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잘생김은???

예 격렬히 공감합니다
그심정 제가 잘 알죠

중요한 건 예선을 통과 못하면 본선 진출이 안된다는 건데... 

지금 매니아는 예선통과도 못한단 소립니까??

아 맞아요 맞아요

답을 알 수가 없네요

여기가 그 예선탈락매니아 입니까

남자가 잘 생긴 건 희소해서 더 가치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진정 멋있는 건 어느 정도 깔끔하게 생겼는데 인생을 대하는 철학이나 비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목소리, 다부진 몸, 사피오 섹슈얼적인 지적 능력, 유연한 사고, 말할 때 보이는 가식 없는, 천진난만하며 활짝 웃는 표정 등 이런 요소를 두루 갖춘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경우의 수 없는 예선탈락이네요

35년째 플레이오프를 못가고 있습니다

리빌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저냥 잘생기거나 이쁜거면 여자가 더 좋은것같은데 수준이상으로 이쁘거나 잘생기면 남자가 더 좋은것같아요.

정말 최상위 포식자는 잘생긴 남자라는걸 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이 봐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진짜 잘생긴 남자는 그냥 숨만 쉬어도 알아서 들러붙어요... 

물론 저는 보기만 했지 겪을수는 없는 그런 일인겁니다... 

저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인거죠...

서부 컨파를 뚫고 결승 한 자리 제가 먹어두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누구..?

여자들을 성형, 화장 등으로 어찌어찌 하다보니 선천적인 외모를 커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그냥 생긴대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잘생긴 남자의 희소 가치는 엄청나죠. 진짜 그 사세에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저렇게 최상위의 외모들은 제외하고 일반인들을 생각하면 호감/비호감으로 정도만 구분해도 성격, 유머, 몸매, 패션센스 정도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 예선이 양궁 한국 대표 선발전같은거죠.

잘생긴 남자들끼리 경쟁할땐 누가 조금이라도 더 잘생겼나보단 매력 능력 센스가 더 중요하겠죠

못생긴 남자들과의 경쟁이요? 그건 애초에 경쟁할 거리도 안되잖아요

연예인급은 아니어도 클럽에서 따로 노력안해도 먼저 들이댐 꽤나 받을정도의 키와 얼굴가진 지인이 있는데
(뭐 공부도 잘해서 대학도 좋은대학이긴 했습니다만)

군대에서 바로 편한 cp보직으로 차출된다든가, 대기업면접 준비없이 들어가서 떡하니 패스 해온다든가, 대학생때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만 하다가 동네 아주머니가 먼저다가가서 자기자식들 과외좀 해줄생각없냐고 과외를 제안한다든가, 클럽에서 춤추고놀고있는데 웬 미남미녀 한 팀이 와서 명함주고 새로 리뉴얼 하는 클럽 vip입장하게 해준다고 한번 놀러오라한다든가, 소개팅 애프터 전승이라든가

얼굴잘생겨서 혜택본다고 백프로하기엔 애매한듯 안한듯 한 혜택을 많이 보면서 살더란

적당히 잘생긴 친구들은 딱히 득보는걸 못봤고

정말 잘생긴 친구들은 본적이 없읍니다....

제 주변에 아는 여자사람들과 대화해보면 진짜로 원빈/강동원급 외모에 센스 0점인 남자보다 오정세 정도? 외모에 센스 만점인 남자가 훨씬더 인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내가 맨날 예선만 통과했구나

여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걔는 이게 좋긴 하고 이건 참 좋은데 이건 별로고 이것도 별로고 이건 최악이고 블라블라...

남자들은

이쁘냐? 이쁘잖아. 이쁘면 됐지. 

방송이라 조절한 거 같네요

어차피 결혼은 한명이랑만하니까 괜찮습니다 

우선 저친구가 (배우로써)
그정도의 얼굴인지 모르겠습니다!

RG RG  

그그예

잘생긴 동생이랑 같이 술을 마시는데

톡이 띵띵띵 전부 여자 톡 

얘기하다 어쩌다 dm 얘기가 나왔는데 

dm으로 여자들한테 만나자는 말이 그렇게 많이 온다고..

너무 공감되서 추천을 안누를 수가 없네요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