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3년 매 플옵마다 조던 만나고.. 94년 파이널이 너무 아쉽죠 95년은 모르겠고, 96년 플옵에서 또 불스.. 지독합니다..
2021-09-24 16:27:49
95년에 인디애나의 레지 밀러에게, 그 유명한 "밀러 타임"으로 당했죠.
2021-09-25 10:59:38
아아 밀러 형님...
2021-09-25 11:28:03
그 시리즈하면 보통 1차전 밀러타임만 회자되지만 닉스팬으로서 진짜 열받았던건 7차전 2점뒤진 마지막공격에서 유잉이 다 뚫어놓고 이지레이업을 말도 안되게 놓치면서 시리즈가 끝났다는거였죠. 재가 학교가기전에 afn으로 이걸 라이브로 봤는데 하루종일 학교에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1-09-25 12:56:18
그때 왜 덩크를 안했는지
2021-09-24 16:22:41
조던 없을때 겨우 파이널 갔더니 또 하킴...
2021-09-24 16:31:36
그때는 스탁스의 맹활약(?)이 있었죠..
2021-09-24 16:38:50
밀러에게는 막혔다는 느낌은 없고, 페이서스 프라임타임 때 걸려 넘어진 느낌이죠. 닉스가 훨씬 쎈 팀이었을 때가 더 길었죠.
2021-09-24 16:51:16
99년 파이널도 유잉은 부상으로 뛰지 못했죠.
2021-09-24 17:27:41
90년대 닉스랑 인디아나는 진짜 질긴 인연이었죠 93,94,95,98,99,00년대에 맞붙었네요
Updated at 2021-09-24 17:40:17
인디에게는 그래도 많이 이겼고 밀러에게 막혔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95년의 밀러타임이 워낙 크긴 했고요
98년도 이후로는 전성기가 거의 내려왔기도 하고요
그래서 본문처럼 유잉의 커리어를 정리하시면 동의를 많이 못 받으실겁니다
2021-09-24 17:53:55
유잉의 커리어는 부상과의 싸움이 메인이었죠
2021-09-24 18:17:42
커리어가 플레이오프 때도 그렇고 개인 타이틀 리바나 블락도 그렇고 한끝 차이로 지거나 놓친게 많은거 같아요 불스한테는 털렸지만요
2021-09-24 20:41:39
가장 기억이 남는게 유잉이 속공 찬스때 성치 않은 무릎으로 자유투 라인 바로 앞에서 덩크 했던게 기억납니다
2021-09-25 11:22:37
우승 없이는 잊혀진다는 말의 가장 좋은 반증인 위대한 선수.
2021-09-27 12:19:02
멋지게 표현 해주셨네요 와 ???? 4대센터중 가장 밑이지만 계속 언급되고 그러는거는 오닐 다음이 유잉 인거 같아요
2021-09-25 15:23:49
이런 커리어 요약(어디서 우승이 막혔나)은 별로 같아요. 지금도 유잉은 가장 큰 시장인 닉스 프랜차이즈의 상징으로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로의 커리어 최종 평가 기준은 우승 횟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1~93년 매 플옵마다 조던 만나고..
94년 파이널이 너무 아쉽죠
95년은 모르겠고, 96년 플옵에서 또 불스..
지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