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니코 매니언

taking him earlier in the second round 라는 문구를 봐서는 2라운드에서 골스보다 픽이 앞서있는 다른 NBA팀을 말하는 것 같네요.

아하 감사합니다 근데 그게 가능하나보네요...2라운드에선

드래프트되면 선수에게 그 팀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는 없을 겁니다. 2라운드라도요. 다만 자신을 원하는 팀에게 가고 싶은 다른 팀이 있다고 말은 할 수 있겠지요...

아버지가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뛰어서 이탈리아에서 출생한걸로 알고, 커리 유망주 캠프에서 뛴거랑, 커 감독이 애리조나 대학 선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왠지 이탈리아 남부 태생일 거 같은

니코매니언의 아버지가 워리어스에 드래프트 되었던 것 같습니다.
(1983년 2라운드 43픽 지명)
그리고 니코매니언과 스티브커 감독은 애리조나 대학 동문이구요.
실제로 19-20 NCAA 애리조나경기를 커감독이 자주 참관했다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감독과의 커넥션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안그래도 이번 로스터는 슈팅문제가 있을텐데, 예상외로 첫시즌부터 출전시간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것 같네요, 얘는 왜 인터뷰만 하면 목드랩에서 하락하나 했는데 아마 인터뷰 때 원하는 팀이 아니면 뛰지 않겠다고 대놓고 얘기했나봐요

그것보다는 원하는 팀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선수를 굳이 지명할만큼 매니언이 타팀들에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던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