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보면서 트렌드의 무서움을 느낍니다

현재까지 경기력을 봤을때는

3점 버리고 페인트존을 잠그는 방향성이 적절한지 고민해야 할 거 같습니다.

자이온의 외곽 수비 어려움 때문에, 자이온 센터의 스몰 라인업으로 바꿔야 하는데

현재 구성으로는 어렵죠. 애초부터 페인트존 사수를 골자로 하려고 아담스를 영입한지라..

오늘 경기 보면, 3점도 아예 버릴 수 없기에 어찌어찌 컨테스트 하는데 그게 애매하게 이루어지기에

페인트존도 숭숭 뚫립니다. 페인트존 사수의 플랜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죠.

페인트존을 사수하려면 자이온이 속공에 참여할 수가 없기에 이는 오펜스에도 영향을 연쇄적으로 미칩니다.

4쿼터 보니까 나름 스몰라인업으로 운영하던데, 전면적 교체보다는 이런 식으로 게임 중 스몰라인업 운용은 필수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가 볼때는 스몰-빅 라인업만 적시에 가동해도, 충분히 먹힐거 같은데 말이죠.

스몰 라인업 : 키라 루이스-론조 볼-레딕-하트-자이언

빅 라인업 : 블렛소-NAW-잉그램-자이언-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