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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알못의 막써보는 '361ºSPORTS AG1 개봉 & 착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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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21:05:56

안녕하세요^^

아디다스 리뷰를 주로 다루다 이제는 중국 농구화를 위주로 리뷰를 올리고 있는

농알못 극동이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조금은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이전에는 현재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에 있는 케빈러브가 있던 브랜드였으나

그 이후에는 네임벨류있는 NBA선수와 계약 하지 못하고 카피제품에 가까운

 

디자인을 뽑아내주던

브랜드인 361º스포츠가 이번에 올랜도 매직의 애런고든과 사인하면서

 

다시금 NBA선수의 시그니처를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케빈러브때의 정말 성의없던 신발(아래 이미지 참고)에 비해

이번 애런고든의 시그니처는 정말 정성가득하게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제품이였습니다.

케빈러브1

그럼 361º에서 나온 애런고든(AG1) 의 모습 보고 가실께요^^

우선 박스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있고 기존 골판지박스들과 는 다르게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케이스입니다.

나름 케이스부터 특색있네요^^

기존 신발들처럼 한쪽에는 박스탭이 붙어있습니다.

특별한건 없고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361º의 사이즈표에서 US8.5에 해당하는

 

42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딱 나이키 270 같네요^^

박스 바닥면엔 중국 농구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사이즈표와 잡다한 설명들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박스 재질이 꽤나 튼튼합니다.

이렇게 이 신발에 적용된 기능성들이 탭으로 모두 붙어있습니다.

마치 아웃도어 의류들 보면 적용된 기술들에 대한 설명탭처럼 말이죠^^

위 사진은 361º AG1에 적용된 기술들입니다.

아래 부분별 사진에서 다시금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제품을 박스에서 꺼내어 봅니다.

생각했던거보다 얄쌍하면서 견고하게 만들어진듯 합니다.

이번엔 반대편 모습고 보시겠습니다^^

뭐...이거저거 다 넣어둔거 같네요~ㅎㅎ

정면 사진입니다.

슈레이스가 굉장히 많아 보이나 교차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시작점이 꽤나 앞이라 핏팅이 괜찮은 편입니다!!

힐컵쪽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론 그동안 구매했던 농구화들중에 힐컵쪽 디자인이

제일 독특하면서 뭐가 많습니다...ㅎㅎ

이런 부분도 무게에 영향을 주는거겠죠^^;;;

측면을 보면 바로 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이 부분마다 양각으로 표시되어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토박스부분은 아디다스 로즈7PK의 그 것과 매우 비슷해 보입니다.

매우 견고한편이며 엄지발가락도 잘 보호될듯 합니다.

측변 지지를 담당해주는 부분입니다.

바깥쪽으로 꺽임을 방지해기위해 어느정도 높이감있게 올라와 있으면서

심심할수 있는 부분에 AG 시그니처 마크를 넣어줌으로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위에 361º의 기술중에 하나인 NFO 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전장에 깔여 있으며 반발력에 도움을 주는 탄성이 좋은 폼으로 구성이 된거로 보입니다.

퀵발란스라고 불리며 쿠셔닝폼을 둘러싸고 있는 케이지처럼 되어있습니다.

아마 신발의 앞뒤 발란스를 조정해주는 그런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퀵발란스는 위 이미지처럼 꽤 넓게 둘러져 있습니다.

눌러보면 그리 딱딱하진 않은지라 탄력을 이용한 힘의 분산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슈레이스부분입니다.

총 7개로 구성되어있어서 상당히 기분좋은 압박을 줍니다^^

여기에서도 이게 어떤 기능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2번째 부분에 이렇게 뭔가

적혀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가죽으로 되어있으며 약간의 신축성이 있습니다.

좌우로 당기면 앞축 슈레이스의 압박이 풀리게끔 되어있어 벗으며 끈을 풀때 편리합니다.

토박스부분은 위에도 설명했듯이 로즈7PK와 비슷한 느낌이며 엄지발가락 보강된 부분은

약간 단단한 정도로 보호하는 역할은 충분할듯 합니다.

이너부티는 신발의 중간부분.

신발의 외관에서 보시면 슈레이스홀 쭉 올라오다 회색이 끝나는 부분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신발의 최대 장점이 핏팅감이라 생각되며 이 부분에 크게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신발의 발등부분의 베로라고 하나요?? 이게 발등위만 딱 있는게 아니라

좌우로 더 내려와 있습니다.

이로인해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아주 좋고 포근합니다.

마치 일체형 제품을 신는듯한 포근함입니다.

이신발의 최고 장점입니다^^핏팅감!!!!

힐쪽 내측에는 이렇게 힐슬립 방지를 위해 패트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상당히 푹신한 패드라 압박으로 인한 아킬래스건 통증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웃솔 사진입니다.

아치부분이 훤히 비어있는 아웃솔입니다.

하지만 앞축 뒷축의 바닥과 닿는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안정감이 좋습니다^^

사진에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으나 아치부분에 있는 유광 검정 구조물이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아래 이미지에 나와있는 퀵본이라는 뒤틀림 방지 플레이트같은 부분입니다^^

이부분이 위에서 보셨던 클리어러버 부분입니다.

거창하게 표현해놨지만 그냥 클솔입니다!!

아웃솔 패턴을 좀더 자세히 보여드리고자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검정부분이 위에서 언급했던 NFO가 적용된 부분입니다^^

흰색부분은 이 신발의 쿠셔닝폼인 퀵폼이 적용된 부분이구요^^

인솔은 굉장히 친숙한 색상입니다^^

오솔라이트라 불리는 체감의 인솔입니다.

두껍지 않은 편이라 쿠셔닝에 크게 영향을 줄거같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쁘게 나온다는 45도 샷!!!

신발이 실물이 상당히 괜찮은듯 하여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무게는 큰 기대감 없이 있었기에 중국브랜드의 정식 시그니처 첫 모델치고는 괜찮은

무게라고 생각됩니다^^

체감 쿠셔닝도 상당히 좋구요~ㅎㅎ

어떻게 주절주절 잡담이 더 많은 리뷰글인데 잘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새 제품을 구매하면 적어도 1회 실착은 해보고 개봉기를 작성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 신발에 쓰인 기능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금은 체감을 해볼수 있고

글로 좀더 표현이 가능하니까요...

근데 코로나로 운동할곳이 없는 요즘 순수하게 개봉기만 작성해보려 하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언능 코로나가 물러나서 마스크 없이 실내코트에서 달릴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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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19 19:34:03

중국브랜드들이 갈수록 점점 더 운동화 잘 만드네요. 

WR
2021-03-20 13:12:12

마감들도 나이키에 비해 훨 잘나오는데

세세한 부분에서의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2021-03-22 21:45:37

안타 크레이지 타이드랑 쿠션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WR
2021-03-22 22:32:19

체감쿠션은 크레이지타이드가 더 좋습니다~

다만 밸런스나 착화감은 요제품이 나은듯합니다^^

2021-03-23 03:16:18

그렇군요 ㅎㅎ RR6랑 비교도 궁금한데 어떤가요?

WR
2021-03-23 09:32:01

셋중엔 RR6가 제일 풍성합니다~

2021-03-23 20:47: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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