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의 자유투가 더 나아질수있을까요?

와 칼 말론이 그 정도였군요.
생긴것만 봐선 미니샤크, 정작 인게임에서 보니 미들슛장인이더라구요
정말이지 자유투 성장이 엄청났네요

접전에서 본인이 턴오버하거나 슛을 놓치면 화를 못참는거 같아보이더라구요. 확실히 멘탈이 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자유투가 훌륭했네요

제이슨 키드.. 그렇군요
자유투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같아요

저도 르브론 생각났습니다. 자유투 올리는게 3점슛 올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년 가서 루키 시즌 때보다 떨어지는 선수들도 제법 되죠.

근데 르브론은 슈팅폼이나 자유투모션이 시즌마다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신에게 더 잘맞는 자세를 찾으려는 노력일까요? 어찌됐건 르브론도 수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괄목할만한 성장이 없는걸로 봐서 자유투도 연습시간에 정비례하여 성장하는 분야는 아닌가봅니다

연습 벌레로 유명한 코비도 루키 시즌때와 커리어 하이 시즌 차이가 5푼밖에 안됩니다. 커리어 평균이랑 루키시즌이랑은 고작 2푼 차이나네요.

비전문가인 일반인의 한낱 사견이지만,,
아무래도 자유투확률이 폭등하는 선수들은
원래 그정도의 자유투 감각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지 못해서 헤맨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선수가 아니라서 전혀 모르겠어요. 그런데 멀리 쏘더라도 3할에서 4할 가는 것보단 가깝더라도 고효율에서 더 높이가는게 더 어려운 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75%도 사실 높은 확률이잖아요. 살짝만 빗나가도 벗어나는데 거기서 더 올린다는게 재능의 영역도 클테고요.

그렇군요
그런 의미로 커리 노비츠키 알렌 등
특급 자유투슈터들은 기계가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정말로요. 기계죠 기계. 별명이 기계인 탐슨도 9할까지는 못가는데 9할 막 넘는 선수들은

어느정도 맞는 의견이신거 같고 좀 덧붙이자면
르브론, 야니스를 보면 강한 strength를바탕으로 돌파위주 공격성향 강한 선수들이 대부분 자유투가 흔들리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경기을 할때 다른 선수들보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빠진상태에서 던지는 느낌이 다른선수들보단 평상시 자유투 연습때보다 좀 차이가 많이 느낄수있기에 자유투 루틴를 찾기위해 수많은 노력해도 불구하고 밸런스를 찾아내기가 쉽기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중 맨탈적인 부분도 있고요
하워드,자이언도 비슷하네요

르브론이 저보단 몇만배는 전문가일테니 제가 감히 뭐라 못하지만...자유투 루틴을 제가 봐온걸로는 시즌 중에도 최소한 세번 정도는 바꾸는 것 같은데 그게 도움이 되나 모르겠어요.

헉 7할 후반에서 8할 후반으로 가는 건 엄청난 성장이죠
돈치치가 75에서 86이 된다면 상대하기 더 껄끄러울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누구보다 훌륭한 스승이 있었네요
노비츠키한테 열심히 배운다면 안늘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싶습니다

전 매직이 의외인거같아요 매직 시절 경기는 잘 안봤는데 매직이 풍기는 분위기가 샤프한 자유투슈터의 것은 아니었거든요,, 엄청나네요

매직이 은근히 슈팅 터치가 좋았습니다. 폼은 멋이 없었지만 중거리 슛이 비교적 정확했고 커리어 말년에는 3점슛도 공격 옵션으로 장착했죠.

그렇군요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것같습니다

아 카와이는 슛폼을 고쳤었죠 결과론적으로 아주 성공적인 시도였네요

아무래도 볼핸들링 시간이 긴편이라 체력안배가 어려운걸까요??

나이로도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된 상태라고 보기도 힘들고, 팀에서 맡은 역할 및 플레이 성향상 체력소모가 많아서... 댈러스 보강요소에 세컨 핸들러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도 이런 요인도 있다고 보고 있어서요.
신체적 완성과 체력 안배의 노하우 누적, 팀원 보강이 된다면 자유투 80%이상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적 바램이구요. 85%이상은... 재능이란 부분도 크게 작용한다고 봐서 바라는바이지만 확률이 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