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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컸으면 메날두와 어깨 나란히 했을 선수

 
1
  2021
2020-08-03 23:47:44


스트라이커로서 모든걸 다 갖춘 선수였는데 전성기가 너무 짧았던 아드리아누. 브라질 선수들은 왜 전성기가 짧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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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8-04 00:30:06

게임에서 오히려 더 사기 캐릭터였던 선수..

인게임 능력치가 너무 좋다보니 오히려 과소평가를 많이 당했죠. 

1
2020-08-04 00:38:09

몸관리 워크에틱 사생활 연습량
이런 것도 능력치 포함이었다면
90대가 아니라 60점대 선수였을겁니다.

1
2020-08-04 00:49:46

잘컸어도 메날두 정도는 안됐을거 같고 그 밑에 즐라탄-수아레스-레반도프스키 급의 인간계 탑급 스트라이커가 될수 있었겠죠.

1
2020-08-04 02:38:09

인테르 시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센세이셔널하긴 했지만 메날두 신인시절급 임팩트를 보여준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성실하기만 했더라면 리그 수위권 공격수는 충분히 됐었을 것 같아요. 요즘은 스트라이커가 워낙 귀한 시대라 더 각광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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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4 15:04:24

전 호날두 신인시절은 아드리아누에 안됐다고 생각하네요. 맨유에서 06까지 호날두는 확실히 어린티가 많이 나는 선수였습니다. 06월드컵 전후로 크게 포텐이 폭발했지만 그 전에는 과연 이 선수가 베컴의 7번을 이어받을 선수인지 의구심을 갖는 시선도 분명 있었죠. 반면 아드리아누는 인테르 시절 기량( 파르마 임대시절 포함)사실상 피크였으니...

2020-08-04 19:38:32

아드리아누가 82년생, 인테르 시절은 04시즌부터입니다.

동나이로 비교하자면 85년생 호날두는 07년에 이미 fifa 올해의 선수 3위를 기록했죠. 이듬해에는 발롱도르를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건 06년부터이지만 그 이전에도 촉망받는 유망주였고 이 기점으로는 20 초반 어린나이에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
2020-08-04 05:51:57

호나우두도 메날두에 꽤 모자랄텐데 아드리아누도 도달하진 못했을거 같네요.

1
2020-08-04 07:33:04

아들탄!!

1
2020-08-04 07:34:29

글쎄요. 포텐 터졌어도 메날두까지는 힘들고 그 아래 인간계 탑급 스트라이커 라인까지 봅니다

2020-08-04 17:32:18

그냥 게임이 만들어낸 과대평가된거죠
이런식의 접근방법이면 이승우 보얀 등 메시급은 많죠

2020-08-04 17:47:10

아무리 그래도 아드리아누가 보얀 이승우 랑 비교 될 급은 아니죠. 저 둘은 성장 자체를 못 하고 유망주 급에서 사라졌거나 사라지는 중인데 실력이 어느정도 검증된 아드리아누 하고 비교 자체가 실롄데요.

2020-08-04 21:15:26

그만큼 아두리아누도 보여준게 없죠.
If란게 다 그런거죠

2020-08-05 00:15:30

스물 세살 때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스물 네살 때 컨페드컵 골든슈 한테 보여준게 없다라... 보얀,이승우가 그 나이 때 그정돈 했나요? 물론 메날두 급 안됐을 거 당연합니다만 아무런 성과 없이 게임빨이라고 하기엔 두세시즌 간 기대하게 만들 만큼 성과를 보여줬는데 무작정 if니까 라고 하면 아무런 가정도 못하겠네요 참...

2020-08-08 14:55:42

진지하게 코파 득점왕이랑 컨페드컵 골든슈가 그렇게 대단한 성과라고 보시나요? 심지어당시 세계 최강 브라질 스트라이커였죠. 아드리아누랑 호날두 격차나 보얀이랑 아드리야누 격차나 오십보백보라 생각합니다. 기대치만으로 평가한건데 바르샤 유스 최고점 찍은 선수들도 기대치는 높았죠

2020-08-08 16:17:53

성인 무대에서 아무것도 보여준것 없는 보얀 이승우를 동나이때 즐라탄 레비 수아레즈보다 보여준 거 많은 아드리아누와 같은 급으로 비교하는게 더 얼척없는 것 같은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무리 멘탈이 잘 잡혔어도 아드리아누는 메날두 못 넘었을 거라는 쪽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디서 제대로 자리도 못잡은 채 유스 시절만 놓고 헛기대만 잔뜩 하게 한 선수들과 보여준 성과나 플레이로 기대하게 한 아드리아누는 비교하는게 웃기다구요. 오십보백보요? 진지하게 보얀 이승우와 아드리아누가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딱히 할 말도 없네요.

2020-08-04 17:43:35

멘탈만 잘 잡혔어도 메날두 급은 아니었을 것 같지만, 수상 경력 중 발롱 하나 정도는 아드리아누가 탔을 것 같긴 합니다.

Updated at 2020-08-04 18:14:15

예전에 축구 사이트에서 본건데,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자네티 옹이 가장 아쉬웠던? 기억이 아드리아누를 못 지켜준거였다고..

아버지랑 사이가 엄청 좋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완전히 무너졌다고 들었어요.
자네티 옹에 따르면 아드리아누가 당시 아버지 소식을 듣고 울었을 때 정말 짐승처럼 울부짖었다고..

그 때 이후로 아드리아누가 무너지는걸 막지 못한게 제일 아쉬웠다고 하더라구요.

2020-08-04 18:43:04

당시에 자신은 그런 아드리아누를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패배가 아드리아누를 우울증에서 구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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