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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스페인의 가드 유망주, 후안 누네스 영상 및 허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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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5 16:54:59

동영상



 

 

 

 

 

 

 

 

 

 

 

 

 

 

 

 

 

 

 

 

 

 

 

 

 

 

 

 

 

 

 

 

 

 

 

 

 



 

 

 

 

 

 

 

 

 

 인터뷰 영상

 

 

 

 

 

 

 

 

 

 

 

 

 

 

 

 

 

 

 

 

 

 

 

 

 트위터.

 

https://twitter.com/Mike_Schmitz/status/1165906540215377921

 

 

 

https://twitter.com/Mike_Schmitz/status/1219146657671020544

 

 

 

 

https://twitter.com/Mike_Schmitz/status/1218202177396781057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유럽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스페인 가드를 소개하고 싶어 하이라이트, 인터뷰 영상, 드래프트익스프레스 소속인 마이크 슈미츠 트위터에 올라온 평가를 올려봤습니다.

 

드래프트익스프레스 영상의 경우, 3분 5초부터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직접 자신의 키(6-3), 몸무게(82kg), 윙스팬(197cm)을 공개했습니다.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와 동갑내기(2004년생)로서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출신 6-3 왼손잡이 가드, 후안 누네스입니다. 


 

 

 

예전에 2007년 유럽 연령대별 대회에서 트리플 크라운(U16, U18, U20 우승)을 차지한 세르비아 다음으로 작년 유럽 연령대별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U16, U18 우승, U20 준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황금 Z세대 맏형인 산티아고 유스타와 관련하여 글을 썼을 때, 댓글에서 이 친구를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5511&sca=&sfl=wr_subject&stx=?? 스타&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누네스 역시 스페인의 '밝은 미래'라고 볼 수 있는 황금 Z세대의 주역들 중 한 명입니다. 

 

이 친구 농구를 보면 '똘똘함, 창의성, 재기발랄' 이라는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상대의 강한 압박을 쉽게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볼 핸들링 능력을 가지고 있고, 유럽 선수들의 특징인 뛰어난 코트 비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볼 핸들러로 시작하는 2-2 전개도 잘하고, 스피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왼손잡이 가드지만, 경기를 보다보면, '바로 이런 게 양손잡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른손도 정말 잘 활용합니다. 

 

그뿐 아니라, 개인 공격 루트가 매우 다양합니다. 스텝백 3점 슛 더블 클러치, 플로터를 비롯하여 미드레인지에서 풀업 점퍼도 쏠 줄 압니다.

 

수비에서도 가로채기 능력과 강하게 압박 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프로에서 더 자세히 봐야겠지만 스크린 대처도 그 나이대 선수 치고는 잘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좀 '무모하면서도 덤비는(좋게 말하면 매우 과감한)'플레이가 많고, 실책(u16 -> 3.3개,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 지역예선-> 2.8개)개수도 좀 줄여야 합니다.

 

그는 한 살 어린(만 15세) 나이로  작년 유럽 U16 대회에 나와 평균 10.6점, 4.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올스타 5에 뽑혔습니다.

 

https://www.fiba.basketball/europe/u16/2019/news/mvp-dominguez-headlines-all-star-five-in-udine

 

프랑스와의 결승전(70-61 승, 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과 세르비아와의 8강 전(72-71 승,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이 대회 누네스 활약의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럽 U16 결승, 스페인 vs 프랑스(누네스는 빨간색 유니폼 5번) 하이라이트

 

 

 

 

그리고 올해 1월, 누네스는 유럽 주니어 팀(U18)들의 유로리그'라고 봐도 무방할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  지역예선(독일 뮌헨 개최)에서 팀 내 Urban Klavzar(184cm, G -> 슬로베니아 2004년생), 마테오 스패그놀로(193cm, G -> 이탈리아 2003년생)같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MVP에 올랐습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도 우승을 차지했죠.

 

https://www.adidasngt.com/u18/news/latest/i/ac3ibtfdtosy48ac/nunez-named-mvp-after-leading-real-to-angt-finals

 

사실 보리스 티스마(204cm, F -> 크로아티아 2002년생)가 현재 성인 팀에 있기에,

 

https://news.fr24news.com/n/2020/01/laso-debuts-in-tisma-the-new-kukoc-is-his-13th-canterano.html

 

https://www.marca.com/baloncesto/euroliga/2020/01/19/5e2390eeca4741a25b8b45ef.html

 

누네스의 비중이 늘어난 점도 있었다고 봅니다.

 

나이상으로는 티스마가 주니어 팀에 합류할 수 있기에, 현재 5월 21일(현지 시간)부터 24일까지 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파이널 토너먼트(독일 쾰른)에 나설 경우, 누네스의 역할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만약 저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누네스(2004년 6월 4일생)가 대회 MVP(만 15세 11개월)에 선정된다면 2015년 이 대회에서 최연소 MVP(만 16세 2개월)에 오른 루카 돈치치의 기록을 깨게 됩니다.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와 관련된 설명 및 MVP 현황

https://en.wikipedia.org/wiki/Euroleague_Basketball_Next_Generation_Tournament

 

현재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의 누네스가 뛰어야 할 자리(아직 누네스는 프로 데뷔는 하지 않았습니다.)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력들인 파쿤도 캄파쪼, 니콜라스 라프로비톨라, 스페인 대표팀의 중요 자원 세르히오 율이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2020-2021)에는 스페인 황금 Z세대의 일원인 2000년생 까를로스 알로센(196cm, G)까지 합류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네스는 빠르게 1군 팀에 합류하기보다는, 연령대별 팀 경기들을 최대한 많이 뛰면서 조금 시간을 두고 프로 데뷔를 하거나, 아니면 임대를 가서 다른 팀에서 프로 무대를 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이미 이 친구를 '미래의 중요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9-2020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열린 스페인 1부 리그 프리시즌 경기(중국 월드컵으로 인해 팀의 중요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파블로 라소 감독은 10대 선수들을 경기에 많이 내보냈는데, 이들 가운데에는 만 15세의 누네스도 있었습니다.

 

 

 

 2019년 스페인리그 프리시즌 경기, 레알 마드리드 VS 사스키 바스코니아(누네스는 하얀색 유니폼 24번, 20분 19초부터 나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허접한 설명인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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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2-15 16:04:51

JCN이 생각난다 했는데 이미 저 나이에 6-3면 성인되면 더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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