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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선자들이죠. 인권이나 휴머니즘을 정말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 아니라 순전히 자기가 속한 집단과 인종과 자기 자신 만을 위해 다분히 계산적으로 발언하는 것들 일 뿐입니다.

소통이 너무 안되 답답하기는 하지만, sns도 없고 농구 외의 발언은 일절 하지 않는 카와이 레너드의 행보가 이런 점에서는 옳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근데 왜 제목은 굳이 '르브론' 을 꼽으신거죠?

근데 축구선수는 저 드션 잭슨? 모를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요. 저같이도 풋볼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사건으로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나저나 같이 미식축구하는 선수들이 아무 반응 없다는게 좀 충격적이네요.

드류 브리스는 사과했고 트럼프 대통령한테 공개 편지를 썼습니다

저는 유명인이 모든 사건에 대해 발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인권운동가들가 아니니까요

게다가 드션 잭슨의 발언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다르게 큰 사건도 아니고요 물론 저도 드션 잭슨의 발언은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북미 스포츠에 유대인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하면 말이죠

쟤가 보기에는 지금 스티븐 잭슨은 친구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 행동과 사과가 잘한 것은 아니지만요

아니 인종차별 발언을 옹호했으면 모르겠는데, 가만 있는것도 까여야 하나요?
세상 만사 모든 일에 다 나서야 되나요 그럼?
하물며 무슨 사회적 큰 이슈도 아니고, 개인 sns 글도 전부 나서라는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걸 르브론을 팬다구요...?

동의합니다. 민감한 문제에 어설프게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 있죠.

미국도 선택적 평등과 떼쟁이들과 감성팔이로 선동하는건 당연합니다. 르브론을 딱 집어 말하시는건 동의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논조에는 동의합니다. 그더 분위기에 휩쓸려서들 발언 좀 안하면 좋겠고 일관성 좀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홍콩사건 당시 릅 커리한테 엄청나게 실망했던 입장에서 글의 논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전 저들이 어줍짢게 외쳐대는 '몰 댄 애쓸릿'에 이미 한계가 드러났다고 봐서.. 그냥 지금처럼 셧업 앤 드리블이나 해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느낍니다.
본인들 문제가 아니면 입을 다무는 딱 그정도 사람들인건 어차피 모두가 아는건데, sns에 올라온 글에 왜 반박글 반박발언 안해주냐고 따지는것도 그닥 공감은 안되는데요. 드션 잭슨의 글이 터진것도 아직 얼마 안된 일인걸요.
그리고 농구를 tv에 나와서 돈이나 챙겨가는 애들 공놀이 따위로 생각하고 계신다면 굳이 여기서 활동은 왜하시는지?

뭐 모든 개개인이 취사선택하여 평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이라고 크게 다를 건 없겠죠. 그리고 굳이 르브론을 꼭 찝어서 이야기하는 점은 동의하지 못하겠지만 전체적인 글의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어짜피 모든 문제에 대해서 발언을 하는걸 요구할 수도 없고, 실제로 그러지도 않을 것도 명백하기에 그냥 팬심으로는 농구만 열씸히 해줬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무슨 의도신진 알고 공감은 합니다만..제목은 너무 자극적이에요

그냥 농구만 봅니다. 그들이 대단한 것은 인격이나, 생각이나, 지식이나 이런 것들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