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잭슨 LAC과 계약

미니멈 영입에 이렇게 부정적인 서사까지 입힐 이유가... 주전급 포인트가드는 fa시장 초기에 이미 행선지 다 정해졌어요. 딜을 미룬 건 남은 윙자원들하고 저울질한 거겠죠.

포인트가드 문제가 두드러졌던 팀이고 영입을 대놓고 노리는 팀이어서 무슨 무브를 가져가나 보고 있었고 루윌이 트레이드 되지 않느냐 하는 얘기도 좀 있었죠. 결국은 그런 무브가 나오지 않는 느낌인데 만약에 이렇게 가다가 실패하면 레너드 입장에서 충분히 언해피 할만한 상황 아닐까요? 미니멈인데 반대로 얘기하면 미니멈으로 여지껏 다들 안 데려간건 이유가 있겠죠..

루윌 베벌리 트레이드는 아마도 레잭 미니멈 영입과 관련 없이 계속 알아보고 있을거라고 추정은 됩니다. 연20m 연봉 받는 포인트가드-폴조지-레너드-마커스모리스-주박, 레잭-케너드-바툼-패터슨-이바카 이게 아마도 구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아직 이게 끝이 아닐거 같은데요

밑 댓글에도 썼는데.. 데려올 선수가 거의 없어요. 트레이드나 FA 계약 완료 된 선수는 당분간 트레이드 불가에요. 블렛소 조지힐 루비오 론도 크리스폴 전부 트레이드 못합니다. 트레이드 매물이 없으니 결국 미니멈 하나 추가하고 일단 시즌을 시작하는거라는 얘깁니다.

저도 이렇게 될거 같네요 근데 클리퍼스 모리스는 마커스입니다

어쿠 실수..수정합니다.

연 20m 받는 포인트가드가 누가 있을까요?

데려올 선수가 거의 없어요. 트레이드나 FA 계약 완료 된 선수는 당분간 트레이드 불가에요. 블렛소 조지힐 루비오 론도 크리스폴 전부 트레이드 못합니다. 트레이드 매물이 없으니 결국 미니멈 하나 추가하고 일단 시즌을 시작하는거라는 얘깁니다.

지금 클리퍼스는 레지 잭슨 보다 더 큰그림을 그릴듯 합니다.
시즌중 플옵 탈락유력한 팀 중 내년 계약이 끝나는 선수를 찿아보면 답이 나올겁니다.일단 두고보면 발머옹께서 판을 벌리겠죠.

기승전 레너드 언해피인건가요? 님이쓰시는 클립스 관련 글들 보면 어김없이 레너드가 등장하는데 대부분이 부정적인 얘기네요. 윗분 말씀처럼 굳이 왜 서사가 붙는지 모르겠네요. 가능성이 높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뭐 느바판이 괜히 where amazing happen 일까요. 일말의 가능성만 가지고 시즌 시작도 전에 벌써 언해피 언급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클립스, 레너드는 여기 매냐에서 대차게 까이는데 저런 상상력까지 동원하셔서 비호감 안만드셨으면 좋겠네요.

레너드가 포인트가드 영입을 요청했고 그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언해피할 수 있다는게 뭘 그렇게 가정을 해서 레너드를 비호감으로 만든건가요?

팬으로서 사실 좀 불편하긴 합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온갖 흑막의 주축으로 매도당하고 있어서 "쟤가 시켰을꺼야, 쟤가 짜증잴거야"등의 추측은 "역시 음흉하다" 이런 식으로 귀결되더라구요. 

제 의견으로 생긴 얘기니 덧붙이면 레너드가 언해피한게 문제가 아니라(오히려 이건 당연하다고 보고) 클리퍼스 프런트가 문제라는 관점이 차라리 제 관점에 가깝습니다..

아재블라킹님 마음이야 알겠지만 보통 저런 이야기 나오면 항상 결론은 레너드가 욕먹으니까요

이억만리 느바 팬입장에서 봐도 클립스 포가 포지션이 문제인건 다들 공감하고 계시는 부분인데, 하물며 그팀에서 뛰는 선수가 포가가 필요하니 영입이 필요하다고 요청할수 있겠죠. 영입요청이야 이미 기사로 팩트가 되었으니 그걸 비난하고싶으면 하세요. 나중에 혹여라도 님 생각처럼 언해피 띄우고 그게 팩트가 되면 그때 욕을하시던 더한걸 하시던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매니아 내에서 선수의 언해피가 상징하는 의미는 매우 안좋은 쪽 아닌가요? 선수 자질 오르내리는건 기본에 태업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쉽게 언급하는거 아닌가요?
영입 요청했는데 이뤄지지 않았으니 실망했을수도 있겠죠 그게 꼭 언해피로 이어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언해피 띄우길 바라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안 바라는데요. 일어나지도 않은일 가정과 추측하지말고 그때가서 하라고 하시면서 제가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고 얘기해도 답을 정해놓고 얘기는거 같은데 어차피 그렇게 볼거면 굳이 더 이상 서로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얘기하는데 레너드가 포인트가드 영입 요구를 한건 아주 정당하며 클리퍼스가 그걸 제대로 못하고 있고 이런식이면 충분히 레너드가 언해피 할 수 있다가 제 의견이에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좋아하는 선수가 지금같이 언급되면 기분이 어떠실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뭐 다 같은맘일수 없다는거 충분히 인정하니 저도 더이상 이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시면서 느바 즐기시길 바래요. 님이 쓰시는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저처럼 마이너한 팬 눈에도 자주보이시면 그만큼 매냐에서는 영향력 있으신 분일거라 생각되네요. 본인의 영향력도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사실 오클팬들도 안좋아합니다. 예전에 웨스트브룩이 건강히 있는데 팀케미 해칠정도로 주전요구를 계속 해가지고..

클러치때의 영웅본색이 정말...

그러게요. 나이도 완전 전성기고 백업가드로는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클퍼 가서 완전 이름값 떨어지고 최악의 한수였네요.

뉴올에서 루윌 베벌리 주바치 를 받을 이유가 있나 라는 의문이 있죠. 픽도 다 퍼줘서 없을거구요.

블레드소의 계약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렸지만, 현재 뉴올은 론조볼, 키라루이스(올해신인), 닉 알렉산더워커 (작년신인), 조쉬하트, JJ레딕 까지.. 가드가 충분히 많습니다. 블레드소한테 줄 플레잉타임이 없습니다. 근데 기회를 딱히 줄 일도 없는 이 선수에게 3년 54M이란 계약이 남아있습니다. 블레드소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올해 뉴올에서 기회를 많이 못받아서 저조한 스탯을 찍는다면 연봉 액수를 생각했을때 악성계약이 되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죠. 뉴올 입장에서는 블레드소에게 주전가드 혹은 식스맨 롤 이상을 부여할게 아니라면 팔아야하는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클리퍼스의 선수들을 그대로 데려오는건 뉴올에 도움이 안되겠지만, 루윌이나 베벌리가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들이라, 이들을 원하는 제 3의 팀만 찾을수 있다면 충분히 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뉴올은 베테랑 가드들보다는 픽이나 유망주를 원할테니 제3의 팀만 찾을수 있다면 트레이드가 불가능하진 않다고 봅니다.

뉴올리언스도 당장 플옵을 노려야 되는 상황이라 블랫소에게 줄 플레잉타임이 없는 건 아닙니다. 키라 루이스는 신인에다 피지컬이 완성되지 않아서 주전은 무리고 NAW도 주전급은 아직 아닌데다 론조와의 궁합도 그닥이고요. 조쉬하트는 말이 가드지 사실상 포워드 자원이나 다름 없습니다. 웬만큼 좋은 딜이 아니라면 블랫소를 데려가는 게 나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