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윙을 물색중인 골든스테이트

리턴 얘기가 많이 돌더라고요.

그러게요 벤치에서 만들어서 넣을수있는선수가 굳이 뽑으라면 파스칼뿐인데 근데 뭐 어떻게 할수가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전 풀과 파스칼이 그래도 벤치 샷크리에이팅을 어느정도 해줄 정도로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ㅠㅠ

근데 커리도 예전보다 공격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요? 지금 워리어스가 제대로 오펜스 돌아갈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여전히 위력적이죠. 사실상 듀란트 없이 공격하는 첫 시즌이니... 기대중입니다.

오펜스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디펜스쪽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아요.
데미안리, 조던풀이 오펜스에서는 활용도가 있는 반면에 디펜스는 방법이 안보이는 수준이라서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여전히 수비 보강이 필요하긴 하지만 우브레를 영입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비도 어느정도 고려해야겠지만 수비가 좀 평범 하더라도 슛이 되는 선수를 데려와야한다고 봐요. 리는 탐슨이 시즌 아웃되면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좀 받을텐데 이것저것 시키면 안되고 스팟업 슈터로 제한시켜서 쓰면 그래도 슛은 좀 되는 선수니 밥값은 하겠는데 현 로스터에 커리 다음 슈터가 리 일정도로 뎁스가 좀 심각하죠. 위긴스, 파스칼, 그린, 풀은 현재로선 평균 이하 3점 슈터로 분류해야 할 것이고 우브레도 딱 리그 평균 정도 되는데 여기에 로벌슨이나 크레익이 추가되면 코트가 너무 답답할 것 같아요.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라 영입 후보군이 많지는 않겠지만 글로삼이나 바툼이 스트레치 된다면 바툼을 한 번 노려봤으면 합니다. 작년 폼을 보니 말이 아니긴 한데 세컨 유닛으로 나와서 대략 15-20분 뛸 정도만 되면 포인트 포워드 역할도 가능한 베테랑이라 도움이 꽤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스트레치 되는 지 여부가 중요하겠지만 바툼도 경쟁이 꽤 붙을 것 같아서 쉽지는 않겠네요.

말씀해주신 부분들도 공감되네요.
스페이싱도 문제겠죠..
카일코버의 경우에 프론트가 찔러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포워드쪽은 파스칼, 토스카노가 있는반면 윙쪽은 텅텅비었다고 생각합니다.

바툼은 포워드자원 이구요..
저는 2-3번을 맡아줄 윙자원을 우선적으로 봤으면 좋겠고, 글로삼이 그런점에서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워낙 저번시즌에 팀수비를 수준미달로 봤는지라, 저는 그 쪽에 우선적으로 자꾸 시선이 갑니다..

투웨이 규정이 완화되면서 리 웨이브 후 투웨이로 돌리고 비보장인 멀더, JTA 킵하는 경우면 좀 더 유동성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0.8밀도 현재로선 부담스런 금액이라..

가솔은 영입 가능하면 좋겠지만 워리어스를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진 않을거고 가능만 하다면 현재 빅맨 중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 같은데 아마 루니가 유력하겠죠. 굳이 가솔이 아니더라도 남은 시장동안 베테랑 윙, 빅맨 영입하고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커리는 손부상 때문에 드리블이 불편하거나 듀란트 탐슨이 부상으로 빠져서 체력이 떨어진 지지난 파이널을 제외하고 

공격력이나 체력이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