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폼좀 봐주세요

비거리가 부족하신가요? 앞으로 점프는 수비수와의 컨택이 생길위험이 많습니다..발목부상과 직결되는부분이라 수직점프를 몸에 익히셔야 될듯합니다

 제 생각은 무릎을 너무 안쓰시는거같습니다. 숏컷느낌의 슛인데 딥도 약한거같고 딥이약한데 쓰루는 좋아보이십니다. 

공이 빠지는 모습으로도 보이는데 무릎을 좀더쓰시고 천천히 올려던지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다른 힘은 거의 안 쓰시고 대부분 배 튕기면서 공을 들어올리는 힘으로만 던지십니다. 그렇게 되면 안 좋은 점은 비거리가 안 나온다, 슛이 많이 흔들린다 입니다. 좋은 슛터라는 선수들의 폼을 보면 셋팅이 확실합니다. (슛은 딥- 딜리버리- 셋팅-릴리즈로 이루어집니다.) 셋팅의 위치는 상관 없습니다만, 작성자 분의 셋팅 위치는 확실히 낮긴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농구 접할 때의 슛폼을 그대로 유지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의 턱 바로 밑에서 던지시는데, 적어도 턱 정도까지는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거리는 셋팅 위치가 낮을수록 쉽게 늘지만, 현재는 비거리보다 폼을 정착시키는 게 먼저 같습니다!

 골밑이나 페인트 존 안에서 어떻게 쏘는 지 생각해보세요. 골밑에서도 영상처럼 쏘시는 지 궁금합니다. 골밑~3점까지 폼이 모두 똑같은 게 제일 좋습니다!(여기서 폼이란 셋팅-릴리즈할 때의 폼을 말합니다.) 지금처럼 영상으로 피드백을 계속 하시거나 좋은 슛터의 슛폼을 보고 따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선 농알못의 조언이니 무시하실 준비 하시고요

릴리즈전의 이 모습이 약하거나 어색한 것 같아요

릴리즈 시작할 때 공이 머리와 멀기 때문에 공이 힘을 받는 시간도 짧아져서 비거리도 쉽게 안나오고 공과 표적을 오래 보지 못하고 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기도 어렵습니다.

손목 역시 손바닥이 하늘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여야 슛각도도 높고 손목활용도도 올라갑니다.

올리신 영상에선 손목스냅이 잘 들어가는데

제가 저렇게 던질 때는 손에 공이 감기질 않아서 손목이 잘 안써지더라고요.

제 경우엔 이 나쁜 습관은 슛거리가 안나오는 걸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는데에서 나왔습니다. 하체힘을 상체로 전달시켜서 자연스럽게 쏜다라는게 말은 쉬워도 쉽게 안익혀지니까 쉽게 비거리를 늘리려고 하다보니 저렇게 쏘게 되더라고요.

화이팅 하십시요

내년엔 교정 끝낸 모습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타점이 너무 낮은것같네요.
보통 힘이 부족한 초중학생들한테서 많이 볼 수 있는 슛폼이예요. 타점이 턱쪽이라 실전에선 완전 오픈찬스 아니면 던지기 어렵죠. 풀업점퍼 등등의 기술도 어려워보이고요.

타점부터 높인 다음에 메커니즘 무릎 등등을 신경쓰는게 맞을듯해요.

오오 고구동산 농구장이군요 나중에 한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