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다시 드시러 가시죠... 응?
요새는 햄이랑 감자를 주나 보내요. 저희때는 거무튀튀한 정체모를 패티 + 우유 450m 하나 줬는데요.
저희도 거무튀튀한 패티+쌀빵+가공샐러드+강원우유+떡진스프 이렇게 줬습니다.
유당 불내증(?) 이라서 먹으면 아래에서 바로 신호가 왔어요.
꼬인 군번이라
소대가 한꺼번에 식사할 때
음식 남기면 안 되서 맨날 저거 먹고 화장실 갔다가 근무 늦어서 혼나곤 했네요.
아... 우유 때문에 갈굼먹을때 너무 속상했습니다. 안 먹으면 남긴다고 뭐라고 하고
먹으면 근무 늦는다고...
상병 달고는 토요일에 항상 햄버거 배식이라 그날은 그냥 아침 굶었습니다.
가공샐러드는 꼭 다시 먹어보고 싶어요.두 번은 절대 아니고 딱 한 번만.
단종됐다고 합니다.
햄빵에 딸기잼만 바르고 우유에 말아서 퍼먹으면 개밥같지만 조식 입맛없을때 먹을만 합니다
아 딸기잼은 진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삶은 계란은 한번도 제대로 까본적이 없네요.
닭대가리 살로 만들었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던 패티에 달디단 딸기잼,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끼워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에 이럼 괴식이 또 잇을까 싶습니다
배탈때는 진짜 먹어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14년도 말인가부터
새우버거랑 핫도그 나오면서 먹을만해졌어요.
그래도 병장달면 시리얼만 몰래 빼와서 생활관에서 먹었던 기억이...
저도 딱 빵식 바뀔때 군번이라
짬찌때는 진짜 패티2개 빵 끝이었는데 짬차면서 새우버거, 핫도그, 콘플레이크 등등 추가되면서 은근히 먹게되던....
저렇게 잘 나오나요?
줄서서 먹는
처음 제대하고 몇년은 보기도 싫었는데 세월이 흐르니 조금은....콜럭
제가 20년도 10월에 논산에서 먹고왔는데, 저것들보다 더 잘 나옵니다. 시리얼도 쵸코시리얼 많이 나오고..
저는 첫번째처럼 패티2빵2 나오는 경우는 항상 빅맥처럼 먹었읍니다.. 그러면 배가 매우차고 전 병장때까지도 만족했어요.그러고 빵 번 1쪼가리가 남는데 그건 쨈이랑 먹거나 아예 안먹거나 그랬네요.상병인가 되고서 새우패티나 소세지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요새는 햄이랑 감자를 주나 보내요. 저희때는 거무튀튀한 정체모를 패티 + 우유 450m 하나 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