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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테토쿤보, 박치기로 1경기 출장 금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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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06:45:22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293658525047099395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멤피스 전은 출전 불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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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3 06:56:33

순위에 영향이 전혀 없고
애초에 제대로 안 뛸법한 경기에
출장정지 주는 것은
정말 의미없는 것 같네요.

1경기 출장정지는
플옵에서 적용되는게 '징계'이지
이건 징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징계가 아니라
오히려 체력안배하라고
쉬게해주는 수준 아닌가요?

Updated at 2020-08-13 07:05:46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정규시즌에 있던 1경기 징계 줄만한 일을 정규시즌 경기가 남았는데 굳이 그 경기 건너뛰고 예외적으로 플옵 때 적용시킨 다면 그건 과정적으로도 문제 있는거라 봅니다.

쿤보가 서부 8위 경쟁팀 선수였다면 엄청난 징계였겠고 현재 밀워키 팀 상황에선 전혀 영향이 없긴 하겠지만 행동의 경중에 따라 징계가 결정되야 할 뿐이지, 그 선수의 팀 상황에 따라 징계 내용이 달라진다는건 오히려 더욱 말이 안되니까요

2020-08-13 07:06:08

2경기 정지를 받아도 다음시즌 정규시즌 경기를 못 뛰는 것이라 

정규시즌 징계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다는 규정이 없는 이상

출장정지급의 행동을 했는데 정지를 안 주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8-13 07:32:27

별로 공감되지 않네요. 공정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일이 상황 따져가며 징계한다는거 자체가 공정성이 없는겁니다. 그냥 단순히 잘못했으니 다음 경기 출전금지시키는 상식적인 절차입니다.

2020-08-13 20:00:55

그 징계 수준이
너무 낮아서
이게 징계인가 싶은 상황이라서 하는 소립니다.

벅스 입장에서
져도 이겨도 아무 상관없고
오히려 플옵 전 체력안배할법한
그 마지막
1경기 출장정지라는게
과연 "징계"로 의미가 있는가 해서요.

2020-08-13 07:36:08

그래도 공정히 징계해야죠. 당시 상황까지 고려해서 매번 다르게 징계하면 난리 날듯합니다.

2020-08-13 09:47:55

반사적 이익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쿰보가 멤피스 소속 선수였다면 이 출장정지는 엄청나게 크게 느껴졌겠지요. 일관성만 있다면 그 내부의 사정까지 고려하여 징계가 이루어져야 하는 건 어렵다 봅니다.

2020-08-13 09:59:05

쿰보 개인으로서는 그 1경기분의 연봉을 못 받는 거니까 약간의 징계 의미는 있긴 할겁니다. 

2020-08-13 10:15:22

정규시즌이 공식적으로 남았는데 플옵에서 징계를 때리는건 더 웃기죠. 그러면 앞으로 모든 시즌, 순위 확정된 모든 팀들에게 적용시켜야죠.

2020-08-13 13:24:33

음 순위에 영향이 없는건 벅스가 시즌을 잘 치뤄놔서 그런것이지 1경기가 소중한 상황이었다면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정규시즌징계를 플옵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020-08-13 15:53:12

진심으로 이게 무슨 논리인가요????
상황에따라 징계주면 그 기준은 누가 정하죠??

동네농구도 아니고..

Updated at 2020-08-13 19:57:50

의미 없는 경기
딸랑 1경기 출장정지 주는게
"징계"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NBA 징계가 솜방망이라구요.

2020-08-13 07:49:44

맴피스 화이팅 8,9위전 가즈아

Updated at 2020-08-13 09:05:02

느슨한 약물검사 시스템이나
징계 수준도 그렇고
(약물로 걸려도
시즌 출장정지도 아니고
20경기 좀 더 였죠?)

주먹 휘두르는 폭력행위를 해도
4경기쯤 받았나요?

공정한 경쟁을 위한 운영이라기보다
그냥 흥행을 위한 운영이 너무 강해보여서
이런 징계 수준에 대한 불만은
항상 있었습니다.
약물관련해서도
거의 방관하는 수준급이라
생각이 들구요.

주먹휘두르고 쌈질하면
10경기 이상 징계를 받고
약물하다 걸리면
시즌아웃이나 2시즌아웃이란 징계를 받는다면
진짜 무서워서 그런 행동 잘 안하겠죠.
불시 검사도 좀 더 하구요.

지금은 그냥 너무 느슨해서
솔직히 맘에 매우 안듭니다.
징계도 약하고 검사도 너무 적게하니
약물 하고도 안 걸릴뿐인 선수들이
여럿 존재할꺼라 생각이들구요.

공정성보다
흥행만을 위해 더 화려하길 바라는
쇼 진행자 같아지는 모습은
제가 기대하는 NBA의 지향점이 아니거든요.

당연히 폭력행위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처벌 수위도
지금보단 더 강화해야한다 생각하구요.

Updated at 2020-08-13 10:19:59

근데 약물로 그 난리가 났던 메이저리그도 약물 적발 시 한 시즌 넘게 징계를 주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50~80경기 정도인데 올해같이 단축 시즌이면 한 시즌 날리게 될 수는 있는데 그게 아니면 시즌의 1/3내지 1/2 징계 정도죠.

 

느바에서도 20~25경기 정도 징계를 주고 있는데 특별히 메이저리그보다 솜방망이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약물로 일단 아직까지는 난리 난 리그도 아니고요.

 

대신 느바는 마약류에 대한 단속과 징계가 엄하죠. 자칫 2년간 자격 정지로 인해 느바 선수 생활이 거의 끝나버릴 수도 있으니... (크리스 앤더슨처럼 복귀한 케이스도 있지만요.) 느바는 과거에 마약으로 MLB의 약물 못지 않게 난리가 났었던 리그라서 이쪽은 더 엄하게 되어 있죠. 3회 이상 적발되면 아예 영구 자격 정지기도 하고요.

 

폭력 행위의 경우, 옛날에 비하면 주먹 쥐고 싸운 것에 대한 징계는 많이 강화된 편이긴 합니다. 90년대에는 주먹 쥐고 싸워도 1~2경기 징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 올드 스쿨 농구가 점차 사라진 뒤 주먹다짐은 정말 보기 힘든 경우가 되었고, 근래 브랜든 잉그램은 폴에게 주먹을 휘둘러서 4경기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먹이 정타로 맞지는 않았고 소요가 더 번지지 않아서 그 정도지, 제대로 맞고 이로 인해 더 큰 싸움이 벌어졌으면 10~15경기 안팎의 중징계를 당할 수도 있는 수준이었죠.)

 

원래 징계라는 게 그 싸움으로 인해 불거진 상황까지 다 고려해 내리는 거라... 아테스트 관중 폭행 사건 때 벤 월러스는 아테스트를 강하게 밀친 것 정도였는데 (평소같으면 테크 하나 받고 끝낼 정도...) 이게 폭행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여 6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죠. 멜로는 덴버 VS 뉴욕 패싸움 시절에 이미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어 수습하는 상황에서 엉뚱하게 주먹을 날리고 뒤로 튀어서 다시 큰 싸움을 벌어지게 하는 바람에 그 짓으로 15경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주먹 하나만 본 게 아니라 그 주먹으로 야기된 이후의 상황까지 다 따지는 거죠.

 

쿰보의 경우 그 박치기 이후 이어지는 폭력 행동으로 큰 싸움을 불러왔다면 플옵을 앞두건 말건 꽤나 중징계를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시즌 거의 끝나가 플옵으로 접어드는 시점이라서 사무국에서도 징계 수위에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죠. 플옵 1경기 징계는 정규 시즌 3~4경기 징계 이상의 파급이 될 수 있거든요. 쿰보는 어쩌면 한 경기 남기고 사고를 쳐서 역으로 득을 본 경우입니다. 시즌 중이었으면 정규 시즌 3경기는 징계를 먹을 수도 있었겠죠. 아마도 이런 상황이라서 더 솜방망이로 보이는 게 있을 겁니다.

 

쿰보의 어제 후회 발언도 자칫 플옵까지 징계가 이어질 위험을 우려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겠죠. 이게 스타 선수 감싸기, 컨텐더 팀 감싸기로 보일 수 있는 우려는 있는데, 사실 이건 느바 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포츠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썩 유쾌하지 않은 현상이긴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여러 상황에 대해 다 솜방망이로 처결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쿰보도 플옵까지 걸쳐있는 애매한 상황이 아니었음, 나름 합당한 징계를 받았을 겁니다. 

2020-08-13 10:40:55

추천을 못 하여..

2020-08-14 08:34:56

어느 스포츠나 스타는 처벌이 약하더라구요

2020-08-13 12:09:23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0-08-13 09:18:05

주먹을 휘두른 것과 박치기는 위력을 사용한 폭행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동일하다 봅니다. 겨우 1경기 출장금지는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네요..

Updated at 2020-08-13 09:23:15

 1경기면 솜방망이 같아보이네요.

 

저는 박치기하는 부분만 봐서 그런데 왜 그런거에요??

2020-08-13 09:55:57

멤피스한테만 좋게 됐네요

2020-08-13 10:41:29

징계 아니었어도,

안 뛰었거나 

뛰어도 좀 뛰고 쉬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2020-08-13 10:02:11

이성을 잃으면 박치기 정도하는건 흔한일이 되겠는걸요...

 

스포츠경기에서 폭력에 대한 징계만이라도 이렇게 가벼워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08-13 10:10:42

mvp급 레벨 선수중에 이렇게 폭력적인 선수는 처음보는거같아요

 

전적도 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2020-08-13 10:17:25

진짜 쿰보 인성 왜 이러는 거지

2020-08-13 10:20:32

1경기는 누가봐도 흥행을위해서 봐준걸로 보이네요 

2020-08-13 10:28:22

1경기는 좀 짜네요..주먹으로 때린거나 머리로 박은거나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2020-08-13 11:30:52

서부 8위 경쟁에 뜬금없는 변수네요, 멤피스가 벅스전 지기를 바래야 하는 선즈 팬입장에선 참..

2020-08-13 13:00:40

징계가 적정했냐라는 문제는 논리적으로 따질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댓글 달리는 것을 보면 감정적으로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논란이 커진다는건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거나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건데, 그렇다는 건 사무국이 매끄럽게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08-13 17:56:00

불스 72승 시즌에

데니스 로드맨이 심판한테 항의하고 꼬장 부리다,

이마 들이댄 게 심판 이마랑 잠깐 닿은 것도 

박치기라고 7경기였나 출장정지 나왔었는데...

 

이 상황에서 큰 징계 주기도 

리그 운영자 입장에선 진짜 애매하죠..

차라리 경기 수가 좀 남았으면,

몇 경기 징계 더 때릴까 고민이라도 해보는데..

2020-08-14 14:41:06

흥행을 위해 슈퍼스타를 보호한거라 보입니다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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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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