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종로 ㅎㅍㅁㄷ에서 4회 받았는데 중간에 일이 있어서 못 받았고 다시 하려면 4회씩 끊어야 하더라고요레이저제모가 기계도 다양한거 같던데 어디는 회당30만원 까지 받고 다 광고 뿐이라 괜찮은 곳 찾기가 힘드네요회당 10만원 정도에서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용산 쪽에 연세메디노블에서 5회 받았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여자친구 권유로 했는데 조금 더 받아야될 거 같긴했지만 이전에 강서 쪽 병원에서 받았을 때보다 훨씬 효과는 좋은 거 같습니다.
제모라는게 완벽하게 될 수는 없어서 지속적으로 가서 받아야겠지만 제모텀 자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분기에 1번이나 반기에 1번 정도만 받아도 될 정도는 된 거 같습니다.
혹시.. 통증이 엄청나다는데 정말 그렇게 아픈가요?
수염이 많을수록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전 처음에 고문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하고나서 면도도 못하니 엄청 지저분해보이고 붓기도 심했고요.그래도 결과물은 만족스러웠고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통증은 덜해져서 점점 할만하더라고요.개인적으로 땀 많이 나는 여름시즌보다는 가을 겨울 시즌에 스타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처음이 제일 아파요...
등에 식은땀 날정도 아프죠 인중이랑 입주변은 정말
원래 예정보다 1달이 지체 돼서 두렵습니다 얼마나 아플지
저는 라르*의원 전국에 몇개 있는거 같더라구요. 거기가 그냥 제일 저렴해서 했습니다.
기계에 따라 가격대도 다르긴 할테지만, 어쨋든 원리가 퐝 쏴서 씨를 말리는? 그런 방식이라
그냥 했습니다.
일단 마취를 합니다,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마취없이 하는 분들도 있나요 ?
'가끔 시간 더 절약하시려고 안하는 분들 있습니다'
생각합니다. 안하고 할 정도라면 마취까지 하니 뭐 아프려나 ??
시작합니다. 의사는 아프면 말 하라고 합니다.
의사에 따라 다르지만 무튼 아프다고 알려진 턱, 입술 아래, 인중에서 먼쪽부터 합니다.
견딜만 합니다, 사람들의 고통 후기는 호들갑이었네 싶습니다.
수염이 밀집된 턱을 시작합니다, 그 전보다 5배 아픕니다. 바늘 10개 정도를 모아서 찌르는 느낌입니다
주먹을 꽉 쥡니다. 먼가 자존심 상해서 아프다고 말 하기 싫습니다.
참습니다. 턱 한복판에서 입술 아래로 옵니다, 그 때 먼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십니다.
아마 환자인 제가 맘에 준비할 시간 같은거라 생각됩니다.
으윽으윽 합니다. 저 좁은 곳에 무슨 수염이 어찌 있길래 으윽으윽
인중 끝을 시작합니다. 살이 야들야들 하고 수염이 밀집되어서 인지 기계를 대기만 해도
이미 아픕니다. 쏩니다. 눈 가리개 사이로 이미 눈물찔끔 납니다.
인중에서도 가운데 코 바로 밑 할때 그때 몸이 살짝 뜨거나 비틀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인중을 끝으로 제모는 끝납니다. 시간은 아주 짧아요
5회기 정도 하시면 그떄쯤이면 거지존 등을 잘 이겨내실 정도 됩니다. 그 때 부터는 안아프다는
후기가 있는데 그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그리고 수염 자체가 줄어 든 느낌인데 시술은 받아야 하니
자신있게 강도 높여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의사가 말합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10번을 해도 할떄마다 아픕니다. 그냥 나중에는 그 시간이 무섭다기 보다 아픔아 와봐라
하게 됩니다. 끝 입니다
제가 현재 4회차까지 했는데 진짜 너무 공감되고 재밌게 글 쓰셨네요 진짜 한번 레이저 버튼 누를때마다 바늘 10개로 찌르는 기분
1회보다 4회차가 아프더라니 강도를 높였었나 봅니다
저는 아비x의원 여기서 걍 5회차 끊고 했습니다 어차피 원리는 똑같은데 저기가 젤 싸더라구요 체인점이라 서울에도 몇개있어서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데로 가시면 되지싶네요
전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용산 쪽에 연세메디노블에서 5회 받았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여자친구 권유로 했는데 조금 더 받아야될 거 같긴했지만 이전에 강서 쪽 병원에서 받았을 때보다 훨씬 효과는 좋은 거 같습니다.
제모라는게 완벽하게 될 수는 없어서 지속적으로 가서 받아야겠지만 제모텀 자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분기에 1번이나 반기에 1번 정도만 받아도 될 정도는 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