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전 경기 도중 설전을 벌인 조지와 해럴
크리스 헤인스 보도인데,
클리퍼스가 시리즈를 내준 7차전 당시,
2쿼터 초반, 부진하던 폴 조지가 1분도 안되어 부주의한 턴오버 2개를 저질렀는데 그 중 하나가 페인트존에 있던 해럴에게 하프코트 패스를 던진 것이었는데, 하필 그 상황에 해럴이 포터 주니어와 머레이한테 둘러쌓인 상황이었음.
당연히 폴 조지의 패스는 머레이에게 인셉당했고, 해럴은 팀 동료에게 다가가 조지가 위험한 패스를 했으며 책임을 지지않는다고 지적함.
그런데 폴 조지는 만약 해럴이 적절한 플레이를 했다면 자신의 패스를 잡았을 것이라고 응수하였고, 그걸 들은 해럴은 "응 너는 항상 맞지, 누구도 네게 아무것도 이야기 안하니까 말이야"라고 이야길했고, 서로간 욕설이 오고 감.
하지만 이 사건은 닥 리버스 감독이 게임 플랜 검토에 들어가자마자 텐션이 식었다고 기사는 마무리 했네요.
2020-09-18 21:34:41
이런거야 다른팀들에게도 수많은 장면이겠지만 콕찝어서 폴조지 해럴이 그러니 팀케미가 정말 박살난것처럼 보이네요 WR
2020-09-18 21:41:54
수정하였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20-09-19 02:03:11
베벌리:너무많이 말함 조지:입만삶 레너드:말을안함 누가 나타나서 이팀의 리더가되어줄지? 내년에도 이 재능들이 모래알로 끝나면 너무 아까울듯하네요
2020-09-18 21:44:09
자기가 잘못했으면 미안하면 끝 아닌가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74459&sca=&sfl=&stx=&spt=0&page=2 며칠전에 같은 기사가 올라왔었는데, 원문기사를 보면 2차전 때 있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2020-09-18 21:56:11
이팀은 이런거 중재해줄 정신적 지주 이런게 없으니 농구가 제대로 될리가 없네요 다른팀들은 개개인실력에 조직력까지 갖췄는데...
2020-09-18 22:25:21
보컬 리더가 필요하단걸 깨닫게 해주는것 같네요.
2020-09-18 22:37:48
압도적인 실력으로 찍어 누르는것도 아니고 플옵 내내 상태 메롱인 선수가 저렇게 말하면 트러블이 안날수가 없을듯...
2020-09-18 22:48:41
7차전 말고 2차전 때 있었던 일 아닌가요
2020-09-18 23:06:10
해럴도 별로지만 폴조지도 너무 과대평가된 선수..아니 실력이 늘지 않은 선수네요.코비를 롤모델로 삼고있는 선수치고
Updated at 2020-09-19 00:48:48
폴 조지는 팀 이적 과정이나 평소 인터뷰를 보나 너무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듯.. 본인 기분이 안 좋으면 할말 없는 상황에서도 변명을 많이 하고 인정을 안 하려 하네요.
작년 릴라드에게 배드샷이라 그러고 올해는 떨어지니까 올해는 우승 적기 아니라 그러고..해럴이 뭐라 하니까 자기가 잘못한건데도 반박하고..전부 변명이고 인정하기 싫어서 억지 쓰는 거죠. 해럴 성격은 차치하고 해럴의 저 멘트는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에게 하는 전형적인 멘트 중 하나라서 폴조지랑 동료면 정말 피곤할 것 같아요.
2020-09-19 15:32:18
실력 만큼만 털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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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라 다들 예민한 상태여서 그랬던거같은데 둘은 2차전에서도 트러블이 있었죠
이정도면 헤럴은 내년에 떠날가능성이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