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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클리블랜드로 이적했을때 화가 났었던 보쉬

 
  20106
2020-11-28 10:06:08

https://twitter.com/DanFeldmanNBA/status/1332479670495883266?s=19

보쉬는 르브론이 히트를 떠나 클리블랜드로 이적한다는 문자를 받았을때 헛소리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보쉬는 당시에 파이널에서 패배후 승리를 위해 다시 뭉칠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화가 났고 그걸 극복하는데 몇개월이 걸렸지만 르브론과 얘기를 나누고 화해를 하게 되서 기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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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8 10:43:44

히트에서 클블 구단주와 저주를 주고받던 관계였기때문에 정말 클블 컴백소리 나왔을때는 저도 귀를 의심했었네요.

2020-11-28 11:03:42

보쉬 폰 보는 모습이 너무 여성스럽네요

2020-11-28 11:40:57

아무래도 마이애미 동료들은 좀 섭섭할 수도 있었겠죠. 나중에라도 잘 풀었다니 다행입니다.

2020-11-28 16:55:40

저도 멍..했는데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클리브랜드에 우승을 선물한게 정말 값진경험이라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20-11-28 21:12:12

그난리가 났던 디시젼쇼에서 르브론 스스로 Not 1, not 2 ... not 7 까지 언급했으면서 꼴랑 4년뛰고 떠나니 동료입장에서는 화날만합니다. 결국 별의미 없는 립서비스였죠.

2020-11-28 18:41:12

디시전쇼에서 한 말이 아닙니다.

Updated at 2020-11-28 19:34:42

https://m.youtube.com/watch?feature=emb_title&time_continue=227&v=e9BqUBYaHlM
다시 찾아보니 빅3가 함께 한 마이애미 히트 웰컴파티네요.

2020-11-28 18:50:06

립서비스라기보단 4시즌동안 2우승 2준우승으로 생각보단 결과가 안좋앗으니 떠난거겟죠... 4시즌 모두 우승햇으면 계속 남지 않앗을까요?

2020-11-28 19:21:55

2우승 2준우승이 결과가 안좋았다고 보진 않았을 걸요.

 

더군다나 그 중 한 번은 거의 본인의 책임이 엄청 컸던 시리즈인데요.

 

오히려 마지막 파이널에서 패하면서 한계를 느꼈기에 이적한 거라고 봅니다.

2020-11-28 20:55:40

마지막 파이널 참패가 크긴 했죠.
당시에 르브론이 당연히 떠나리라 생각했고 실제로 떠나긴 했는데, 그게 클블 컴백일줄은 몰랐습니다.

2020-11-28 21:47:20

2우승 2준우승의 지난결과 보다는 4년 지나고 팀상황을 분석해 보니 이 멤버로는 우승 못할 것 같으니까 최고의 슬래셔인 어빙이 있는 클블로 복귀한거죠.
그러면서 러브 영입한거구요.

Updated at 2020-11-28 21:54:58

우승만을 위해 팀을 옮겼다면
꼴지나 다름없던 클블 보단
더 좋은 선택지가 있었죠.
물론 결과는
고향팀 역사상 첫 우승 트로피 안겨 줬지만요.

2020-11-29 09:51:52

그때 골든스테이트로 갔으면....

2020-11-28 20:59:44

다시 달리기엔 웨이드의 기량 저하가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비즈니스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11-28 21:32:39

르브론 개인에게는 무한한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16년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니... 르브론한테는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Updated at 2020-11-28 22:35:12

아이러니하게도 그랬죠. 물론 르브론이 잔류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빅3의 일원이었던 보쉬는 이후 페혈전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타격을 입고 말았죠.

2020-11-28 22:47:04

다분히 비즈니스적인 선택이었죠. 르브론 제외한 빅3의 기량저하가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클블에서의 새로운 빅3는 스토리면에서든 앞날을 위해서든 끌렸을겁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로맨틱한 스토리만 기억하게되어있구요

2020-11-29 01:19:49

히트팬이나 히트 선수들 입장에서는 아쉬웠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르브론이 히트로 떠난 뒤 항상 언젠가는 캐브스로 돌아갔으면 바랬지만 그럴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돌아가니 너무 기뻤습니다.

그토록 자신을 저주하던 구단주와 고향팀팬들이 있는 팀으로 돌아가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편지를 읽고 르브론도 더 셩숙해졌다는 것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선택이라는게 느껴졌기에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캐브스 팬들에게 르브론은 최고의 선수이자 영웅으로 남을겁니다.

2020-11-29 01:20:14

이런 거 보면
르브론도 결국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 팀으로 이적한거죠.. 우리들끼리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뿐이지..

Updated at 2020-11-29 02:28:16

우승 가능성으로만 치면 어빙뿐이었던 클블이 최고의 선택지는 아니었죠. 준우승 팀인 마앰보다 클블이 더 나은 스쿼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러브는 사실상 르브론이 데려온거구요. 클블에 마음의 짐이 있었고, 돌아와서 우승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판단된 시점이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0-11-29 07:56:50

러브를 영입하기로 얘기가 다 되어서 클블로 간거죠.

물론 골스가 이렇게 막강한 팀이 될 줄은 몰랐겠지만....

2020-11-29 11:47:49

보쉬, 웨이드 지는 해 어빙, 러브 전성기 이걸로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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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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