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DPOY 트로피가 마크 가솔의 집에 있다고 말한 르브론 제임스

가독성을 위해 제목을 수정해봤습니다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아쉽겠죠. 르브론의 플레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근 몇년 예전만큼 수비 에너지를 못보여주니 어느 순간 공수겸장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희석되어 가는데 커리어에 저거 하나 뚜둥 있음 평가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같은 팀메이트로 농담조로 얘기한건데 뭐가 그렇게 추한가요?

농담이라도 과연 맠가가 듣기 좋을까요?

그걸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시죠? 그렇게 확신하셔서 추하다라는 말을 쓰신 이유는요?

저라면 매우 기분 나쁠거 같아서요. 아무리 농담이라도 자신이 이뤄낸 업적을 팀 동료가 부정하는데 기분이 좋으면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 디포이는 맠가가 받는 것이 맞았다. 그는 매우 뛰어난 수비수이다"라고 깔끔하게 인정해주면 될 것을 "내 디포이 트로피는 맠가의 집에 있다"라고 하는 것이 전 좀 추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사자들은 같은 팀이 되었고 농담으로 말하는데 머나먼 나라에 계시는 분이 이렇게 추하다며 계속 화를 내시니 좀 이상하네요

그러게요...르브론 팬 입장에선 쓸쓸하네요

이게 머나먼 나라에 있는 것과 뭔 상관이죠??

전 아무리 농담이라도 기분이 나쁠 거 같아서 그럽니다

먼나라에서 뭔 상관이냐고 하시면서..본인은 기분이 나쁘다고 하시니..아이러니군요

그게 왜 아이러니인가요?

밑에 itsme님 드와잇 댓글에 대댓쓴 거 보니까 그냥 릅까신 거 같아요

그건 제가 느바를 본 지 얼마 안되어서 하워드가 대단하다고 하길래 그 정도 인줄 알았습니다. 릅까는 아닙니다. 아직 누구를 싫어할 만큼 nba를 알지 못해서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잇츠미 님의 의견에 불편해 하는걸 보면 한번 귀담아 들어주심은 어떨까요? 저는 이렇게 농담조에도 추하다고 하는것 자체도 별로인거 같네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원래 예민하다고 많이 들어와서요.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군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편한 분위기에서 농담하듯 말한거라 별 상관은 없을거 같아요

아 편한분위기라길래 마크가솔도 같이 웃고 지나간줄 알았는데 

마크가솔은 자리에 있지도 않았군요

편한 분위기라는건 그냥 저 방송의 분위기 자체가 진지한게 아니었다는 말이었습니다

아무리 편한 분위기에도 내가 힘들게 딴 상에대해서 말하면 기분나쁠거같아서 얘기 드렸습니다. 지금 마크가솔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죠 어떤분들이 말하는것처럼 기분나쁠수도 있고 안 나쁠수도있고, 진지하지 않았다고해서 마크가솔이 상관없을지는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저는 커리가 파이널보다 골프대회가 떨렸다는 글에 댓글 많이 달린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둘다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커리가 골프대회하면서 패널들하고 이궈달라 파이널엠비피 내껀데 이랬으면 비슷한 얘기라고 봅니다. 

큰 차이를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어도 그냥 웃어 넘겼을거 같네요

커리는 누구를 지정해서 그 선수가 이룬 업적을 장난(?) 식으로 얘기하진 않았죠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커리도 파이널에 힘겹게 올라온 상대들을 무시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겠죠. 커리는 농담이었겠지만 그 발언을 들은 당시 상대팀 선수들은 기분이 별로였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농담식으로 흘린 발언 하나하나에 깊게 의미부여해서 진지하게 따져드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본인이 선호하고 선호하지 않는 선수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른 케이스가 많은거 같다고 느끼네요.

아랫글에 댓글이 더 안써져서 여기서 쓰네요. 팀버 울브스님은 농담식으로 흘린 발언에 하나하나 깊게 의미부여하는 것을 안좋아 하시는것처럼, 커리 상대편 혹은 조크에 대상이 된 마크가솔도 안좋아 할수 있겠네요. 본인의 생각을 듣기 전에는 모르지만요. 

네 안그래도 삭막한 사회 분위기라 공인들이 농담 한번 하기 힘들고, 발언 하나하나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대한민국 현세대인데 르브론이나 커리에게도 똑같인 반응들이 있어 숨이막혀서 댓글 좀 달아봤네요. 아무튼 늦은 새벽인데 편안항 밤 되시길 바랍니다.

20 MVP는 좀 그렇네요 누가봐도 쿰보였는데.

13 DPOY야 이미 시즌 다 끝난 상황에서 투표 방식만 이상하게 돼서 그렇다 쳐도

시즌 지속됐으면 더 잘했을거다~ 라는 IF로 아쉽다고 하는거면 안아쉬운 선수 없죠

이거죠

하워드가 르브론대신 MVP받았어야 되는 시즌이 언제인가요??

제가 느바를 본 지 얼마 안되어서 하워드가 대단하다고 하길래 그 정도 인줄 알았습니다. 릅까는 아닙니다. 아직 누구를 싫어할 만큼 nba를 알지 못해서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실례지만 그런 시즌이 실존하긴 하나요?
르브론은 농담으로 한 말이긴 하지만 저 시즌 마크 가솔은 디펜시브 세컨드팀이었어요... 르브론이 올NBA 세컨드팀이지만 MVP를 탔고 하워드는 억울했을 수도 있다... 그런 시즌이 있어요?

정확히 르브론한테 억울하게 시엠을 빼앗긴 시즌이 언제인가요???

하워드에게 돌아갈 mvp가 르브론에게 간 시즌이 있다면 언젠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르브론 MVP 탄 동안 2위는 차례대로 코비, 듀듀듀 였습니다. 13DPOY 때는 르브론이 2위였고요. 하워드가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닌데요. 갑자기 하워드가 왜 나오는 거죠??? 또한 르브론의 4번의 MVP 기간동안 조금의 논란이라도 있었나요? 13DPOY 때는 맠가가 디펜세컨에 뽑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다른 얘기를 하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일단 비유가 전혀 안 맞네요..

가솔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업적을 아무리 농담이었어도 부정하는데 기분이 안 좋을 거 같다.

가솔의 기분을 안다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가솔의 입장에서 제가 생각해 본 거죠

진짜 대단하다고 하는 의도가 아니어서 그럽니다

비꼬는 의도죠

개인 생각을 공공연한 사실 인것마냥 주장 하시네요.

비꼬는 의도가 아니었으면 왜 다른 분들이 그렇게 느끼셔서 삭제가 되었을 까요??

너무 예민하시네요.

그걸 진지하게 말하느냐 같은 팀 동료가 된선수에게 농담조로 던지느냐 차이가 클텐데요;

전 아무리 농담이어도 기분이 나쁠 거 같아서 그럽니다.

사람마다 시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죠.

본인이라면 기분 나쁘실거 같다는 이유로 농담한 사람보고 추하다고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당사자도 아니신데. 본인 말마따나 차이가 있을 수 있는건데요

그러게요..사람마다 시야차이가 있다고 하시면서 본인은 이 농담 발언 평가하길 추하다고 하시니 이해가 안되네요

원래 예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추하다고 한 부분은 잘못한 거 같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네 추하다는 말은 제가 잘못한 거 같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몇몇 분들은 영상은 안보시고 제목만 보고 쓰시는것 같아요...

저 영상을 보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진지하게 기분나빠하고 화내는 거면.. 일상생활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2 13 멤피스가 애초에 수비팀이기도 했고 그 중심에 마크가솔이 있었기 때문에 받은거 같습니다.

13년도는 PG13와 르브론의 쇼다운이 생각나네요. 폴 간지 그 자체였는데 

내용 자체만 보는게 의미가 없는 조크를 내용 자체만 봐야할 필요가 없죠.

뭐 르브론도 농담조로 가볍게 말했고 가솔도 워낙 유한 성격이라 웃고 넘길거지만 만약 가솔이 D그린이나 베벌리나 론도같이 자존심 엄청 강하고 불같은 성격이었다면 기분나빠했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아마 르브론이 진심으로 가솔의 DPOY를 디스하려고 저런 발언을 했으면 가솔이라도 즉각 반응했을거 같습니다.

가솔은 지금 팀에 합류한 입장으로써 팀 리터한테 반응을 쉽게 할수있을까요?

완전 공감합니다

격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