변해준거겠죠?) 본인이 뭔데 기어오를만한 사람씩이나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022-05-26 01:00:13

개인적으로 나이문화 별로입니다 저도 처음엔 어색하긴했었고 뭔가 이상했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할것도 없더군요 빨리 태어난게 뭐가 그리 대단한건지 생각해보니..걍 나이 상관없이 존댓말이나 반말로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10년주기로라두요..

2022-05-26 00:18:07

저도 존댓말이 편한 스타일이라...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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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1:09:50

전 아래로는 존대쓰고 위로는 반말하는...

2022-05-26 06:43:02

저도 지인을 10년 넘게 같이 알고 만나도 존댓말을 쓰는게 편하더군요.

그냥 편합니다. 반말이 더 어색해요.

2022-05-26 08:11:09

위, 아래 모두 해요체 정도의 존대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말을 가려하게 되어 실수가 적습니다.

연인에게도 존대하는 편인데, 가끔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그때는 조금 조심하려 합니다.

 

 

2022-05-26 09:10:59

편하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라고 봅니다.

1. 가까운게 편하다 vs 불편하다?

2. 얼마큼의 거리가 가장 편한가?


2022-05-26 09:50:15

존댓말로 형성된 페르소나가 있고, 반말로 형성되는 페르소나가 있는데, 저 관계에서 반말로 형성된 페르소나를 꺼내보이기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22-05-26 13:10:22

반말로 시작해서 존대하기도 어렵고 존대로 시작해서 반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걍 반말이건 존대말이건 존중하면서 얘기하려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과하다 싶을 정도지만 그게 낫더군요.

2022-05-28 09:20:55

적당히 친한 거리가 가장 편해서 굳어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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