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가 부상을 안당했다면 르브론처럼

그럴수도 있겠지만 코비는 스스로 혹사를 시키는편이라 이런저런 잔부상을 달고살지 않았을까요?

아킬레스건이 안나가고, 그이후에 부상이 없었다해도 팀의 반등은 힘들었어도 우리가 아는 코비를 적어도 3년은 더볼수 있지않았을까..싶네요

다친 시즌에도 퍼스트팀이었습니다 최소 3~4년은 정상급 기량이었을겁니다

르브론식의 코어근육중심 밸런스관리는 코비시대엔 일반화가 안됐었죠
사실 르브론처럼 코어 및 밸런스근육과 식단을 관리하는건 거의 르브론이 시초 아닐까요

if인 질문에 답은 없겠지만, 코비에게 부상과 은퇴는 필연적인 수순이었던 것 같아요. 경기에 임하는 열정이 워낙 강하다보니...
르브론도 열정이 엄청나지만, 르브론은 뭐랄까 코비와 다르게 시즌 중에도 완급조절을 잘하면서 치명적인 부상없이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시즌 퍼스트팀에 별명이 vino였죠.
늙었는데 기량이 잘 안떨어지다보니..그 나이에 그정도로 잘한 사람들은 조던, 말론, 르브론 같은 레전드들뿐이에요

몸관리도 몸관리지만 르브론의 철강왕은 일종의 재능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비가 플레이 스타일상 부상당하기 쉬운 점도 있지만, 르브론은 몸 자체가 원체 다치질 않는 몸이었죠.

딱 봐도 프레임차이도 있고 릅도 엄청난 노력의 결과지만 타고난것도 없지않아있죠. 바디자체만 보면 코비정도 바디는 흔합니다. 피지컬괴물들 사이에서 그 몸으로 그렇게 굴리는데 잔부상이 없을수없죠. 릅이나 조던에 비하면 약한 몸뚱이죠. 당연 아킬레스없었다면 못해도 1년은 잘 뛰었겠죠.

 코비는... 사실 보면 코비만한 피지컬은 느바에 꽤 많다고는 봅니다. 노력으로 엄청난 성과를 낸것이라고 보여요. 역대급이라 불리던 조던도 말체력이고 강골이었죠. 릅이야 말할것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