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상황이면 스토킹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둔거 보낸거 아닌지 의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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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0:32:05
전 여성분들이 예민해지는게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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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0:52:10
판에서 올비추면 자작이거나 유난히 예민한게 맞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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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37:05
저 대학시절에 학생회관 동아리방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5분도 안되어 도착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스페어 짜장면 몇개를 넣어 다니는 게 아닌가 강력한 의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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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1 18:55:31
대학가 주변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알바할 때, 점심시간 20분 전이 되면 들어온 주문보다 패티를 더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도 점심에 홀이랑 배달로 들어오는 주문량을 못 따라가더라고요. 거기도 그런 거 아닐까요. 만들어놓는 건 아니고, 주문량보다 더 넣고 이후 들어오는 것까지 커버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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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44:13
어떤 음료를 배달시킨지는 몰라도 커피는 보통 다른 배달집 음식보다 빌드타임이 짦은데 가능할 수 도 있지 않나요? 뭐 같은메뉴를 준비중이였는데 취소가 됐거나 하면 유도리 있게 돌려서 배달이 빨리 가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스토킹,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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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48:00
와 추천이 1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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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50:04
갑자기 여기서 스토킹으로 변화구가 들어갈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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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50:11
저 예전에 치킨 15분 만에 받아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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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1:52:41
보통은 말도 안되게 빨리오면 취소된 음식 나한테 배달해준거 아닌가 이런 생각 드는게 정상아닌가
가능한 시나리오라면, 해당 주문자와 같은 방향의 배달주문이 출발하려고 하고 있었고, 마침 해당 주문자와 같은 주문의 홀주문이 있어 여유분이 있었고, 홀주문을 하신 분들은 자리에 있으니 바로 하나 더 만들어드릴 수 있으니 홀주문으로 만들어 놓은걸 같이 배달에 태워서 보내신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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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8:02:34
배달 소요시간 보다 일찍 와서 글쓴 사람처럼 씻다가 나와 당황스러운 적도 있지만 그걸 뭐 저렇게까지 생각할까요 피곤하네요
저 정도 스토킹까지의 느낌은 아니지만 쫌 황당하긴해요
치킨 배달 1시간소요 떠서 장보러 나갔는데 10분만에 도착해서 빨리들어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