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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 벤 시몬스 트레이드는 오래 걸릴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4년이 걸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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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2 09:47:08

https://twitter.com/SIChrisMannix/status/1451290351789121537?t=v8PTT3PeFKAUuWDhVeImnw&s=19

https://twitter.com/TheAthletic/status/1451299688796196864?t=k3PigZnYEJoSeRiuk6JRLg&s=19

https://twitter.com/TheSteinLine/status/1451293194872934418?t=eJicabRnbNmphs6sih9ikg&s=19



나는 시몬스 트레이드를 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엠비드의 전성기 구간에 있으며,

매일 우리는 시몬스가 돌아오거나, 그를 트레이드 해서 차이를 만드는 선수를 얻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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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22 09:22:42

모리의 무브를 응원합니다
급한건 필라나 시몬스나 마찬가지

2021-10-22 10:50:20

지금 상황이 시몬스 사례로 선수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보여주자는 NBA구단들의 공통적 컨센서스하의 상황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모리가 현재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본인을 쉴드쳐보려는 멘트로 밖에는 들리지 않네요.
모리 언급대로 맥스연봉자를 쓰지도 않고 어떤 무브도 없이 4년을 박아 둔다면 전력의 개선여부와 상관없이 사치세도 내고 있는 와중에 재정적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올텐데.. 오너그룹에서 마냥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2021-10-22 15:46:42

겪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부자들이 더 강짜를 높은 확률로 부립니다.  사장보다는 오너그룹이 밀리지 않겠다고 결정할 확률이 높죠. 

2021-10-22 09:23:10

시몬스 사가에 있어서 제일 문제는 시몬스지만

전 모리 하는행보도 이해 가지않는부분이 많습니다


2021-10-22 09:26:39

역시나 이런 특별한 스탠스였으니 시몬스가 특별하게 팀훈련 관련 행동할 수 밖에요. 

 

갑질에 익숙한 사람들중에서도 특별하게 행동하니 이번이 유난스러울 수 밖에요.

2021-10-22 09:27:28

지금이야 이런 말이 그렇다 치지만 두달이 지났는데 식서스 순위가 7~8위 권이다?
과연 팬들이 참을수 있을까요?

2021-10-22 09:27:47

시몬스도 악간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2021-10-22 09:28:02

아 모르겠습니다.. 모리의 도박이 성공할런지...

2021-10-22 09:28:06

 이러면 치킨게임 해보자는 이야기인데...시몬스도 호락호락 물러서서 얌전히 플레이 할 것 같지는 않아요. 

2021-10-22 09:28:12

근데 이러면 엠비드는 너무 안타깝네요

Updated at 2021-10-22 09:50:36

느바 역사상 최초.
시몬스 4년간 돈만 받고
언해피만 뛰우고
경기는 안뛰고
이런일 생기면 그것 나름 대단할듯

2021-10-22 10:39:41

팀에서도 최대한 돈을 못 받게 하려고 벌금이나 징계 계속 내릴텐데

 

뭐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별로 안 보이네요

2021-10-22 09:31:08

나머지 동부팀은 개꿀이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09:50:47

If입니다. 혹시 미래에 에드워즈가 시몬스가 하는짓을 비슷하게하고 미네소타가 저런스탠스를 유지하시면 에드워즈편을 드실건지요? "저런 팀"은 세상에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승리를 위해 일하는거죠. 시몬스는 엄연히 식서스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회사가 마음에 안들게 한다고 직원이 회사분위기흐려도 그 직원을 용서할건지요?

2021-10-22 10:00:31

너무 공감합니다.

2021-10-22 10:03:21

정곡을 찌르셨네요.
에드워즈, 타운스가 저래도 동일하게 얘기하실건지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21-10-22 10:05:05

완벽한 사이다 입니다

2021-10-22 10:16:16

그 선수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됐으면 구단에서는 얼른 트레이드를 시켜야죠. 실패를 인정하고 팀분위기 흐려지기 전에 어느정도 손해보더라도 빨리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 직원이 있는데 이미 욕은 욕대로 다 먹었고, 회사 출근했는데 나를 욕한 사람들하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위에서는 다른데 보내줄때까지는 열심히 일해라.
저라면 이 상황에서는 어울려서 일못할것같아요.

2021-10-22 10:17:56

그니까요 에드워즈가 똑같이해도 편을 드실건지요?

2021-10-22 10:36:18

모바일이라 제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기가 힘들지만, 제가 시몬스 상황이라면 저렇게 행동하는게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겁니다. 에드워즈가 됐든, 타운스가 됐든 상관은 없구요.
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이고 팬인 입장에서는이런 상황이 있다면 오히려 왜 빨리 트레이드를 안하는 구단을 욕할것 같네요.
현재 필라가 우승을 도전하는 팀이고, 트레이드로 전력상승이 힘들거 알지만, 어린애같은 마인드를 가진 선수를 계속 데리고 있어서 오히려 팀케미만 망치고 있지 않습니까.

2021-10-22 10:50:35

절대 남겨선 안되는 선례지요 모든 팀에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이건 모리가 잘한걸로만 생각되네요

2021-10-22 18:06:03

시몬스는 챔피언팀에 걸맞는 포인트가드가 아니라는 말에 수긍한게 누구도 아닌 팀의 감독 닥 리버스 입니다. 지난 2년 플옵 생각해보면 닥 리버스야 말로 챔피언십에 걸맞는 감독감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자기 직원 무능하다고 말해놓고서, 릴라드 정도의 선수와 바꿔달라고 하는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윗사람한테 넌 우리 회사에 들어올 실력이 아니다 라는 소리 듣고서 이직하려는데 그것조차 막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부당한거 아닐까요.

Updated at 2021-10-22 09:56:46

그럼 돈을 받지 말아야죠.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필리팀 복귀안한다더니
돌아왔네요? 돈 받을려고 온거죠.

돈은 돈대로 받고 태업은 태업대로 하고 하고
팀 연습도 안하고 감독 지시도 안듣고
하지만 돈은 또 무조건 받고 싶고.
그래서 결국 팀에는 복귀했고
하지만 팀연습때도 감독과 팀원들
생무시하고
팀 캐미는 완전 박살내고.
하지만 돈은 또 무조건 받고 싶고..
시몬스 가치는 결국 나날이 떨어지고
드래이드는 더억도 힘들어지고..

무한반복 중인거 같아요.

2021-10-22 09:58:03

그 복귀안한다는건 팀원으로서 복귀안한다는거겠죠 

2021-10-22 10:19:46

아니... 실제로 복귀 안한다고 팀에 합류 안 하면서 강경하게 나오다가 벌금 나오니까 일단 팀에 합류한 거 뉴스를 통해 다들 아는 사실인데 왜 그걸 부정하세요. 님께서 시몬스 쪽 입장에 동의를 하는 건 당연히 님 자유라지만 이미 밝혀진 사실까지 부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10-22 10:34:28

돈받으려고 복귀한게 문제가있나요?

2021-10-22 10:38:28

안뛰면서 돈을 받아가는게 납득이 힘드네요

2021-10-22 10:40:11

왜 동문서답을 하세요... 돈받으려고 복귀를 한 건데 왜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시냐구요...
그리고 시합 안뛰겠다면서 돈은 받고 싶으면 문제가 당연히 있지 왜 없습니까?

2021-10-22 10:51:30

너무 날 서계신듯 합니다

Updated at 2021-10-22 11:07:16

저번부터 "슈퍼스타의 에고를 건드렸다"라는 명분하에 시몬스의 모든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시던 분인데 사실마저 왜곡하시고는 반박을 하니 다른 말을 하시니 날이 좀 서네요.

2021-10-22 11:04:39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보통 직장으로 비유하면, 출근은 할껀데 일은 안해 그대신 월급은 꼬박꼬박 받겠다는거잖아요.

2021-10-22 11:34:22

회사에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면서 나보다 훨씬 많은 돈 받아가는 사원이 있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2021-10-22 11:40:26

짤리겠죠 그렇게하면.

시몬스도 트레이드될거구요

2021-10-22 17:24:10

NBA에 태업시 선수와의 계약을 파기하는 조항이 있나요? 없으니까 그걸 이용해서 자기 돈은 돈대로 받아가면서 팀 케미 해치고 안 좋은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강요하는 팀에 해를 끼치는 행동이 적어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죠

2021-10-22 16:55:06

그럼 반대로 계약은 되어있는 상황에서 회사에서 자기를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하고 해고할 스탠스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입맛에 맛는 인력 안구해져서 구할 떄 까지 일해라 하면 제대로 일하실껀가요 ?

2021-10-22 17:30:44

적어도 필리는 시몬스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죠 근데 시몬스는 뭘 했나요? 차라리 돈도 안 받겠다고 하고 팀에 아예 복귀를 안 하면 지조라도 있지 그냥 아몰랑 돈은 받고싶다고 합류는 해서 깽판치고 있는데요
필리가 잘했다 시몬스가 잘했다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시몬스가 하는 짓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는겁니다

Updated at 2021-10-22 17:59:28

죄송한데 진심으로 저게 회복하기 위해서 하는 스탠스 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몬스 입장에서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사과는 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받는 입장에서 생각하는겁니다. 

제가 보기에도 필리가 지 입맛에 맞는 트레이드 없어서 그냥 얘로 땜빵하다가 적절하게 제안오면 털자라고 생각이 들정도인데 시몬스는 그렇게 생각이 안들까요? 다짜고짜 찾아가서 미안 하면 그게 관계 회복 스탠스라고 보시는겁니까 진짜?

시몬스 입장에서 왜 지조를 생각해야하고 필라를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필라도 관계라는 것을 원만하게 하려면 왠만한 트레이드 매물에 넣어서 보냈어야죠... 이미 조직내부에서 얘 때문이야 마녀사낭시켰는데 아 근데 미안 하고 회사 다시다니라고하면 전 솔직히 저거보다 더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20:34:28

솔직히 저거보다 더해서 뭘 할 수 있죠? 우리가 사는 삶이 저것보다 냉혹합니다 짤라거나 이직이겠죠. 무급휴가를 때릴수도 있구요
구단과 선수 양쪽다 잘잘못이 있다는 건 맞으나, 프로 선수입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돈 버는 프로가 훈련도, 경기도 안 뛰는게 프로입니까?

2021-10-22 21:47:40

마녀사냥은 지금 시몬스 상황에 전혀 적절치 않은 단어입니다 만약에 마녀사냥이었다면 필리팬들이 이렇게 다들 시몬스에게서 돌아섰을까요?
급여에 걸맞지 않은 활약상, 그동안 팬들에게 한 희망고문, 그리고 개선되지 않는 워크에틱이 누적되어 팀 내외로 불만이 쌓여있던건 분명한 사실이고 필리 팀에서 문제였다고 할 부분은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뿐이지 시몬스가 잘못이 없는 무고한 입장인건 전혀 아닌데요
조직 내에서 엄한 사람 잡고 얘 때문이야 표적 잡아서 마녀사냥 한게 아니라 부서에서 제일 돈 받이 받는 부장급이 실적 깽판쳐놓고 나몰라라 하고있는 상황인겁니다 그렇다고 부서원들이 회사 게시판에 공개 저격하고 왕따 시키는 행위가 잘한 짓은 아닐지언정 부장이 철판깔고 회사 나와서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회사 분위기까지 흐리는데에 대한 정당화는 될 수 없는거구요

Updated at 2021-10-22 22:27:20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다 답변드릴게요.

말씀대로 부장급이 실적 박살내면 욕 먹어야하고 깽판치는거 알겠습니다. 근데요 부장급이 시즌내내 계속 실적 박살냈습니까? 그리고 부장급의 장점 단점 이미 알고 있었고 그부분 인지하고 감독이 꾸려나가야하는데 감독이 패배후에 저격하고 그 팀 리더가 저격하고 그 후에 부장급이 꼬장부리는거 아닙니까? 일에 순서가 있고 원인이 있죠.. 원인제공을 했자나요 그니까 꼬장을 부리는거고요

2021-10-22 22:48:14

너무 전지적 시몬스 시점이신듯 하네요 말씀하신 것 다 맞는 말인데 그렇다고 시몬스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감독 단장 팀이 원인제공했다 하기도 뭐한게 그동안 계속 문제되었던 부분인데 전혀 개선된 건 없고 오히려 지난 플옵에서는 악화만 되어서 팀의 결정적인 순간 팀의 발목을 잡기까지 했죠
돈많이 받는 부장이 한 해 동안 일도 곧잘 하는데 매번 연말결산 PT를 엉망으로 해서 한 해 부서 실적을 망치니까 부서원들이 PT 연습 좀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부장이 알았다고 하지만 고민을 하는지 안 하는지 매해 나아지는게 없고 결국 또 연말결산 PT를 대판 말아먹으니까 부서원들도 폭발한겁니다 입장으로 치면 왕따당한 부장 뿐만 아니라 폭발한 부서원들 입장도 이해는 되는데요?
전 필리나 닥이나 모리도 시몬스에 대한 태도나 대처에 있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 댓글을 단건 위에 분이 돈 받으려고 복귀했는데 문제가 있냐고 하셔서 필리가 시몬스에게 한 잘못과 무관하게 시몬스가 염치없이 돈만 받겠다고 복귀에서 깽판치고 있는 행동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답한겁니다

2021-10-22 20:32:01

문제 있죠. 트레이드 요구는 할 수 있지만 팬들이 지불하는 돈으로 돈 받는 프로가 경기 안뛰고 돈 받는게 당연한가요? 정당히 경기 뛰고 훈련 하면서 트레이드 되도 되는거 아닌가요? 시몬스 행동이 잘한 행동이 아닌건 객관적으로 맞지 않아요? 우스갯소리로 한 시나리오를 시몬스가 진짜로 하고 있고 본인은 우스운 선수로 만드는 것도 시몬스 입니다

Updated at 2021-10-22 21:10:51

아니 뭘 더 못합니까? 걍 트레이드 하면 되죠.. 저기서 욕심 부리고 필라가 에셋 자기네 입맛에 안맞아서 트레이드 안한거 아닙니까?

그럼 시몬스가 초반부터 어기고 그랬습니까? 정당하게 필라델피아에게 트레이드 요청한거 아닌가요? 

그 이후에 프리시즌 안간거 돈 안받았지 않습니까? 그럼 된거 아닙니까? 시몬스 입장에서 왜 필라한테 잘해줘야하는건데요?
그리고 연장계약은 시몬스 혼자했습니까? 필라가 합의 했으니까 4년간 시몬스가 플레이 엿같이 해도 돈은 지불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돈 잃기 싫으니까 돌아온거고요. 시몬스 입장에선 에고보다 돈이 더 중요하니까 왔을 수도 있고 뭐 그 내막은 제가 추측한다고 시몬스 입장이 대변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시몬스는 대충 계약 이행하면 되죠. 
그럼 위처럼 선수 이리저리 던져놓고 맘대로 하는게 잘된 구단에 자셉니까?

그리고 프로 선수는 사람 아닙니까? 이렇게 팀에서 얘때문에 졌어라고 하고 다시와서 뛰라는 경우 보셨습니까? 팬들이 잘햇다 못했다는 당연히 소비자 입장이니까 저는 백번 이해하는데 팬들의 비판에서 떠나는거랑 다르죠. 팀에서 먼저 정확히는 팀의 감독과 리더가 저격을 했죠. 프로도 사람이고 nba도 직장입니다. 뭔 프로의식이 농구하는사람만 뭐 프로입니까? 솔직히 말해서 우리 모두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프로여야하는데 저상황이면 견디실 수 있겠어요? 저는 못견디겠습니다. 
뭐 집 사정이고 가장이고 이런거로 견디는사람 많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직장내의 사람관계가 얼마나 일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지 아시라고 봅니다. 

더불어 이 관계의 끝남의 시작은 필라 플옵 탈락 후 인터뷰가 지대한 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필라의 대처가 발빠른 트레이드였다면 이사단까지 안났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22:59:02

다른 팀이 바보입니까? 지금 상황에 제대 로 된 트레이드 칩을 주겠어요? 그전에도 발빠르니 뭐니 하기 전에 시몬스가 발빠르게 태업을 하기 시작해서 가치 다 떨어졌는데, 픽도 없고 선수도 거의 1대1 교환 하는걸 그냥 받으라는 건가요? 시몬스 캠프 쪽 사람들이야 그렇게 생각하겠죠
프리시즌 돈 몇 푼 못 받자마자 부리나케 복귀해서 감독지시 거부 하고 훈련도 안 하는건 땡깡 아닙니까? 그리고 필라 입맛에 맞아야 하지, 아애 안 맞는데 왜 트레이드 해야되죠? 조금이100프로는 안되고 60프로는 맞아야 트레이드를 하죠

Updated at 2021-10-22 23:04:55

아니 언해피는 필리가 만들었는데 제대로 된 칩 받겠다고하는게 그게 당연한 생각인겁니까? 당연히 자기네가 리스크 테이킹 했고 그거 리스크 터졌고 리스크 더터지기전에 파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런 리스크 터질꺼라고 생각안하고 계속 붙들고있는 필리 잘못 아닌가요? 

그니까 그 입맛 찾다가 이사단 난거고요.. 그리고 루즈딜은 하면 안되는거 처럼 말씀하시는데 리스크 터지면 더루즈 해지기전에 루즈딜이라도 해야죠. 선례들도 있구요

2021-10-22 23:08:48

언해피 만들고 필라가 잘못한 것도 있고, 시몬스가 잘못한 것도 있습니다
필라에서 시몬스 루키때부터 계속 슈팅코치도 붙여줄려 하는데 시몬스는 절대 본인 바꾸려 하지 않고 개인코치만 쓰고 있는거 아시나요? 그냥 겉핥기 식이면 그리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내막을 좀 더 보면 둘다 잘못 한 부분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저렇게 태업하고, 벌금 안 맞고 돈 받으려고 복귀하고, 훈련이랑 지시 거부 후 벌금 받고, 누구나 예상하던 부상이슈로 결국 빠지는게, 진짜 시몬스가 제대로 대응 하는 건가요? 시몬스가 과거대로만 행동해도 님 말대로 다 필라 잘못이고 시몬스는 멘탈적으로 사람들이 대단히 좋게 평가하겠죠. 하지만 시몬스 하는 행동이 루키때 내부에서 나온 말처럼 딱 프린스, 그렇게만 행동합니다
괜히 이런 말 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직장인이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 회사에서 개인과외 붙여줄게, 돈 대줄테니 학원, 학교 가줘 하는데 난 그냥 내 방식대로 할래~ 를 계속하다 지속적인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것까지 어떻게 이해해줘야 할까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는게 아닙니다.

2021-10-22 09:32:02

다른말로 협박이네요

2021-10-22 09:32:58

아니 실제로 트레이드 하기 어렵다 해도 그냥 최대한 빨리 트레이드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하면 되는걸 굳이 4년 걸릴지도 모른다고 할것 까진 있나요?? 팀 입장은 전혀 고려안하고 시몬스랑 그냥 1:1 자존심 싸움 하는 것 같아서 진짜 별로네요. 필라 응원 이제 안할렵니다. 

2021-10-22 09:34:30

근데 모리단장이 진짜 좋은 단장인지.. 하든빨이였는지.. 조금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컴퓨터게임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거라, 사람의 감정도 생각해야되는건데..


2021-10-22 09:35:57

시몬스도 시몬스지만 모리도 참 징하네요. 선수들과 팬들 속만 타들어가겠네요...

2021-10-22 09:40:22

이렇게되면 모리부터 직장을 잃을 것 같네요.

엠비드 전성기구간 진입이라 우승적기인데, 팀적으로 필라델피아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2021-10-22 10:32:38

저정도 멘트는 아마 모리의 윗선도 어지간히 시몬스에 열받아 있어서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클듯 합니다.

2021-10-22 09:40:38

모리 입장은 시종일관이네요
프론트직원들이 곤란할 것 같기도 한데
이 전략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2021-10-22 09:43:14

... 모리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4년은 협박용이라고 보긴 하지만 실제 4년을 저렇게 하면 구단주가 모리 짤라야죠.

2021-10-22 09:50:52

설마 하겠어요? 설마...아닐거야....

2021-10-22 09:43:37
모리도 이 정도면 자기 직책 걸고 하는 건데
결과가 좋을 것 같진 않으네요.
2021-10-22 09:43:38

오래도록 뛰지 않은 워크에식 불량하고 발전없는 시몬스 가치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려갈 것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걸까요..

2021-10-22 09:45:56

시몬스의 맘에 안드는 행동은 그대로 비판하더라도 저는 필라가 시몬스가 진짜 뛸맛 안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 과정에 시몬스의 일말의 책임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지난 풀옵끝나고 시몬스가 제대로 욕받이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필리 누구도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시몬스는 마음이 돌아섰어요.
거의 구단이 등떠밀다가
이렇게 힘으로 굴복시키듯 돌아오라 하는것. 그것도 니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너 지금 트레이드 안되니 돈값 그동안 좀 하고 있어라 라고 하는게 팀과 팬을 위한 맞는 방향인지 깊은 회의감이 듭니다.

2021-10-22 10:21:26

공감합니다

2021-10-22 10:42:31

저도 딱 이 의견이네요.
필리도 시몬스한테 딱히 잘한 건 없어서..
상황이 정상적이기만 해도 팀 입장을 옹호하겠지만
이 상황은 사실 필리가 만든 상황이죠.
플옵에서 부진했어도 자기 팀 선수는 보통 옹호하고 다음을 기약하는게 보통인데 같이 몰아부쳤으니..

2021-10-22 10:52:08

구단이 등 떠밀지 않았다는 분도 생각보다 많이 계시네요.. 충격적입니다

2021-10-22 11:21:16

공감합니다

2021-10-22 14:31:41

공갑합니다. 필라도 잘한건 단 하나도 없는데 무조건적인 프로의식 강요하는것도 좀 놀랍긴 하네요. 뭐 돈은 받았으니 결국 시몬스 잘못이 제일 크긴 하지만요

2021-10-22 17:09:38

전 플옵 끝난 후 동료와 감독의 인터뷰까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시몬스에 쌓여있는 얘기들이 터진 것 뿐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트레이드 할 것 처럼 말하던 구단이 더 좋은 자원 받아오려고 다시 돌아와서 뛰라고 하는 모양새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0-23 00:58:39

시몬스 자체는 하든처럼 우승후보팀 보내달란것도 아니고 사실 이적요청할 이유가 없는데 원인인 이 불화 상황은 필라가 야기한거긴합니다. 하든때 이적 준비하라고 통보했다던데 하든때 포함 몇번 트레이드 시도하며 엠비드 전성기에 우승하기위한 트레이드 칩으로 생각하고 있단걸 너무 드러냈고, 7차전 패배 탈락후 엠비드와 리버스의 공개저격이 너무 컸습니다. 시몬스가 못한건 맞는데 책임은 모두가 있는거고 팀 캐미가 매우 중요한 팀 스포츠에서 공개 인터뷰로 한명잡아 탓하는 저런건 거의 없는일이고 캐미 파괴하는 나와선 안되는 일이죠. 스타급이면 당연히 불화가 생기고 마음 돌아설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도 필라가 급하고 안좋은게 시몬스 놔두면 저 캐미와 상태로 우승은 불가능수준인데, 저런식으로 적당히 맥스 연봉만 받아갈시 동부 1위했고 우승 진지하게 노릴시기에 올시즌만 끌어도 문제인데 2~3시즌까지가면 더 프로세스의 결실과 엠비드 전성기에 우승을 노려야하는 필라가 막대한 손해입니다. 맥스 스타급들은 힘도 어느정도 있고 뒤에 리치폴도 있는데 트레이드 원해도 잘 지내면서 했어야지 저런 불화와 싸움도 좋은 판단이 아니었습니다.
몇차례 트레이드 시도,리버스,엠비드 인터뷰의 스노우볼으로 보입니다.

2021-10-22 09:46:27

썩 좋은 생각 같지는 않네요..질질 끌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지 싶은데..

2021-10-22 09:48:59

이 사람도 정상은 아니네... 비정상vs비정상의 싸움

2021-10-22 09:49:23

4년걸리면 엠비드는 없죠

2021-10-22 10:43:59

이게 정답이죠.
그냥 협박성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역대급 사건 중 하나네요.

2021-10-22 09:49:55

시몬스사가에 있어서는 초지일관으로 참 일처리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2021-10-22 09:53:12

이쯤 되면 시몬스는 자존심 때문에라도 못 굽히고 들어갑니다...

2021-10-22 09:53:43

와 k-막장 아침드라마보다 더 혼란스럽습니다

2021-10-22 09:54:26

트레이드하려면 오래 걸릴 것이다 -> 시몬스은 처리해야할 매물이다
4년이 걸릴 수도 있다 -> 시몬스 가치 올리는 게 쉽지 않다

모리 단장은 시몬스 트레이드에 압박이 없어도 시몬스나 다른 필라 프론트에게 압박을 주는 거나 다름 없다 생각합니다. 강대강으로 가는 전략이 결코 해답은 아닐 거라 봅니다. 정말 시몬스 사가가 달 마무리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시몬스는 남고 모리가 잘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2021-10-22 09:56:07

시몬스가 남는 경우의 수는 이미 없다고 보네요. 

2021-10-22 10:56:20

네 저도 0에 수렴하는 확률로 봅니다

2021-10-22 09:55:21

언플에 불과하죠. 4년이 아니라 1년만 이 상태로 가도 모리 잘립니다. 

2021-10-22 09:59:06

모리가 모지리인듯

2021-10-22 12:34:15
2021-10-22 09:59:09

아침드라마급 막장드라마군요

2021-10-22 10:01:12

 이 전략은 성공할 수가 없죠. 30짜리 선수 기강 잡을려고 140짜리 팀 페이롤을 태운다는건데...그리고 해리스나 엠비드도 우승이 급한데 상황이 길어져도 괜찮을까요?

2021-10-22 10:02:16

발전없고, 발전의지 없고.

2021-10-22 10:04:44

 그런데 시몬스에게 돈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샐러리에는 시몬스의 연봉이 잡히는거 아닌가요?

이대로 쭈~욱 간다고 하고. 만일 시몬스도 모르겠다... 돈 안받고 안뛸란다... 다른팀보내주기 전까진.

이라고 배짱튀기면... 필라구단만 엠비드 전성기 시절 시몬스샐러리 만큼의 보강 못하고 가는거 아닌가요?

2021-10-22 10:15:01

프리시즌동안 안뛰어서 1.5mil정도 못받았는데 그걸 못참고 바로 왔네요.

2021-10-22 10:15:05

돈 받고 안뛰겠죠
아프다고 하면 방법 없습니다

2021-10-22 10:06:42

이정도 워딩을 할 정도의 스탠스면 구단주, 감독, 엠비드와 같은 팀의 핵심 선수들과도 공유가 된거 아닐까요?

2021-10-22 10:08:55

식서스 팬분들은 여러모로 힘드시겠네요.  

2021-10-22 10:41:50

이렇게 상황이 악화된 원인에는 현지 필리 팬들도 크게 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2021-10-22 18:50:45

필리팬이 잘못한게 뭐죠??

2021-10-23 12:39:44

https://youtu.be/HJdX1Oilasc

 

유튜브 가서 검색해보면 이런 영상 말고도 여러 가지 있는데

 

팀에서 나가라고 썅욕 박고 유니폼 불태우고 가족 희롱하면서

영상 중간에 보면 팬들이 영상 올리고 조롱해서 벤 시몬스 여동생은 트위터 계정도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팬들이 팀에서 나가라고 닥달하고, 팀도 트레이드 한다고 해서 나간다고 하니까, 팀이 트레이드를 못해서 상황이 꼬인걸 벤 시몬스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필리팬이 지분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2021-10-22 23:59:41

팬이 선수를 비판하는것이 죄라면 모든 필리팬은 사형감이네요

2021-10-23 12:41:37

선수를 비판하는게 죄라고 한 적도 없고, 그게 사형감이라고 비약하시는 것은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선수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선수를 비난, 조롱한다음에 팀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했던 팬들이

 

팀이 선수를 트레이드 못해서 상황이 꼬인걸 선수 때문에 팬들이 힘들다고 말하는게 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벤 시몬스도 다 잘했다는 말이 아니라

2021-10-22 10:11:08

이 사태를 현명하게 해결할 의지는 둘 다에게 없어보이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2021-10-22 10:12:43

이정도 워딩이면 다른건 몰라도 구단 경영진이나 구단주랑은 이미 얘기 된거 같네요

2021-10-22 10:13:47

1~2위면 : 시몬스 팔아서 빨리 누구라도 보강해서 우승하자
중하위권이면 : 빨리 시몬스 팔아서 보강하자
결국 시즌중 팔아야 하는건 다 알죠

2021-10-22 10:13:55

진짜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인터뷰는 좀 강도 낮춰서 하면 좋을텐데요.. 약간 서로 죽이자 모드로 가는거 같아서.....

2021-10-22 10:17:34

개인적으론 모리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내려갔네요. 뚝심있는 인물이긴 한데, 일이 이미 어그러졌을땐 실패를 인정하고 플랜 비를 가동해야 될 때도 있는건데.

뭣보다 존버는 내가 가진 패가 확실할때 하는거지 애매한 패로 무턱대고 버티다가 바닥에 지하실에, 맨틀 뚫고 핵을 만나게 되면 멘붕하고 손절하게 될 수 있죠. 그게 돈 꼬는 최악의 경우수인데...

2021-10-22 10:22:12

어지간해서 시몬스를 욕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모리 단장도 뭐하자는건지 생각을 드는 것도 마찬가지네요.

요즘 필라가 너무 답답해서 경기를 안 보고 있습니다.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021-10-22 10:23:51

시몬스, 식서스 구단 둘 다 피해보는 상황이네요.
모리도 저런 인터뷰는 자제해야하는게 결국 팬하고 나머지 선수들만 속타고 고생하고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질거구요.

전 작년부터 하든과 트레이드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한 쪽이었는데 시몬스는 당연히 언급할 가치가 없고 작년 플옵이후 구단의 대처도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어서...

결국 시몬스를 내보내는 방향으로 갈 게 뻔한데 대처가 너무 안일하네요.

2021-10-22 10:24:39

 저도 시몬스나 모리나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10:28:21

왜 엠비드는 안전하게 팀에 있을거라 생각하지..;;

2021-10-22 10:28:36

대단하네요 이 양반도.. 내가 쫄릴거 없다 이거 같은데..

2021-10-22 10:34:58

저라도 저렇게 심하게 이미 틀어졌는데 아무것도 아닌척 하는것도 어려울것같습니다.

2021-10-22 10:40:42

원하는 자산도 못 받을 게 뻔하고 팀 케미스트리는 점점 망가질 거고, 사실상 맥스 한명 샐러리 비우고 게임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계속 이러는 게 나은 선택일지 모르겠네요.

2021-10-22 10:42:02

모리도 참 쓸데없는 큰소리 치네요.
필라에 4년을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말이죠. 빨리 시몬스를 보내지 않으면 본인이 필리를 떠나야 될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것 같네요.

Updated at 2021-10-22 10:43:51

1.모리가 말한게 전적으로 모리만의 생각일까요??
구단주들에게 승인 또는 지시를 받은 멘트일 것 같고
감독 및 프론트오피스 그리고 다른 핵심선수들과도
교감한 끝에 정리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모리보단 구단주 의지 같아요

2.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됐을겁니다.
개막전도 승리했고 맥시 등 대체(?)선수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시몬스 없이도 플옵은 갈 수 있다는 희망이 더 커졌죠.
최소 12월 트레이드라인까진
시몬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며 버틸 여건은 돼보이네요

3.당연한 얘기지만, 단순 감정표출이 아닌
시몬즈에 대한 메시지, 다른 팀들에 대한 메시지죠

시몬즈의 성향은 필리 내부에서 가장 잘 알테고
에이전트 및 캠프를 통해 의사타진도 했을텐데
그걸 감안해서
어린애 달래며 갈지 원칙을 세울지는
구단이 정하는거죠

필리는 시몬스 외 선수도 있고
무엇보다 (지역)팬을 바라보며
비즈니스 하는 곳인데요..

모리 그리고 필리 구단이
너무 이상한 취급을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1-10-22 10:58:06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계산된 발언이지요.

2021-10-22 11:43:53

딱 제 생각을 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2021-10-22 12:05:37

동의합니다.

구단주가 동의하지 않는데, 모리가 독단으로 이러고 있다?

그 정도로 구단주가 호구는 아닐겁니다.

시몬스 개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화가 나실겁니다.
2021-10-22 13:31:58

순진한건지 뭔지 모르겠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게 어딜 봐서 모리의 독단이고 맘대로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탭이나 구단주나 다 이 방향으로 정했기 때문에 그러는거고 어빙 케이스 보고도 이런 일에 있어서 구단주가 나몰라라 할꺼라고 생각하는건지...

2021-10-22 13:35:52

적극 동의합니다.
모리 개인만의 의견이 아니라 생각해요.

2021-10-22 13:56:19
모리는 이미 휴스턴 구단주의 가장 큰 돈줄 중 하나이던 중국 관련 트윗으로 NBA 전체를 들었다 놨던 적이 있죠.
 
그리고 구단주의 생각이라고 해도 좋은 생각으로 안보입니다. 한명의 지분이 압도적인 팀이 아닐텐데 이로 인해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어요.
2021-10-23 01:36:01

그건 모리의 업무와 관련이 없는 일에 대한 개인적 견해였죠. 만약 모리가 미 외교부 고위 관료였다면 홍콩 트윗이 외교부 수뇌부의 의견을 반영할 수도 있다 생각했을 겁니다. 

 

반대로 이건 모리의 업무와 관련된 사안이고, 개인 자격이 아니라 필리 gm 자격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거죠. 이런 말을 해도 된다는 최소한의 understanding 없이는 불가능한 발언입니다. 

2021-10-22 20:34:06

더이상 우쭈쭈해주기만 하면 팀을 호구로 보는 선수들 늘어날거라는 생각이

코칭스태프, 프론트 오피스 등에 공유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10:48:13

시몬스가 아니더라도 트레이드가 활발히 일어나는 시점은 따로 있습니다.

보는 사람 속 타들어가는 것과는 별개로, 트레이드가 일어나야할 시점은 지금이 아니예요.

2021-10-22 10:53:11

1년도 아니고 4년이나 남았으니 진짜 누가 먼저 양보할지 모르겠네여 가장 괜찮은 트레이드 칩이였던 인디애나랑은 거의 쫑난것 같고 그나마 포틀랜드일것 같은데...

2021-10-22 10:56:06

 저런인간이 맥스라니... 메디컬 검증해서 거짓통증이면 리그 퇴출했으면 좋겠고 

팀차원의 최고징계 및 리그 징계도 좀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2021-10-22 11:06:20

정말 산으로 가네요

시몬스는 워낙 이상한 애고, 구단이 이렇게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요....

2021-10-22 11:10:55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몬스도 이해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자기도 죽을힘을 다해서 포스트시즌을 뛰었지만 자기의 슛감이 좋지 못해서

팀원에게 패스를 했는데 그걸로 욕을 먹고 역적 취급을 받았으니까요.

 

여태껏 팀을 위해서 한일이 무용지물 아니였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맥스를 받는다지만 자기를 비하하면 자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졌다고 디스하는

감독과 또 최고의 팀원, 거기에 팬들까지...

거기에 오프시즌에는 시몬스를 트레이드 할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필라팀 까지

 

이 정도로 온갖 수치심과 모멸감을 심어준 팀과 팀원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풀고 다가갈수 있을까요?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이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못 했어도 같은 팀원 들이나 감독이라면 어떻게든 감싸주고 보호해줘야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그래야 팀웍 이라는게 생기는거고요.  

 

이건 르브론이나 커리 라도 이상황이면 자존심과 자존감에 대한 스크래치가 너무나도 심해서

팀에 충성심을 못 보일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모리 단장은 오프시즌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최대한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어야 한다고 보네요.

시몬스 와 팀에게 최악의 결과를 양산했다고 보여지네요.

 

 

2021-10-22 11:51:24

죽을 힘을 다했다는건 어떤선수들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팀내에서 연봉을 많이 선수라면 더욱더 당연한거고요 그리고 시몬스가 슛을던지라고 그렇게 애원하던 필라였습니다. 코치도 붙여주고 전술도 시몬스를위해서 많은걸해줬죠 그러나 시몬스는 플옵에서 핵어 작전까지 당할정도로 슛이 점점 퇴화하고있습니다. 더이상 필라도 가만히 있을수가없는거죠 이제 한마디 했을뿐입니다. 공개저격이요? 그정도가 무슨 공개저격인가요 아이돈노우가 그렇게 몹쓸 인터뷰입니까? 

Updated at 2021-10-22 12:10:44

경기 끝나고 엠비드의 인터뷰 입니다. 

"우리에게 오픈기회가 났지만 던지지않았고 그 직후 자유투를 한개만 성공시킨것이었습니다"

 

닥리버스 경기 끝나고 인터뷰 입니다.

기자:"벤시몬스가 챔피언쉽팀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뛸수있습니까?"
닥 리버스:"잘 모르겠습니다"

닥 리버스:"명백하게 시몬스는 자유투라인에서 고전했습니다 그부분이 이번시리즈에서 팩터로 작용했죠 저는 시몬스를 여전히 믿습니다 우리는 더 나아가기위해서 훈련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경기 끝나고 전국 인터뷰에 팀의 대표 선수와 감독이 시몬스를 공개 저격 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지만 자기팀의 선수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디스를 한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그 선수가 슛을 너무 못했다고 하더라도 수비나 어시스트에 관해 기여도는 많았습니다.

 

이 두 인터뷰 댓글들 보면 시몬스와 필라 팀과의 관계는 끝났다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저렇게 전국 인터뷰로 저격 했으니까요  대표적인 선수와 감독이

 

이래놓고 다시 새마음으로 필라에서 뛰라는 말은 정말이지 무지하게 가혹하죠.


Updated at 2021-10-22 12:37:19

아다르고 어다르듯이 누가봐도 욕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그걸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바클리가 라디오에서 얘기한거보면 그게 왜? 그게 왜 인터뷰가 문제야 라고합니다. 캐스터도 실제로 시몬스 그걸듣고 화났다면서 웃으면서 얘기하고요 근데 시몬스는 화를 냈죠 그래서 감독과 선수들이 미안하다 했습니다. 전화도 하고 집에찾아가기도하고 돌아왔을때 환영회도 열어주었고요 시몬스는 필라에서 돈을 받고있습니다. 돈은 안받는다면 님말이 백번 맞죠 근데 돈을 받으면서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이해된다고요?

Updated at 2021-10-22 12:49:56

앤써니데이비스, 제임스하든, 웨스트브룩 등 다른 맥스급 스타들도

팀에 무작정 트레이드 요청하면서 안해주면 안뛴다고 다들 위협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팀들도 잔류시키지 못한다는걸 알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밑지는 장사 인걸

알면서 다른팀으로 트레이드를 시켜 준거죠.

 

이런 사례들 요즘의 NBA 에서는 많이 있지않나요?  

슈퍼스타들이 팀과 맥스계약을 맺더라도 팀의 성적이 좋지 않거나 하면 

우승을 위해서 이적을 감행하는 경우요.

 

시몬스도 이경우 해당한다고 봐야죠. 팀에 자기를 비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그걸 못참고 트레이드 요청했으니까요.  필라도 거기에 응답해서 오프시즌에

트레이드 조건을 다른 팀과 많이 맞춰봤고요.

허나 욕심이 과해서 트레이드를 못한것 뿐이죠.

그래놓고 다시 팀에서 뛰라고 하는거고요.

 

Updated at 2021-10-22 13:32:15

웨스트브룩이 언제 트레이드 안 해주면 안 뛰겠다고 위협했나요;
트레이드 요청은 했지만 태업하겠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왜곡은 하지 마셔야죠.

2021-10-22 14:23:02

하든도 시즌 전 연습 참여는 하지 않았으나 내보내는 경기를 안뛴 적은 없습니다.

다소 에너지레벨이 떨어져 보이고, 인터뷰 상에서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투로 이야기 한 건 맞으나 안뛰겠다고 버틴적은 없습니다. 

2021-10-22 20:16:14

자꾸 다른 슈퍼스타들 태업한거하고 시몬스 엮는 사람들이 많은데 궤가 다른걸 왜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슈퍼스타들은 팀이 못하니까 트레이드 해달라고 한거고 그 선수들은 루키시절 소포모어 시절 약점으로 지적된 것들을 피나는 노력으로 수정해서 왔다니까요? 하든 데뷔때 돌파 3점 밖에 안되는 투툴에 벤치에서나 먹히는 선수였는데 4년 벤치멤버 이후 슈퍼스타가 됬고 데이비스도 대학 시절 애매하던 점퍼 달았어요 프로와서

 

시몬스는 프로와서 는게 뭔가요?

고치라는 점퍼 하나 못고치고 3점 쏠때마다 팬들이 날뛰고 환호해야 하는 수준인데 4-5년차에 맥시멈 받는 선수 공격 옵션이 돌파 원툴에 자유투 고자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운동능력이 압도적이었던 르브론도 점퍼 달고 안하던 포스트업도 달았어요.

 

근본적인 "농구 실력"을 고치고 개선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하지도 않은 선수하고 슈퍼스타들을 비교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데이비스 하든 서버럭은 최소 농구는 열심히 했어요. 

 

X가 없으니 해와라 라는 숙제는 다했다고요. 시몬스는 하라는 숙제도 안하면서 혼나니까 왜 혼내냐고 칭얼거리는데 뭘 어째야 합니까?

2021-10-22 13:35:32

글쎄요 팀내 최고 에이스 최고 연봉자가 7차전 4쿼터에 슛 하나 던지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왈가왈부할 건 너무 많은데요?

 

에이스는 중요할 때 게임 이기고 득점하라고 있는거고 그러라고 돈 많이 주는거지 게임에 "기여" 했다고 밀어주는게 아니죠.

 

바클리도 그렇고 시몬스를 가지고 씹은 사람들은 차고 넘쳐요. 에이스가 플레이오프 7차전 4쿼터에 슛 하나 안쏘고 자유투 한개만 쏘고 "난 다른 부분으로 팀에 기여했지만 졌다." 라고 하면 곱게 들을 사람 한명도 없을겁니다.

 

시몬스를 다른 선수로 치환해서 넣어서 읽어도 욕나올 상황인데 시몬스는 그게 억울하다? 그 돈에 그런 책임감이 따르는걸 몰랐으면 연봉 포기하면 됩니다.

2021-10-22 14:58:13

그런데 그렇게 자기팀 선수를 욕할 정도로 불만이 많으면 타팀에서 솔직히 괜찮은 오퍼를 던지고 있는데 받아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시몬스가 욕을 먹는 전제가 연봉값을 못하고 있다는 건데 지금 타팀에서 준다는 선수들은 분명히 연봉대비 퍼포먼스가 꽤 괜찮은 선수들입니다.

2021-10-22 15:07:03

일단 자기 팀 선수를 욕할 정도로 불만이라는 부분이 전 공감을 못하겠네요. 엠비드나 필리 운영진이 시몬스를 무작정 불신한것도 아니고 같이 가고자 당근만 주다가 채찍 한번 휘두른건데 그거 가지고 불만이 있으니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건 논지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필리 입장에선 시몬스가 세미 르브론만큼 클 선수라고 보니 전 왠만한 오퍼나 트레이드에 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시몬스가 슛만 제대로 장착되면 엄청나게 대성할 선수니 지난 몇년간 슛팅 가지고 그렇게 물고 늘어졌던 거고요

 

저 역시 대부분 언론에 알려진 트레이드 조건들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한 편으로는 필리가 미묘하게 아쉬울만했다고도 생각합니다.

2021-10-22 15:12:16

당근만 주다가 채찍이요? 시몬스 정도로 공격 당했는데 언해피 안 뛰울 올스타급 선수는 리그에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저는 감독 에이스 팬이 한 선수를 저렇게 후려치고 구단이 방관하는 모양새는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2021-10-22 15:21:11

전 NBA 보면서 벤 시몬스 정도로 구단이 에이스 선수에게 발전을 위해서 투자하는데 거부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딴소리 하는 올스타급 선수를 한명도 본적이 없네요. 아 있긴 있었는데 몇년 안가서 리그에서 쫓겨난 선수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당근만 주다가 채찍 한번이지 뭔가요? 지난 몇년간 구단에서 뭘 안했나요? 너 슛팅만 늘면 지금보다 팀 전력도 좋아지고 공격 효율도 좋아진다고 슛팅코치를 붙히고 같이 훈련하자고 맨날 쇼를 했는데 거부한건 시몬스 아닌가요? 매년 필리가 플옵에서 탈락할때마다 팬들이 시몬스에 대한 비난할때마다 구단에서 시몬스가 더 나아질꺼다 내년에 슛팅 장착해올꺼다 그러면서 별 짓을 다했는데요?

 

근데 정작 시몬스는 뭐라했죠? 자기 형과 훈련하는게 더 좋다면서 거부했죠. 그것도 몇년간이나. 그러고도 발전하리라 믿고 맥스계약 줬는데 똑같이 플레이 하는데 구단이 뭘 잘못했죠? 그러고도 구단이 머리 조아렸어야 한다는건 그냥 양심이 없는거죠. 팀 내 최고 에이스니까 돈 주고 에이스처럼 하라고 그 돈 준건데 그렇게 안하니까 지금 이 사단이 난건대요?

 

시몬스는 자기 무덤을 자기 손으로 몇년간 파놓고 왜 자기를 구덩이에 빠뜨렸냐고 팀한테 뭐라하는 꼴이에요

 

필리 팬들이 후려치는데 왜 구단이 방관했냐고요? 바다 건너 시니까 아무 감흥이 없으시겠지만 현지 팬들은 매년 시몬스의 슛팅 부재로 공격이 단순화되서 팀 한계가 보이는데 속 안터질까요? 지역 팟캐스트에서 스포츠쇼에서 매번 여름동안 시몬스 슛팅 늘꺼다 그래도 이해해주자 그랬는데 7차전 4쿼터에서 슛 한번 안쏘고 자유투 한개 성공한 팀내 최고 연봉자 에이스를 이해해줄 팀과 팬이 어딨나요?

 

저정도로 올스타급 선수 방관하는 구단이 없다고요?

저정도로 올스타급 선수가 태업하고 지 멋대로 구는 경우도 없어요.

 

아니 있었는데 탤런트로 연명하고 옮기는 구단마다 잡음내고 NBA에서 사라졌죠.

2021-10-22 15:35:04

시몬스보다 심했던 선수가 없었다고요?
어빙은 홈경기 출장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백신 안 맞겠다고 버티고 있고 트레이드 시키면 은퇴하겠다고 협박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무도 알수 없는 사유로 경기에 안 나오고 지인 생일파티에 나가기까지 했죠
또 빈스카터는 토론토에서 탈출하려고 온갖 창의적인 태업을 일삼았고요
그리고 그 전에 팀의 간판선수를 시몬스처럼 다룬 케이스를 먼저 제시해주시죠 가벼운 채찍이면 리그에 많은 선수들이 얻어맞고 있다는 애기인데 저는 본적이 없거든요

2021-10-22 15:41:47

어빙 트레이드 하면 은퇴하겠다는 얘기는 어빙 본인이 부정했습니다..물론 언제든 말을 바꿀 가능성이 농후하긴 합니다만..

2021-10-22 15:55:25

논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는데 시몬스와 어빙 카터는 비교 대상거리에 들 수도 없습니다. 시몬스는 근본적인 부분을 고치는 것을 거부하는거고 어빙 카터는 이것과 차원이 다른 문제 땜에 구단과 문제가 난거에요.

 

구단한테 채찍 조금이라도 맞은 선수는 거의 없죠. 왜냐면 시몬스 정도의 에이스 선수들 중에서 시몬스 정도로 마인드나 프로페셔널리즘이 결여된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특히나 리그에 들어온지 5년도 안된 선수가 이 정도로 미성숙한 프로 의식 보여주는 경우는 저는 본적이 없네요.

 

어빙의 백신이 이거하고 비교될 토픽은 아닌거 같은데요

어빙이 농구 자체 가지고 지적을 받을만한 선수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빙이 슛이 부족하다거나 패스 돌파 자유투 무언가가 부족했다면 진작에 팀에서 피드백을 했을거고 어빙 같은 선수가 그거 가지고 태업을 하지도 않았고요. 어빙의 문제는 자기가 똑똑한줄 알고 엉뚱한 소리해서 팀 케미 박살내고 밑도 끝도 없는 신념을 가지고 농구를 거부하는거지 최소 농구 자체 가지고 이 정도 잡음을 낸 적이 없는데요? 

 

빈스카터? 이야기 잘하셨네요

빈스카터 역시 슛팅이 불안정하고 3점 없는 선수여서 자기가 커리어 초반에 노력 쏟아부어서 3점 달고 우리가 생각하는 스윙맨 (무난한 3점에 돌파력 갖춘 선수) 으로 발전했어요. 빈스카터 태업 쉴드칠 생각 눈꼽만큼도 없어요. 그 시기에 캐나다에 있어서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빈스카터와 시몬스가 비슷한건 마지막 경기에서 둘다 패배의 원흉이었다는거고 카터와 시몬스 둘 다 사방팔방에서 폭격을 맞았습니다. 팀원도 당일날 전용기라도 졸업식을 갔다오는 짓을 하면 리듬이 깨진다고 디스할 정도였는데요? 

 

여기서 차이는 카터와 시몬스 차이는 카터는 입꾹닫하고 농구한거고 시몬스는 태업한거에요. 결국 빈스카터는 최소 자기가 맥시멈 계약 맺고 성적이 안나오니 태업하고 나간거고 작년 하든이나 지난 몇년간 있었던 수 많은 슈퍼스타들 땡강의 원조같은 선수에요.

 

저 둘과 시몬스의 차이를 아직도 모르시나요?

저 둘은 최소 NBA 프로에 있어서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구단과 충돌한 적이 없다니까요? 저 둘 보고 농구 선수로써 에이스로써 ___이 부족하니 ___ 해와라 구단이 도와줄께 라고 했을때 거부하는 선수가 아니라고요.

 

빈스 카터보고 부족한거 연습해서 발전해야한다고 피드백했더니 몇년간 안하다가 카터 때문에 졌다고 팬들과 미디어가 욕해서 카터가 나간게 아니에요. 시몬스 같이 나약한 마인드 때문에 카터는 나간게 아니에요.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제발... 차라리 난 이만큼 했는데 성적이 안나와서 태업했으면 시몬스 여론이 이렇게 나락 가진 않았을겁니다. 시몬스는 그냥 자기가 모든걸 자초했어요.


2021-10-22 16:20:33

채찍으로 때린 사례를 하나라도 가져와 달라고 했는데 왜 못 가져오시는지요

그리고 어빙이 플옵에서 항상 잘했는지 아시나요? 보스턴 마지막 시즌 플레이오프 밀워키전에서는 정말 눈뜨고 보기가 힘든 수준이었고 말그대로 니갱망을 시전했습니다. 혼자 시간 다 끌고 공격하고 수비는 대충해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밀워키에 탈탈 털렸죠 

반대로 시몬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전 시리즈에서 통틀어서 플러스 마진인 선수였고 시몬스의 수비 퍼포먼스는 빛이 났습니다. 7차전에서도 리버스가 핵작전에 괜히 쫄아서 시몬스를 빼지 않았으면 분명히 이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시몬스는 그 어떤 구단에 가더라도 맥스를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필리가 시몬스한테 맥스를 안겨줄때 시몬스가 슛이 있었냐면 그것도 아니죠 그때도 시몬스는 슛이 없었는데도 맥스를 받을만한 선수였고(올스타 선수가 맥스를 못 받는 다는 건 말이 안되고요) 

가치가 저점이라는 지금조차도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들어오는 선수들은 하나하나 가격대비 혜자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현시점에도 시몬스는 연봉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는 선수입니다.

어쨋든 분명히 몸값대비 퍼포먼스를 충분히 내고 있는 선수에게 슛을 잘 못 쏜다고 케이스를 찾기도 힘든 채찍질을 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1-10-22 16:41:55

카터가 7차전 당일날 졸업식 갔다와서 경기 망쳐서 사방팔방으로 욕먹었다는 이야기 드려도 못 가져온다고 하시는거면 정신승리 하시는건가요? 팀원들 미디어에게 욕 먹고 난리였는데 뭘 못가져온거죠? 읽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하시나요? 제롬 윌리엄스가 전용기를 타던 뭘 하던 그 날 이동한거 자체가 경기에 영향 준거라고 했는데 뭘 욕을 안먹고 사례를 안들고와요

 

에이스는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하라고 돈을 주고 에이스 미는겁니다. 수비 퍼포먼스 빛나기 때문에 에이스인게 아니에요. 팀에서 그 돈주고 밀어주는 슈퍼스타들한테 바라는건 활약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팀을 이기라고 주는거에요. 그냥 마진 플러스 압도적으로 기록하고 수비 잘하고 이딴게 아니라고요.

 

던컨 코비 노비 르브론 이들한테 기대하는건 경기 내내 잘하다가 마지막 비등비등한 순가에 해결해달라고 돈을 주는거라니까요? 시몬스 같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슛 한번 못 쏘는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슛팅 늘리라고 팀이 지난 몇년간 어르고 달랜거고 코칭 스태프 붙혀주는거에요. 돈을 줬으면 돈 값을 하라고 하는거고 돈 값을 못한건 시몬스에요.

 

시몬스가 시장 나가면 맥스는 받겠죠. 올스타는 들어갈거고 근데 그게 끝이겠죠. 올스타급 선수에게 맥스 연봉을 주는건 받고 슈퍼스타급으로 크는걸 기대하는거지 올스타정도만 유지하라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맥스 계약 이전에도 필리에서 하라고 해서 요구했던거고 나아질 것을 약속하고 맥스 계약 준건데 뭘 못할 말을 하고 있다고 하는건지

 

당연히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선수에게 슛 잘 못 쏜다고 채찍질한 케이스가 없죠. 왠줄 아십니까? 그 돈 받으면 슛 어떻게든 달아와요. 못 달면 달 필요 없을 정도의 경기 임팩트를 보여주거나요. 커리어 내내 슛 약하다고 욕 먹었던 제이슨 키드가 왜 맥스 계약 받으면서 슛팅 좀 만들어오라고 구단에서 구박 안했을까요? 슛 없어도 영향력이 대단했고 3점이 시몬스의 슛팅 수준으로 없는게 아니었으니까요

 

시몬스 정도로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 일으켜서 구단과 알력 다툼한 케이스 가져와보세요. 카터와 어빙이 농구를 못해서 구단한테 욕먹었냐고요... 논점 이탈좀 그만 하시고요

Updated at 2021-10-22 16:28:02

그리고 빈스카터가 입 꾹 다물고 농구를 했다니요;;

저분은 태업한다고 실전에서 자기팀 작전을 적팀한테 알려주는 정말 차원이 다른 태업을 온몸으로 실천하신 분입니다

찾아보니 태업의 이유도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썰이 한번 나왔다는 것 만으로 터졌고 심지어 팀에서는 그거 아니고 프런트 니가 원하는대로 구성해준다고 했는데도 꿋꿋히 태업을 이어간 진짜 상남자 중에 상남자로 사실 벤시몬스는 이분에게 비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상황입니다

2021-10-22 16:47:07

왜 태업한것만 이야기하고 그동안의 문맥은 쏙 빼놓으시죠?

 

왜 카터가 리그 최고 스윙맨이 되기까지 했던건 빼시죠? 지금 그 부분이 문제인건데? 카터가 8년차에 태업을 했는데 그전까지 구단에서 맥스계약 밀어주고 3점 달라고 해서 달고 활약한 내용은 빼놓고 태업만 비교하시나요?

 

카터의 태업의 문맥까지도 갈 것도 없어요

최소 시몬스가 노력은 했냐고요 농구하는데 있어서요

근본적인 농구도 제대로 안하고 하는 태업과 커리어 중반에 하는 태업을 비교를 하는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카터가 작전 흘리고 하는거 쉴드치는것도 아니에요

그럼 시몬스는 돈 못받을 것 같으니까 슬금슬금 캠프 기어와서 쫓겨나고 부상있다고 아프다고 돈 달라고 하는 건 태업이 아닌가요? 똑같은 수준으로 팀에 민폐 끼치는건데? 전자나 후자나 X라이인건 똑같은데요?

 

논점 이탈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1-10-22 16:59:46

와 진짜 너무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지켜만보는데 시몬스만 얻어터지는거같아서 솔직히 안쓰럽네요

이 사건의 시작은 인터뷰에서 시작됬다고 생각 될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이게 시몬스가 직장인이면 팀프로젝트 박살낸거 팀리더랑 에이스가 한명 지목해서 조리돌림 한케이스인거죠 그직장에서 정상적으로 회사생활이 될까요
시몬스입장에선 그래서 정식적으로 트레이드 요청한거고 거기에 필라는 지 입맛에 맛는 입찰 안와서 다시 들어와 이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시몬스가 필라한테 잘해줘야 할 이유 1도 없습니다. 프로페셔널을 언급하셨는데 지금 필리구단과 팀리더 감독이 한행동이 프로페셔널 했는지부터 되돌아봐야죠. 저는 적어도 감독또는 리더가 선수 한명 지정해서 진거 얘탓이다라는 늬양스에 인터뷰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 구단 옹홓하시는분들 다 맥스 하면서 워크에틱 워크에틱 이야기하시는데 시몬스가 사생활 워크에틱 논란으로 크게 논란된던 적 있나요? 이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워크에틱이 꾸준히 별로였고 했으면 당연히 필라 입장에서는 계약을 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계약하고서도 시몬스가 시즌내내 로우퍼포먼스를 보여줬냐 이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시몬스 징징거리는거 맞습니다 근데 제가 저 입장이 되본다 생각하니 너무 안됫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코멘트 추가합니다.

그리고 christ bibby님은 미디어에서 공격한거 말고 팀 수장이 팀에 영향력 있는 에이스가 시리즈 패배 후에 얘탓이다라고 지목한게 있냐고 물어보는데 자꾸 딴소리하시네요. 미디어에서 공격하는건 너무 많죠 그럴때마다 보호해줘야 하는게 팀 아닌가요 같이 가는 팀이면?

2021-10-22 11:16:53

결국 시몬스 본인의 실력문제죠. 맥스 받는 선수가 맥스급 활약을 아예 못하고 슛은 몇년동안 넣지도 못하고..

 

모리가 이걸 혼자서 이야기했을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분명 자기 윗선과도 이야기가 된 상황에서 시몬스에게 경고성 메세지로 보내는 거라 보네요

2021-10-22 12:13:13

 2라 탈락하고 컨텐더 아니라고 탱킹 시작한게 10년 전 아닌가요?

필리가 원하는 대가를 받긴 힘들어 보이고, 어중이떠중이랑 트레이드 해봐야 우승 가능성은 없고..

놔두면 아프다고 뛰지도 않으며 라커룸 분위기는 다 망칠 테고, 엠비드 리버스는 시몬스관련 질문만 매일 받을 테고..

10년 프로세스가 이런 식으로 끝나면 누군가는 크게 책임져야죠...

일 처리 조용한 단장들이 안 짤리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2021-10-22 12:37:23

모리도 감정이 상했나보네요.
너두 야나두

2021-10-22 12:47:09

시몬스의 문제는 선수로서 옳고 그름의 문제인데, 모리의 문제는 팀을 운영하는 단장으로서 일 처리를 잘하고있냐 못하고있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시몬스가 백번 잘못하고 있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모리가 잘하고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지금의 방향이 현재로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일까요?

2021-10-22 12:48:03

주식할 때 제일 피하고 싶은 상황이 손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손절이 필요한 상황이 있는 것 같네요.

 

손절할 기회는 오프시즌 내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디애나 딜은 프린차드 면전에 욕을 하고 싶을 정도로

 

필라에게 좋은 딜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걸 개무시한 건 시간이 갈수록 뼈 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디 팬 입장으로는 너무 고맙고요. 

Updated at 2021-10-22 21:55:32

공감되네요 제 생각에도 필리입장에서 본다면 인디애나 딜을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인디팬은 아니지만 인디가 순간 정신나갔나 했습니다..

2021-10-22 13:25:16

여러종목 여러스포츠 팀을 응원하는데.. 언해피 띄웠을땐 그냥 빨리 보내는 게 상책이었거든요 보통.. 

시몬스고 필라고 그냥 행복해지길 바라는 입장인데.. 이런 치킨게임이 나중에 옳은 결과로 이어질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1-10-22 13:33:17

모리 하는거 보니 시몬스가 왜 저러고 있는지 더 이해가 갑니다.

 

모리는 뭔가가 결여되어 있네요. 

2021-10-22 13:38:13

시몬스는 맨차일드라고 부르기도 민망할정도로 미성숙하네요.

 

에이스한테 맥스계약 주고 하는건 중요할 때 득점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라고 하는거지 팀 승리에 기여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마차를 이끄는 말이나 기수가 되라고 돈을 주고 케이하는거지 바퀴하라고 준게 아니에요. 더 좋은 기수가 되고 말이 되라고 잔뜩 투자하고 도왔더니 바퀴처럼 행동해서 뭐라 했더니 삐지는게 말이 되나요?

 

Updated at 2021-10-22 18:57:20

위의 댓글들까지도 함께 비비님 의견에 매우매우 동의합니다요

2021-10-22 19:39:05

맥스 계약이 잘하니까 주는 거지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라고 주는 거는 비비님 뇌피셜 아닌가요? 맥스 계약이 시몬스 보고 득점을 기대하먄서 준 거면 필라 프론트진이 눈썩인 것 같습니다

2021-10-22 20:06:08

잘하니까 주는것도 맞고 팀내 최고 에이스니까 준거 아닌가요?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라는 말은 그냥 단순하게 스코어링을 많이해란 뜻이 아닙니다. 타이트할때 넣어주는게 전 에이스라고 생각하고 필리도 시몬스가 그런 쪽으로 가길 바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7차전 4쿼터에 자유투 한개만 넣은거 외에 슛시도가 아애 0인걸 가지고 리버스나 엠비드가 디스하진 않았겠죠

2021-10-22 20:07:31

저도 이부분과 윗 댓글 모두 동의하는 바입니다.

애초에 빈스카터가 태업한 이유가 팬들의 비난이랑 욕먹은게 아니죠

욕을먹음 → 구단에서 개선부분 지정 → 개선 → 개선 후에도 팀은 기대와 다름 → 좋은 팀가고 싶다 트래이드 요구 → 팀에서 거절 → 태업

반면 시몬스는 

욕을 먹음 → 구단에서 개선부분 지정 및 지원 → 거부 → 욕을 먹음 → 구단에서 개선부분 기다림 →미개선 → 욕먹음 → 트래이드 요구 → 팀에서 적절한 제안을 기다림 → 태업

프로세스가 애초에 다른데 왜 비교가 되는지....

시몬스는 그냥 땡깡이고 태업이죠 본인 부족한 부분도 개선하지 않은...

지금껏 필라가 시몬스 위주로 돌아갔는데 그걸 간과해서는 안된다 봅니다.

해줄만큼 해줬죠 필라는.. 

Updated at 2021-10-22 21:24:00

아니 가장 중요한 팀 리더와 감독의 저격은 왜 빼먹으십니까? 그 사건이 있고나서 트레이드 요구죠... 그리고 리버스 시즌에 시몬스 위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때 시몬스 위주로 안돌아갔음에도 트레이드 요청 안했자나요... 왜 보고싶으신거만 보십니까? 그리고 구단에서 개선을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연장 계약한건 구단입니다.  

Updated at 2021-10-22 22:11:14

저격의 발언 들어보셨나요? 그게 저격이라고 생각하면 놀랍네요 아마 그 부분을 안보셨을듯?

 

챔피언쉽 가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닥리버스는 잘 모르겠다

이걸 저격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어이가 없는 부분이에요 근데 시몬스가 그걸 저격이라고 받더라고요 그래서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2021-10-22 22:16:04

왜 우리입장에서 생각합니까? 그걸? 당사자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저는 우회에서 저격하는걸로 들리는데요? 그리고 이미 언론에서도 그걸 저격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 인터뷰가 시몬스탓이라고 이야기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님이 화나는 부분은 알겠습니다. 근데 3자가 생각하는거랑 자기 자신 입장이되서 듣는거랑은 완전다른부분입니다. 저는 시몬스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니까 그렇구나 하는 입장이구요

Updated at 2021-10-22 22:18:46

신기하네요 저는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공감이 안되고 잘 모르겠습니다

EGO가 아무리 강해도 상식선이 있어야 합니다

Updated at 2021-10-22 22:24:55

저도 님말씀하시는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시몬스가 그렇게 이해하는데 왜 그걸 우리가 아니라고 해야합니까? 그사람이 그렇게 이해하는데?

두사람이 있는데 한명은 건장하고 한명은 비실합니다. 건장한사람이 툭 쳤을 때 비실한 한명은 아프다고 합니다 근데 보는사람은 때리는게 아니라고 하는거랑 지금 상황이랑 모가 다른거죠? 시몬스 입장에서 상처를 입었다면 입은겁니다.

2021-10-22 22:09:30

사실 저는 그 인터뷰가 그렇게 저격성(?)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애틀란타와 새미파이널에서 4쿼터에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가 7차전 이전에도 많았고 코트 위 시몬스가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시리즈를 진 상황에서 팀원들과 감독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좋은 감정이 있을 순 없고 그 상황에서 그정도 지적은 상식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 인터뷰가 시몬스를 모욕한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고요. 팀 케미를 위해선 닥 리버스가 우리는 꼭 시몬스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게 바람직한건 맞습니다만, 시몬스가 그정도로 못했으면 엠비드와 감독의 진심에 대해 본인 스스로 고민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10-22 22:14:11

동의합니다

진짜 황당해서 화가 나는건 그걸 저격이라고 받는거죠 진짜 프로라면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라고 답이 나와야하는것이고 웨스트 브룩은 그것을 받아드리고 발전해야한다고 하는 선수입니다 뭐가 올바른 프로선수로서의 태도인지 이미 답은 나왔죠

그 답을 개인의 개성이나 특성이라고 하는 것에 정상적인 페이를 받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것입니다. 30% 자유투 가드가 어디 있나요 세상에...

2021-10-22 22:19:12

제가 의미하는건 저런류에 인터뷰를 했고 그거로 시몬스가 상처를 받았으면 시몬스한테 잘못한겁니다. 시몬스가 그렇게 판단하는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미 팬들은 역적이라고 하고 있는데 저런류에 인터뷰를 하는데 그게 정말 시몬스에게 니잘못이야라고 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감독이 시즌끝나고 저런 인터뷰 하시는거 보셧나요 혹시?

2021-10-22 23:24:11

시몬스 잘못이라고 한 것 맞습니다만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시몬스의 처참한 플레이에 비하면 그정도 인터뷰는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오히려 직접적으로 시몬스가 팀 패배의 원흉이라고 말하지 않은 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nba 본 지 얼마 안되서 팀원이나 감독이 자기 팀원의 잘못에 대해 지적한 인터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시몬스만큼 맥스플레이어면서 플옵에서 시리즈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선수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시몬스의 플레이에 비해 인터뷰는 이해가능한 수준이다’ 입니다. 사실 제가 시몬스라면 내가 이렇게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게 너무 분해서 인터뷰때도 나때문에 팀이 승리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것이고 오프시즌때도 구단의 의견을 존중하여 구단 코치와 함께 더 열심히 슛팅연습을 할 것 같습니다…

2021-10-22 15:11:17

모리가 시몬스한테 하는 태도는 " 너 같은 놈한테 휘둘리지 않아" 인데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몬스가 앵간해야죠

2021-10-22 15:44:42

장기적으로 갈경우 양쪽다 손해가 있겠네요.

시몬스야 놀면서 돈은 받겟지만. .그동안 시합 못해서 떨어지는 감과 향후 몸값에도 영향을 받을 수있겠고

그러나 그동안 봐왔을때 선수들은 당장엔 욕먹어도 팀 옮기고 시간 지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모리는... 차후 트레이드에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지 못하면 진짜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을것 같네요.

지금까지가 시즌 2이면 시즌 3에선 무엇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시시하게 빠르게 끝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필라의 팀 입장에선 진짜 답답하겠네요. 엠비드도 언제까지 참을지... 

챔피언 요정 그린이 있는데 왜 이런일이....

 

Updated at 2021-10-22 16:44:11

인디에서 브록던 르버트 1라픽 딜 들어왔을 때 수락하고 얼른 팀케미 올려서 달려보는게낫지않았을까요 ? 필리 벤치에 쏠쏠한 선수들도 많고 엠비드 르버트 건강 관리 + 방관형, 플옵서 문제 해결법 제시 못하는 감독 닥 리버스만 정신차리면 컨파까진 무난히 갈 것 같은데요..  

2021-10-22 17:07:16

시몬스 지독합니다 정말. 친구로 상종하기도 싫은 성격이네요

2021-10-22 17:31:45

엠비드가 묵인하지 않는한 불가능하죠

2021-10-22 17:50:42

 시몬스만 얻어터져야죠!

2021-10-22 18:49:52

이정도까지 가면 옳았는지 아니지는 결과로 판단되겠죠.

2021-10-22 19:02:17

엠비드만 불쌍

2021-10-22 20:31:13

모리도 제 때 잘 팔진 못했지만, 이제 필리 프론트는 시몬스 트레이드 반쯤은 포기한 것 같습니다.

2021-10-22 21:17:40

가장 큰 피해자는 필리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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