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Wall of North
마크가솔과 이바카 참 수비 잘하네요.
25세 시즌에 2:1로 마크당하는 쿰보..다음 시즌 슛거리를 늘려 늘보가 될지3명도 못 막는 큰보가 될지 기대되요30대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또 궁금하고요가능한 부상없이 오래 보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니 토론토는 평소 수비법에 백코트랑 포스트 더블만 강화시킨 정도인데 밀워키가 황당할 정도로 공략을 못한 부분도 있네요. 롤 플레이어들이 너무 정형화된 패턴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밀워키는 차라리 가드들을 볼핸들러가 아닌 전부 다 3&D로 채워넣으면 지금보다 더 강팀이 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영상을 잠깐만 봐도 블렛소가 35퍼만 넣어줘도 이기는 시리즈네요. 저렇게 빼주는데 머리박고 진입하면 답답해 미치겠네요. 사실상 계속 1:3인데..
카와이가 메인으로 붙고, 그걸 어찌어찌 벗겨내도 골밑에선 맠가가 돌파공간을 먹고있죠.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어김없이 헬프 들어오는 이바카,시아캄. 그리고 뒤에 따라와서 볼 긁어내는 카와이...
1번 사례 같은 경우에 쿰보가 막혀서 코너에 조지 힐에게 빼주잖아요 여기서 쿰보가 멈추지 않고 계속 안으로 들어가서 힐한테 리턴을 받는 옵션은 현실성이 없을까요?
블렛소는 기억상으로 무조건 닥돌만 했던거 같았는데 맞았네요아무리봐도 안들어가도 쏴야하는 시점에는 쏘는게 맞는거 같아요
블렛소가 3점이 더 좋았다면, 로페즈나 일야소바가 3점슛터 역할외에 링커 역할까지도 잘해줬다면 이겼겠죠..?
마크가솔과 이바카 참 수비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