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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불스 굴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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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0:18:27

1.코비가 70~80득점 기록 세우던 시절에

네이버에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55대 45로 코비가 역대최고라고 하였습니다.

2. 듀란트가 조던의 연속득점기록을 갱신하였을때 듀란트가 더 뛰어난 득점머신이라고들 하였습니다.

3. 골스에게 졌지만 르브론은 역대 최고의 파이널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평가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4. 골스가 73승 하면서 불스의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이 깨졌습니다.

5.르브론이 1승 3패의 열세를 뒤집고 우승했을때 이거야말로 역대 최고의 파이널 퍼포먼스라고들 했습니다.

6. 골스에 듀란트가 합류했을때 아무리 조던의 불스라도 상대가 되지 않을거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7. 하든이 조던보다 뛰어난 nba 역대 최고의 공격수라고 모리 구단주가 평했습니다.

8. 르브론이 4번째 우승을 하며 goat논쟁이 다시 오가고 있습니다.

불스의 두번의 3peat을 AFKN NHK로 보던 사람으로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조던은 강팀을 우승팀으로 만드는데 더 좋은 것 같고, 르브론은 백지팀을 우승권팀으로 만드는데 더 좋은 느낌이긴 합니다. 조던의 미친듯한 팬이지만 능력만 보자면 르브론이 하등 밀릴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그간 올라주원 페니하더웨이 샤크 코비 하든 커리 듀란트등 조던을 위협한 선수는 많은데, 이렇게 다 잡았다고 느껴지는 선수는 르브론이 처음입니다. 대단한 선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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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19 00:24:09

저는 5 6번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 팀 상대로 1-3 역전이 스토리상 엄청나긴 하죠

햄튼 5는 개인적으로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 2 7 8은 그냥 그 시점에서의 여론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구요.

3번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 스탯은 미쳤지만 결국 야투 30%대를 찍는 등 효율이 좋지 않아서 실패했죠

그리고 4번은 굴욕이 아니라 그냥 팩트입니다. 골스가 기록 갱신을 위해 일부러 시즌 막판까지 기어를 올렸죠

WR
2020-10-19 00:30:35

3번은 진짜 어쩔수 없는 고군분투여서..그당시 골스는 너무 사기팀이었어요.
커티 탐슨 이기 그린 보것 등등에 비해 클블은 나머지 선수가 너무 헤매서 르브론 혼자 뭘해도 안되는 느낌

2020-10-19 00:31:51

바로 다음 시즌 우승 생각하면 어빙이랑 러브가 건강했으면 해볼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WR
2020-10-19 00:35:36

If지만.. 그린이 우승까지 가는 길을
난데없이 끊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락커룸 분위기는 모르겠는데 밖에서 보는 팬입장에서 팀분위기 해치는? 좀 시한폭탄같은 이미지의 선수에요

2020-10-19 00:22:21

전 죽기전까지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논쟁조차 없을줄 알았습니다. 

수십년 뒤 언젠가 만날 손자에게 조던경기를 라이브로 봤다고 자랑할 이야기까지 준비해놨었죠.


그런데 고작(?) 20년만에 조금이나마 논쟁을 붙이는 선수가 나타날 줄이야...

 저 둘의 뒤를 이을 세번째 고트 도전자는 과연 몇년뒤에나 볼 수 있을까요...

 

2020-10-19 00:25:45

각각 84-03 드랩이니
22년도 드래프티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WR
2020-10-19 00:27:06

솔직히 말하자면
이젠 하이브리드의 시대입니다.
조던도 당시 일반적인 슈가들보다는
1~3번을 합친듯한 스타일이었는데..
올라쥬원 그랜트힐 페니 하든 듀란트 쿰보 르브론 등등 위협적인 무서운 플레이어들도 정통적인 포지션 유형이 아닌 상상속의 동물같은 느낌이었지요

2020-10-19 00:27:17

굴욕이라기 보단 위엄 아닐까요?

 

최고의 성과들은 결국 조던에 비견되는 거니까요.

WR
2020-10-19 00:33:10

좀 그런 뜻으로 쓰긴 했습니다.
조던과 비할바는 아니지만
제가 많이 했던 철권에서도 당시엔 그 뛰어났던 유일신인 장익수가 요새는 거품 취급받더군요

2020-10-19 00:37:21

굴욕이라 보기에 보기로 나열하신 기록들도 다 위대한기록 들인데 굴욕이라는 표현을 들을정도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WR
2020-10-19 00:41:04

당시엔 유일한. 위대한의 표본같았던 불스와 조던이 이젠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구나? 정도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따라잡힐 기록이었구나 하면서 놀랍기도 하구요

2020-10-19 07:14:12

4번은 그냥 팩트 거기까지만 보면 되고
3568은 각자 판단의 자유라고 보고요,
127도 각자 생각의 자유이지만 반대입장입니다.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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