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골로 인해 수술 받은 분 계십니까...

수술은 엘리트 선수들 이외에는 잘 권하지 않더군요. 오래 쉬시고 천천히 치료 잘 받으시고 재활 하시면사 두고 보다가 정이 않되어 꼭 수술이 필요해 지면 그때가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일단 대학병원 어깨쪽으로 유명한 의사샘에게 가보세요.

저도 몇 년 전에 농구하다 왼쪽 어깨가 탈골된 적이 있는데 MRI 찍어보니 페페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으나 수술은 하지 않고 6개월간 보호대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저는 통증이 꽤 있어서 한동안 운동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틀 후 스트레칭이라니... 대단하시네요

6개월 이후에는 잠스트에서 판매하는 어깨보호대를 구해서 착용하고 살살 농구를 시작했구요

지금은 혹시나 습관성 탈골이 될까봐 운동할 때 조심하는 편이고 간혹 무리한 범위로 팔을 움직여서 약간의 통증이라도 있으면 쉬는 편입니다

방카르트 병변으로 습관설 탈구 수술했는데 어렸을 때(20살) 한 번 빠진뒤로 계속 빠져서
29세 쯤에는 자다가도 빠지는 정도로 악화됐습니다.
대학병원에서 MRI촬영 후 인대 및 뼈 손상이 심해
꼭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해서 수술 결정했어요.
수술 후 2년간 농구 및 구기종목을 하지 않고 어깨 재활 및 등산정도의 가벼운 운동 후
의사에게 정기검진 차 다시가니까 이제부터는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고해서
그 때 부터 계속 농구하는데 괜찮습니다.

1. 손상정도가 심하지않고 주위근육 근력운동으로 습관성으로 가는걸 방지
2. 잦은 탈구로 인해 뼈의 변형 및 인대조직 손상이 심할 경우 수술 및 재활

판단은 MRI를 통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정하세요.
전 신촌세브란스병원애서 수술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우완어깨회전근개 수술했습니다. 불편하다 싶으시면 무조건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수술 이후에는 가끔 비오는 날 아프긴 하지만, 무리없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단, 무엇인가를 멀리 던지거나 하는건 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