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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vs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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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1:44:41


어느 팀에 거시겠어요?

저는 c팀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인사이드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고 김판석에게 최소 더블팀 붙을 거 같은데 오픈 찬스 나는 팀원들이 전부 득점 놓칠 거 같지 않네요.

판석이는 잘 모르겠지만 팀원들 성격도 크게 모난 사람 없어서 팀웤이 잘 이뤄질 거 같구요. 김수겸이 잘 조율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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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01:49:15

무조건 C팀 아닐까요? 김수겸 윤대협에 정대만이 있는 1-3번, 가드라인이라니.
거의 올스타급이네요.

WR
2020-09-26 01:54:30

마성지는 플레이가 안 나왔지만 정우성급으로 인식되는 거 같은데 b팀 백코트도 탄탄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정환 김수겸 피지컬 차이로 같은 포지션이지만 미스매치 수준 만들어낼 수 있을 거 같고요.
신현철이 김판석을 얼마나 잘 막을 수 있냐가 관건일 거 같아요.

2020-09-26 02:05:37

저도 3번.. 커탐듀 세명이 폭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봐버렸으니까 당연한 결과같네요

WR
2020-09-26 02:13:46

아 커탐듀라고 하니까 느낌 확 오네요. 근데 인사이드엔 샤크가 있는..

Updated at 2020-09-26 01:57:24

저도 c팀이요.
정대만 김수겸 윤대협까지 외곽 공격이 가능하고 외곽이 막히면 김판석의 골밑 거기다 확실한 감독까지 있네요

WR
2020-09-26 02:11:50

일단 팀웤은 젤 좋을 거 같습니다. a랑 b는 마이웨이인 멤버가 하나씩 있어서요.

2020-09-26 02:00:58

저는 공수 밸런스 안정적인 A가 좋은것 같아요 백호가 산왕전 모드라면...

WR
2020-09-26 02:06:14

a는 높이가 있어서 팀수비가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정우성이 있으니 수비 싸움으로 가다가 짜내기 승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지
근데 백호가 확실히 구멍으로 보이긴 하네요. 김수겸 윤대협 정대만에게 돌아가면서 털릴 거 같은..

2020-09-26 02:05:55

B팀에 걸고싶네요.
공격력은 B C 둘다 좋은거같은데
김수겸은 키가 작고,정대만은 체력이 안좋아서?
수비가 B팀이 더 좋아보입니다

WR
Updated at 2020-09-26 02:25:05

확실히 이정환이 그 키로 인사이드에서 그래비티 만들면서 플레이메이킹 하는데 김수겸 상대면 재대로 불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대만 담배는 안 폈지만 간접흡연 때문에 체력이 안 좋죠. 산왕전에서도 오픈으로 놔두지만 않았어도..
반대로 b팀은 누구 하나 공략할 선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20-09-26 23:02:37

카나카와현에서 이정환과 김수겸이 경기하는 장면은 둘이 1학년때 회상씬에서 속공하는 김수겸을 이정환이 블럭하는 장면밖에 없고 그걸 관중석에서 봤었던 신발가게 아저씨(강백호한테 거의 공짜로 조던 신발을 줬던)가 지금은 이정환이 김수겸보다 조금 나은거 같기도 하다라는 평과 해남-북산의 카나카와현 예선 결승리그 경기를 보던 상양 성현준이 이정환과 김수겸의 차이는 파워라고 얘기하는 것 정도인데 이후 작가가 또 둘이 동급이라고 얘기했고 카나카와현 넘버원 플레이어이자 초고교급 선수(산왕의 빅3한테만 초고교급 선수라는 평이 붙은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정환 역시 해남-북산전에서 초고교급 선수라고 언급이 됩니다.)인 이정환과 쌍벽을 이루는 라이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수겸인데 과연 이정환이 송태섭 다루듯이 그렇게 제대로 불링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네요.

 

 매번 카나카와현 예선에서 상양이 해남에 패해 지역예선 1위를 하지 못했음에도 양팀이 라이벌로 불리웠고 양팀의 에이스들도 라이벌이었다는 건 그만큼 경기는 치열했고 한끗차로 승부가 갈렸을 것이며 둘의 활약도 거의 대등했다고 봐야하거든요.뭐 이것도 둘 다 실제 선수들이 아니라 만화속의 캐릭터들이니 작가 그리기 나름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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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2:15:02

B팀과 C팀이 우열을 가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개인적으론 B팀이 좀 더 우위가 아닐듯 생각합니다.

밸런스적인 면에 있어서 결점이 없어 보여요.

이정환-마성지-서태웅-성현준-신현철이면 빈틈이 거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백코트도 완벽하고 프론트코트의 밸런스도 좋고 스윙맨 서태웅도 거의 정우성에 버금가는 레벨로 성장했고.

반면 C팀도 무척이나 강해보이긴한데 정대만이 좀 걸리긴 합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이긴 한데 상대적으로 전국구 선수들과 비교하기엔 3점에 강점이 있는 것을 빼면

좀 아쉬운 선수인건 사실이죠. 특히 그간 운동을 오래 쉬어서 체력이 약한게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부분은 자칫 수비와 결부되어 팀의 구멍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판석은 마치 샤크를 연상케하는 엄청난 선수이긴 한데 아직 1학년에 파울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에 반해 신현철은 아주 노련한 베테랑 느낌의 선수라서 김판석을 상대해도

파울 유도를 잘하면서 유리하게 잘 이끌어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0-09-26 02:24:28

b팀이 정말 약점이 없네요. 말씀하신 대로 신현철이 김판석을 통제할 수 있다면 b팀이 우위를 점할 거 같습니다. c는 b에게 백코트쪽에성 확실히 밀리니까요.

2020-09-26 02:49:13

 제가 선호하는 밸런스 자체는 C가 더 좋아보이는데 - 온볼플레이어 보다는 간결한 플레이와 역할 분배가 거의 확실한 - B랑 매치업 될때 C가 수비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서태웅/윤대협, 신현철/김판석은 상쇄라고 치고 김수겸이 이정환을 온전히 막을 수 있을지.. 이현수 마성지가 워낙 정보가 적어서 진짜 어렵네요. 성현준은 이현수가 막는다치고 마성지를 정대만이 막을 수 있을지? 정대만의 체력문제는? 그래서 결국 B 같네요.이정환이라는 슈퍼에이스에 마성지/서태웅이라는 스코어러들과 신현철과의 콤비 플레이로..

2020-09-26 04:01:31

와.. 전 A팀하고픈데..
매직 조던 로드맨 유잉 듀란트
만화 내에서 이정도 위치 아닌가요...?

2020-09-26 04:32:41

B꼽겠습니다.

A에 비해 밀리는건 1, 2번정돈데 3, 5번의 격차가 꽤나 크고, 4번도 만화상에선 북산이 이겼지만 둘의 실력 격차는 꽤나 상당하다고 봐야죠.

 

C와는 1,2번은 호각일 것 같고, 3번은 역시 상당히 우위, 5번도 신현철이면 김판석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현수가 변순데 윤대협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밸런스 면에서 B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20-09-26 06:50:19

대부분 최상위급 플레이어들이긴 한데, 각 팀별로 A는 강백호-채치수, B는 성현준, C는 정대만이 상대적으로구멍이네요.

 

최상위급 선수들 간의 우위에 대해선 딱히 언급되지 않아서 누가 낫다 못하다는 모르겠구요..

 

구멍들로 생각해보면, A가 최약체로 보여요. 강백호-채치수로 신현철 하나도 제대로 제어를 못하는데, 거기에 성현준이 붙은 B팀이나 이현수-김판석이 있는 C도 탈탈 털거 같아요.

 

성현준이나 정대만이 상대적으로 구멍이긴 한데, 둘 중 어느 구멍이 커보이냐고 한다면 성현준 쪽이 아닐까 싶네요. 성현준이 슛이 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과대평가 되는데, 사실 리바운드나 수비로 치면 여기 나온빅맨중에 최약체라..

2020-09-26 07:12:02

밸런스붕괴 B 같네요

2020-09-26 08:10:53

전 A나 B, 정대만은 임팩트 좋고, 실력도 좋지만 체력문제가 발목을 잡죠. 이 정도 라인업끼리의 경기에선 체력소모가 더 클겁니다.

2020-09-26 08:15:03

제가 알기로 작가가 북산 탈락 이후 우승을 이현수가 했다고 말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괴물 김판석에 슈퍼 에이스가 둘, 터지면 산왕도 못 막는 슈터, 감독까지 가능한 포가 환상적인 구성이죠.

Updated at 2020-09-26 22:44:36

대영이 우승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라는 식의 얘기였지 대영 우승이라고 결론을 내렸던 건 아니었죠.뭐 작가가 슬램덩크 세계관의 창조주이니 작가맘이죠.나중에 인터뷰에서 김판석의 명정이 우승했을거같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할 수도 있는거구요.

2020-09-26 08:32:45

B

2020-09-26 09:07:41

 B가 정말 안정적이고 강할거같아요

2020-09-26 09:59:29

b요.

채치수로 신현철이나 김판석을 못 막읅거고
백호는 로또이니 인사이드 털릴듯요.

c는 정대만 체력과 김판석의 파울 트러블이 발목 잡을듯 합니다.

2020-09-26 10:45:52

B팀이요.
5명 모두 최소 미드레인지부터 외곽까지 공격이 가능하고 이정환이 몸빵이 되니 이정환 외 4명이 바깥으로 빠져 수비 바깥으로 빼주고 이정환이 가드 상대로 포스트업 해서 페인트존 득점. 이정환에 더블팀 붙을시 외곽으로 빼줘서 삼점.

2020-09-26 11:04:47

압도적 b 이정환 신현철..

WR
2020-09-26 11:47:11

b가 베스트픽인 거 같네요. 확실히 강팀끼리 대결에선 약점이 가장 안 드러나는 팀이 승리확률이 가장 높겠죠.

2020-09-26 12:45:28

B갑니다

2020-09-26 13:00:40

막상 폴은 없네요. 당근 B라 생각하는데.
13번으로는 세팀 다 비등비등, 123번 합산으론 최강. 성현준의 몸빵약함은 옳은 지적이지만, 또 너무 쓰레기 취급되나 싶네요. 나름 상양 부짱으로, 투탑으로 팀을 이끄는 존재입니다. 신현철이 피지컬 포함 다재다능하니 성현준이 공격은 5번, 수비는 약한상대 잡으면 됩니다.

2020-09-26 13:13:47

B에서 성현준이 저평가되는데 저는 성현준이 진짜 완벽한 센터라고 봐서...
B는 작중 원탑포가, 원탑슈가, 세손가락 안에 드는 스포, 345번 다 되는 파포, 든든한 센터까지 구멍이 없다고 봅니다

2020-09-26 13:37:27

전 C입니다.

마성지가 공백없는 정대만, 이현수가 전국대회판 윤대협으로 보통 평가되는데...

가장 완전체 선수로 평가 받는 윤대협이 팀에 2명에 플러스 김판석이라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네요.

이 세명의 조합은 저는 매직 + 버드 + 샥 정도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B팀도 고민은 했었지만 

슬램덩크 내 가장 온볼 플레이 비중이 높은 이정환/서태웅 자체의 조합이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성현준은 어쨌든 지역예선에서 막판 강백호가 빠진 북산 인사이드를 공략 못한 이력 때문에

과대 평가된 선수로 생각이되는만큼 주저없이 C팀 선택했습니다.




WR
2020-09-26 22:50:40

이정환 서태웅은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둘다 에고가 강해서 잘 융화가 될지 모르겠네요. 마성지도 그렇고요.
셋 다 코트 넘어오면 서로에게 공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2020-09-29 08:51:30

네 그리고 다들 정대만이 이중 구멍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작중에서 서태웅과의 1:1이나 인사이드 공격력 극강인 황태산을 막는 모습을 보면

농구 센스는 정말 타고났다고 보입니다.

체력적인 부분은 분명 약점이 맞지만 어쨌거나 공격에서의 비중이 주는만큼 체력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9-26 15:00:35

A팀! B는 선수 하나 하나는 더 좋아보이는데 조화가 안될 거 같습니다. A팀은 작중 묘사된 성격 포함해서, 팀 시너지가 잘 날거 같애요

2020-09-26 19:58:42

B랑 C가 붙으면 B가 이길거같은데,
윤대협-이현수-김판석 라인이 무척 쎄보이네요.^^;;

WR
2020-09-26 23:09:49

윤대협 이현수는 서태웅 마성지가 핸들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신현필의 노련함이 김판석에게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확실히 김판석도 파울관리에 서툴고 철저한 스타일은 아닌 걸로 비춰져서..

2020-09-27 14:07:07

 c팀 김수겸 스톡튼으로 생각

 B팀 이정환 매직으로 생각...

미스매치... 윤대협이 이정환 막으면 서태웅을 김수겸이...

샤킬오닐 같은 김판석이 있어도...

올랜도 시절 생각하면...

감독으로써 승리를 위한 선수단을 꾸린다면 B팀입니다.

2020-09-29 09:00:55

오히려 미드레인지가 부족한 이정환이 김수겸을 제치고 닥돌로 밀고 오니 

골밑에 김판석이 버티고 있는 형국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김수겸이 작중에서는 북산(특히 송태섭)이 넘어야할 산으로 나와 약간 과소평가가 되긴 했지만

어쨌거나 2학년때 전국대회 8강인 풍전을 상대로 전반 9분 11초를 남기고 20점을 기록했었던 이력도 있고

지속적으로 이정환과의 라이벌구도를 가진 캐릭터인 만큼

이정환 - 파워 + 외각 슛 정도의 캐릭터가 맞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0-09-28 12:59:41

김판석 대 채치수를 보고 싶고
남자라면 불꽃로망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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