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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피닉스 팬으로서 요즘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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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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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3 시즌 바클리로 시작한 험난한, 연고도 없는 피닉스 팬질이
짧았던 백코트2000과 안타까웠던 내쉬 에라를 거쳐 여기까지 왔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막 빠져나온... 황홀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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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6 17:01:19

그저 포스트시즌까지
건강하게 뛰어주기만 바랄뿐입니다.
성적은 부수적인 거고요
(양심상 거짓말 같긴하네요)

2021-04-16 17:04:46

아직도 실감이 안나긴하네요...

2021-04-16 17:09:35

운이 정말 없었던 프랜차이즈였죠.. 물들어왔을때 노저으라고 올해 좋은 결과가 향후 미래도 좌우하겠죠

2021-04-16 17:16:46

 진짜로 이대로 2위로 마무리 혹은 정규시즌 1위를 하게된다면, 

플옵에서 1라에서 떨어지면 화가 나겠지만, 

올라간다면 2라에서 떨어져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2021-04-16 17:23:57

폴 하나로 이렇게 바뀐게 대단하긴하네요

현재 피닉스에 젊은시절 폴이었다면 어떻게됐을지 궁금합니다

2021-04-16 17:28:20

확실한건 그 시절 폴이라면 지금 요키치랑 시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겠네요.

2021-04-16 17:29:40

폴 팬으로써 느끼는 감정이 비슷합니다

2021-04-16 17:35:00

폴신과 아이들이 이번시즌 일 낼꺼라고 봅니다

2021-04-16 17:52:26

피닉스 랩소디

2021-04-16 17:54:17

승상의 못다이룬 북벌의 꿈을 과연 폴신과 아이들이....

2021-04-16 19:03:49

내쉬승상의 피닉스를 정말 열심히 응원했었는데, 피닉스가 리그 탑급 팀으로 돌아오니 좋네요

파이널에서 브루클린의 승상과 재회한다면 좋겠습니다

2021-04-17 00:09:28

위나라 출신 강유가 제갈량의 뒤를 이어 북벌을 한 걸 생각하면, 타 팀에서 와서 플옵에 도전하는 폴은 영감을 주는 바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4-16 20:24:19

바클리 좋아하면서 시작한 선즈 팬질인데 동지를 뵈니 기쁘네요, 드라기치 떠난 이후 희망 가지기가 참 힘들었는데 올시즌은 믿기지가 않습니다. 최근부터 보신 분들은 못믿으시겠지만 90년~00년대 선즈는 하위권인 적이 거의 없었죠. 최근의 부진이 참 길었어요.
몬티감독과 폴이 오래 선즈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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