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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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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5:45:0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사실 말이 취준생이지, 아직 제가 정확히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명확하게 잘 몰라서

이곳저곳 기업들에 그나마 제 스펙이나 경험으로 비벼볼만한 직무에 서류 난사하고 있지만 결국 기업인사팀도 제가 쓴 자소서에 진심이 안 담겨 있는 걸 잘 아는지 결과가 썩 좋지 않네요....

그나마 제가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회 여러분야에서 소위 성공한 사람들,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많은 명사들이 책을 통해 본인의 꿈을 찾았고 방향을 설정했다는 걸 접한 적이 있는 거 같아서 저도 책을 좀 읽어보면서 답을 찾는 인사이트를 얻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각자 인생에서 큰 울림을 받으셨거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받으셨던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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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23 15:47:04

 

큰 울림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은 되었습니다.

쉬운 책이에요.

WR
2023-03-23 15:47:22

감사합니다!

2023-03-23 15:47:57

불안 - 알랭드보통

 

전 이게 젤 좋았어요

나머진 뭐 그렇구나 느낌?

WR
2023-03-23 15:51:35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의 책이고 어떤 점에서 제일 좋으셨나요

2023-03-23 16:21:34

생각의 범위가 넓어졌어요

2023-03-23 15:49:08

자기계발서 300권은 읽은듯
다 필요없고 세이노 추천합니다 옛날건데

WR
2023-03-23 15:51:50

세이노의 가르침 말씀이시죠?

2023-03-23 15:49:50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취준생때 읽고 큰 도움 받았습니다

WR
2023-03-23 15:52:01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2023-03-23 15:54:34

세이노의 가르침
일의 격(신수정)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전 방향성이 생긴 책은 이겁니다)

WR
2023-03-23 15:56:06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읽었는데, 제게는 큰 울림이 오지는 않더라고요.. 아직 취준생이고 사회초년생이라 그런지 제 인생책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ㅠㅠ

나머지 두권 찾아보겠습니다!

 

혹시 혀리님은 부자아빠 책을 통해 어떤 방향성을 찾으셨나요

2023-03-23 16:05:52

이전에는 직장 다니면서 에이스로 인정받고 석사-박사까지 하면서, 최고 회사 출신의 업계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깨닫진 못했지만 그러다보면 가족도 행복해지과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행복한 삶이 될거라고 은연 중에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에이스로 일하면서 석사까지 마친 후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읽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보니 회사 내에서 아주 잘나가는 윗분들도 돈 때문에 고민하고, 돈 때문에 허덕인다는게 그제서야 보이더라구요)

그 때부턴 직장생활을 열심히는 하지만, 박사학위에 시간 쓰지는 않게 되었고, 사내 정치나, 무리해서 회사일 하기보다는, 투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비 패턴도 많이 변화가 생겼고요.

월급->소비절제->잉여자금 늘리고 저축 늘리기 -> 돈이 돈을 버는 구조 만들기 (진행 중) -> 빠른 은퇴 후 가족과 행복한 시간

이렇게 방향성이 바뀌었습니다.

WR
2023-03-23 16:07:00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만들기 하는 건 시드머니로 투자하는 걸 의미하시는 거겠죠?

Updated at 2023-03-23 16:12:09

맞습니다.
일례로 외제차나 고급음식, 여행 같은데 돈 안쓰고 저축해서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곳에 돈을 넣는 것이죠.
제 업계 제 경력에 다들 외제차 끌고 다니지만 전 국산 중고차를 끌고 다닙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는 없는 아파트가 이미 두 채가 있고 주식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30대 중반입니다)
물론 이것도 공부가 필요하기에 야근이나 대학원 공부에 쓰는 시간을 줄여서 투자 공부에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덕이라 봅니다.

WR
2023-03-23 16:15:01

책으로 인해 정말 인생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으신 거 같네요

저도 혀리님처럼 그런 책 찾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금융지식에 밝지는 않지만 주식은 안 하는 게 이득이라는 주변의 조언이나 글을 너무 많이 접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혀리님이 투자 공부를 하시는 루트나 인사이트를 얻으시는 레퍼런스 여쭤봐도 될까요? 주린이에게 추천하신다면 어떤 루트를 추천하시나요 

 

 

2023-03-23 16:27:01

아예 모르신다면 주식시작으로는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유튜브 추천합니다.

부동산은 월급쟁이부자들 네이버카페요(부동산도 5천만원으로 가능합니다)

WR
2023-03-23 16:37:06

감사합니다!

2023-03-23 18:17:43

안전하게 부동산 투자 하셨나 보네여 저는 올해 돈 나갈일이 많네요~~

2023-03-23 15:56:28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71769
최근에 읽으면서 저포함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WR
2023-03-23 15:57:39

감사합니다

비교적 최신책이네요 

Updated at 2023-03-23 16:21:55

저는 공대생 출신이어서 그런지, 취업준비 때 읽고 도움된 것은 그냥 전공서적 다시 읽는거였네요.

수업 당시 안 보였던 것들이 다시 보니 이해가 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주로 해석역학 쪽이요.

WR
2023-03-23 16:23:38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전공관련한 진로는 생각치 않고 있어서요.

참고해보겠습니다!

Updated at 2023-03-23 16:34:19

아님, 가고 싶은 분야의 전문서적을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관심분야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봐서, 가짜 흥미가 생긴건지 아닌지도 알 수 있어서요. 그리고 이렇게 생긴 작은 지식이 의외로 실무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해당 업계 취직에 성공했을 때 일이겠지만요.

WR
2023-03-23 16:37:26

조언 감사합니다!


2023-03-23 17:00:40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채용과정에서 실제 자소서가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서류의 당락은 이력서에서 결정되고 자소서는 면접의 질문내용이 달라지는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아직 어떤 업역이나 직무를 택하실지 고민이라면 일단 단기알바 수준이라도 직무경험을 해보시거나 관련 교육 내지 자격증을 공부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경우에는 자소서에 외계어 써놓은 사람(이모티콘 같은 게 아니라 옛날 빵상아줌마 느낌이었습니다)을 합격시켜준 적도 있었습니다. 말은 안되는데 채점표에 깔 항목이 없었거든요.

(물론 면접에서 걸렀습니다만)

WR
2023-03-23 17:06:16

그렇군요.. 현직 인사담당자이신가 봅니다.

 

아무래도 직무를 설정하고 인턴이나 공모전 등을 통해 직무적합성과 직무경험을 쌓는 게 맞는거같은데

 

저한테 맞는 직무일지조차 확신이 안 서고 사기업/공기업 어느쪽이냐도 정하지 않고 줄타기 하고 있는 기분이라 시간만 보내는 거 같은 요즘입니다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2023-03-23 17:22:56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이 매우 다른게 직장이예요. 처음부터 완벽한 핏을 찾기보다는 일단 유의미한 경험을 만드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제 옆자리 채용담당자 형님은 원래 전직장 입사를 영업직으로 하셨어요..

(술먹으면 본인을 인사부서로 끌고온 전직장 인사담당자 욕을..)

WR
2023-03-23 17:24:57

사실 제가 영업직군을 그나마 생각중인데,

영업직이 그렇게 힘든 직무인가요..? 물론 회바회 부바부 이지만 여전히 한국사회에서 

영업직군은 사회적 인식이나 업무 내용과 환경 등에서 문과 직무 중에서 가장 천시? 받는 거 같아서요.. 반면엔 회사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회사의 영업전선에서 뛰는 직종이라는 면에서 낭만도 있어보이기도 하는데 혹시 지인분들은 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거나 들으신 거 있으실까요

2023-03-23 18:40:56

업종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영업쪽은 단기취업형태로 미리 겪어볼 기회가 많으니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WR
2023-03-23 22:23:04

그렇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2023-03-23 22:28:59

영업이 좋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케바케인데 안겪어보면 무엇이 나은지도 알 수 없어요.

WR
2023-03-23 22:31:17

대기업의 영업직군(주로 B2B)도 힘든 직무일까요..?

2023-03-23 22:38:46

저는 개인적으로 영업직의 업무를 경험해 볼 일이 많지 않았지만.. 말씀하시는 것만으로도 영업직은 좀 걱정이 되네요. 시작하기 전에 너무 걱정이 많으신 듯..

2023-03-23 17:03:57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자기관리론

 

WR
2023-03-23 17:05:01

예전에 읽어봤었는데 너무 당연한 얘기? 를 하는 느낌이라 도덕 교과서 읽는 기분이 갠적으로 들더라고요 ㅠㅠ

2023-03-23 17:19:48

저는 성경책이요..

WR
2023-03-23 17:20:13

성경책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2023-03-23 17:35:01

저는 요새 전공서적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WR
2023-03-23 17:44:55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시대에 전공지식 키우는 것도 좋죠 감사합니다.

2023-03-23 17:43:13

애덤그랜트의 기븐앤테이크, 싱크어게인 추천합니다.

짧게 두권을 요약하자면 기브앤테이크는 누군가에게 주는 것을 통해 윈윈 할 수 있는지, 싱크 어게인은 중요한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룬 책입니다.

두 책 다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주는 책인데 읽고서 여러 생각이 든 책이라 추천합니다.

한권만 읽으신다면 기브앤테이크 추천합니다!

WR
2023-03-23 17:44:23

감사합니다!

2023-03-23 17:44:17

인생을 바꾼 책 이라는 점에서
만약에 크리스천이시라면
오스기니스의 소명.

그외에는 저는 (요즘에는 인문학 서적만 읽지만) 문학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인간의 굴레 가 제일 기억에 남고

그외에 정말 괜찮은 책이다 라고 생각나는대로 몇 개만 더 추천드리면
생각에 관한 생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에밀
세습중산층사회
제로투원
등 입니다.

WR
2023-03-23 17:44:38

감사합니다..!

2023-03-23 21:17:01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저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023-03-23 22:22:43

제목을 보자마자 서머싯 몸의 면도날이 생각났네요. 실용은 없지만 인생을 뒤흔들 수는 있습니다. 취준생이라고 하시니 어쩌면 조금 더 나이 먹은 뒤에 보시면 더 와닿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WR
2023-03-23 22:23:28

네 일단은 좀 후순위에 놓고 언젠가는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3-03-23 22:26:26

책은 아니지만 20대 때 방황도 해보고 여러 직무도 겪어보면서

제가 저한테 내린 현실적인 결론이 있습니다.

허덕이면서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것보다,

내가 적당히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입니다.

엄청난 성공을 원하는 야망이 있으시다면 별 도움은 안될 얘기입니다 ㅎ

WR
2023-03-23 22:30:55

저도 사실 그런 주의의긴 합니다...

1
Updated at 2023-03-23 22:54:01

전 안젤름그륀 신부님의 책 추천합니다.
특히 전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는 시간날 때마다 한절씩 읽는 책이에요.

그리고 세이노의 가르침은 전 추천까진 아닌데 이번에 발간되었는데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이북은 무료입니다. 이런 기회에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마 이런 저런 경험하다보면 본인에게 맞는 인생서적도 만나게 될 날이 올거에요.
부디 행복한 방향으로 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WR
2023-03-23 22:53:26

감사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추천이 많네요.

목차 대충보니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와 같이 당연한 소리? 를 하는 책은 아니겠지요?

Updated at 2023-03-23 22:57:09

개인적으론 세이노 내용도 좀 그런 감이 있는데 그래도 워낙 유명한 책이라 한번 쯤 보길 추천합니다.
전 저런 종류의 책에서는 사이토 히토리의 책들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도 사이토 히토리의 책은 자주 읽어요.

WR
2023-03-23 22:57:45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3-03-23 23:05:27

책에 너무 큰 기대를 하시는것 같이 보여서… 주제넘을수도 있지만 제 경험상 현재 상황에서는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일단 비정규직이든 인턴이든 경험을 쌓는것이 후일을 도모하기에 좋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래야 내가 적어도 이 일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혹은 잘 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가 있고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정반합이 일어나고 목표하시는 다음 단계로 가실 수가 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저도 매니아에서 추천을 보고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그닥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WR
2023-03-23 22:57:35

그렇군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3-03-23 23:04:47

네 작성자님의 상황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때 비슷한 상황에 처해봤던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2023-03-24 01:55:18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인생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시)
몇 번이나 곱씹으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WR
2023-03-24 11:08:30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면에서 늘보님께 의미를 주었는지 간단히 여쭤봐도 될까요 

1
2023-03-24 23:52:07

오늘은 오늘 뿐이지만 뚜렷하게 단 한번의 유일한 시간이라고 의식해보진 않았습니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음을 알고는 있지만 백세시대라고 기대수명이 늘어났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거니와 내일의 저는 오늘의 일상을 반복하면서 무난하게 지낼테니 아주 많은 내일들이 잠들고 눈 뜨면 언제나 존재하는 당연한 거라고 여겼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스스로의 삶에 끝을 마주하는, 훗날을 경험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유한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보면서 시간이 무한인 마냥 살아가는 제 모습이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또 내일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정신적으로/심적으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 보다 오늘을, 지금을, 순간을 그렇게 하루하루를 순수하게 만끽하는 모습에서 '나는 여태 지내온 시간동안 즐겁고 행복으로 가득채운 그만큼 순도 높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치열했던 적이 있었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거나 스트레스 받아 마음이 몸이 생각이 지치게 되더라도 Mamba님께서 오늘을 정성껏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2023-03-24 04:53:58

미움받을 용기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집니다

WR
2023-03-24 11:08:45

그 책도 베스트셀러에서 많이 봤는데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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