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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장면 + 6가지 즐길 거리.12탄 (움짤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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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12-01 18:05:23

 

 

1. 트레이영의 자삥 기술 "Chamber" 

 

챔버란 단어 뜻대로 "가두다" 의 의미에서 따온게 아닐까 하는데, 보시다시피 이런 기술입니다.

https://twitter.com/HalfCourtHoops/status/1345905234544095238?s=20

 

 

현재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자삥 기술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죠. 내쉬가 이미 이건 농구가 

아니야 라고 발언했고, 며칠 전 닉스감독 티보도우도 경기중 이런 제스쳐로 격렬히 항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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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트레이영이 충돌을 의도하는 과정에 대한 항의로 보입니다.핵심이 수비자가 정 포지션을 지켜도

공격자가 저렇게 슈팅모션에서 몸을 뒤로 박는게 어찌 수비 파울이냐란 식으로 보입니다)

 

전 이것도 기술이란 입장인데, 또 예전 립스루가 그랬듯 일정 부분 논란이 지속되고 기술적 룰적 고찰이 

이뤄진다면 어찌 될진 모르겠습니다.최근의 Sealing screen 과 Off-hand 사용에 대한 파울콜도 명확한

기준없이 좀 오락가락 하듯이, 이것도 그런 경계선상에서 오락가락 하는 파울유도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넥스팅 디펜스 (Nexting, Next D)

 

3점 시대에 정면 픽앤롤에서 가드들의 풀업3에 대한 팀별 대처는 복잡합니다.또 가운데 돌파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팀들을 중앙을 잠궈버리는 수비법은 날로 발전하고 있죠. 2:2 수비법은 다양한 수비법

으로 발전해왔지만 (스위칭, 헷지 , 트랩 , 드랍 등) 이제는 나머지 인원들의 수비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윅사이드/스트롱 사이드 태깅/스턴트/네일등의 2:2외 인원의 협력 수비도 중요해지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전술적으로 보다 선진적인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Nexting"이란 수비법도 우리가

한 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글자 그대로 2:2를 주관하고 있을때 그 바로 옆의 3번째 수비수의 

간섭 수비를 통칭하기도 하지만, 보다 정밀한 개념에선 핸들러가 3점선을 넘느냐 안넘느냐에 따라 

트리플 스위칭 및 로테이션까지 고려하는 용어입니다.

아래 짤에선 커리가 픽을 타는 순간 2:2옆에서 3번쨰 수비수로 픽앤롤에 관여해서 핸들러를 한 번 죽이

는 수비를 하죠.이걸 넥스팅이라고 통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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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플옵때 토론토 vs 보스턴 경기전후로 이 수비법의 뉘앙스가 많이 보여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혹자는

넥스팅(광의의) , 혹자는 저건 그냥 페인트존 수축의 존디 개념 확장이다 라고 했었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짤 참고해주세요. 시아캄의 수비를 위의 커리와 같이, 넥스팅으로 볼것이냐 스턴트류로 볼것이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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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픽앤롤에서 제일 가까운 선수가 수비에 적극 관여하는것도 유럽에선 넥스팅이라 하고, 정밀하게는 

여기서 로테이션이 일어나야 넥스팅입니다.

이런게 페인트존 진입을 막거나 픽을 탄이후 풀업을 막거나 하기 위한 수비법이 2:2에서 좀 더 확장되고

있고 그런걸 지칭하는 용어가 있구나 정도로만 알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페인트존 진입을 막기 위해 네일 위치에서 스턴트/디깅 제일 잘하는 팀이 토론토랑 보스턴이고요)

 

https://youtu.be/lbD7WS0QGxc

(위 동영상을 참조해주세요) 


3.레이업의 중요성

 

 

포제션의 결과에 따른 공격효율입니다.몇년전 자료이긴 하지만 대체로 알수 있고, 이런 것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무료 사이트라도 몇 군데 발품 파시면 알 수 있는데, 어쨌거나 그중 하나인 pbpstats.com

주인장이 직접 올려준 자료이니 보도록 하죠.

 

(포제션 소모 유형에 따른 공격효율이나 소모시간, 수비효율등을 보고 싶으시면

cleaningtheglass(유료) 사이트나, inpredictable.com , pbpstats.com 등을 이용해주세요.)

 

가장 공격면에서 효율적인 공격은 라이브볼 턴오버에 이은 공격이고 (속공으로 바로 이어지니까)

그 다음이 바로 림근처에서 슛을 실패했을때 그걸 잡고 뛰는 공격이란 뜻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레이업슛이 실수로 끝나면 (블럭이거나 미스) 우리 수비가 타격을 엄청나게 입는단 뜻이죠.

 

https://twitter.com/bballport/status/1345073829585031168?s=20


진형유지 문제도 있겠고, 1명이 레이업 실패후엔 넘어져서 5-4 상황이 되기도 싶고 한게

이유란게 적혀있고, 비슷한 이야기가 매니아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을

플옵에서 인터뷰상 밝힌 팀도 있었습니다.3점 줄바엔 레이업을 주고 실패 성공을 떠나

공격수는 off-balance되어서 수비복귀가 늦단 식의 이야기였을겁니다.

 

이런 의미상 레이업 성공율도 한 번 찾아보도록 하죠.개인적으로 고교-대학 선수들을

분석할떄 레이업 성공율을 굉장히 유의미하게 봅니다.특히 최근 리그 유행상 Tall Handler

들은 이 부분에서 유의미한 유추를 가능하게 하거든요.

최근 3년간 기록이고 모든 레이업외에 따라 드라이빙 레이업만 집계 하겠습니다.

수비를 끌어모은단 측면과 Self-creating이란 측면에서 중요하다 보는것이고, 올레이업엔

패스받아 넣는것도 들어가기 때문에 돌파력/자삥/슛메이킹 측면에서 드라이빙 부분만

따로 보는게 또 의미가 있다 여겨서 입니다.

 

1) 르브론 제임스

 

올 레이업 : 582/918 (63.3%)

드라이빙 레이업 : 302/493 (61/.2%)

 

2) 루카 돈치치

 

올 레이업 : 418/672 (62.2%)

드라이빙 레이업 : 276/444 (62.1%)

 

3) 벤 시먼스

 

올 레이업 : 500/882 (56.6%)

드라이빙 레이업 : 180/357 (50.4%)

 

*보시다시피 벤 시먼스의 최대 약점이 3점뺴면 림어택입니다. 드라이빙 레이업이 주손/주발

씽크가 안맞아서 어처구니 없을때가 많은게 레이업 보면 젤 잘 드러납니다. 그래서인지

드라이빙 리버스 레이업은 성공율이 또 좋아요. (역시 주손/주발 씽크 안맞는 존월도

약간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리버스 레이업 좋아하고 좋음)

 

4) 제이슨 테이텀

 

올 레이업 : 319/648 (49.2%)

드라이빙 레이업 : 189/402 ( 47.0%)

 

테이텀은 진짜 레이업은 5%씩 끌어올려도 더 무서워 질겁니다. 테이텀은 특히 직선으로

들어가는 레이업은 40%가 채 안되고, 핑거롤과 리버스 레이업이 유달리 더 좋습니다.

 

4. 3점 시대에 대한 팀별 대처 

 

매니아에 여러 번 글로 적은 적이 있죠.벅스 수비가 가져다온 3점 시대 수비법에 대한 역발상.

림을 최우선하고, 3점은 어느 정도 버려라로 정의할수 있는데 (물론 수비리바와 파울적게 하기도 중요)

올 시즌은 그 유행이 다른 팀에게 까지 번졌단 기사를 소개 합니다.

거기서 나온 표를 보시면 확 와닿으실거에요.

 

 

-첫번쨰 표는 3피트 이내에 상대방 슛시도를 허용한 수치입니다.19-20 시즌 벅스가 22.1%로서 역대

최저로 허용한 팀이죠. 

 

아래 표는 올 시즌 초반 표입니다.

 

-작년 22.1%만 허용해 최근 25년간 최저팀이였던 벅스 수치와 비교해보죠.올 해는 10%대의 팀이 무려

5개팀이나 있고 이대로라면(물론 시즌 초반인점 고려합시다) , 역대 수치를 무려 7개팀이 한 시즌만에

넘게 됩니다.그만큼 림보호에 최우선을 두며 3점은 어느 정도 "luck"에 기인하는 팀이 벅스모델을 따라서

확 늘었딴 이야기가 됩니다.

 

https://fivethirtyeight.com/features/the-bucks-built-the-nbas-best-defense-now-other-teams-are-copying-it/

 

자세한 기사는 위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 부분 관련해서 이 흐름을 역행하는 팀도 있습니다.(인디애나,오클라호마) 하지만, 이게 의도인지

아니면 결과인지 시즌 초반 집계론 역시 확정짓기 애매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다 글을 한 번 써

보겠습니다. 


5. 바렛과 21 Keep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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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830472&push_link=history

 

어제 미네소타가 디러셀과 비즐리 콤비를 살리기 위해서 21 시리즈를 많이 쓴다 글을 적었는데 올 시즌

닉스도 바렛 살리려고 이 셋을 정말 많이 씁니다. 바렛은 정면에서 밀고 들어가면 이상하게 스텝과

드리블이 안맞는데, 저렇게 등진채로 둥글게 말아 들어가면 돌파나 점퍼가 훨씬 결이 낫습니다. 그래서 

퀴클리나 가드도 드리블이 꽉 짜여진 편이 아니니 살리고, 바렛도 서서 보폭조절 쉽게 저렇게 기동할수

있게 해준단 측면에서 21 시리즈가 참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2xkQ7qemc

 

21 시리즈는 위 동영상으로 보시면 정말 많은 팀이 쓴단걸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번과 1번의 Pistol action을 기반으로 하기에 21 시리즈라 부릅니다. 

 

6.바클리 패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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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술을 Barkely 라고 부릅니다.찰스 바클리가 잘써서 붙은 이름이기도 하고요, 정식으론 

Dribble into post-up입니다.즉 드리블 치다 포스트업으로 전환하는 기술인데, 조던도 잘 썼고 코비도 잘

썼죠. 그리고 이 기술을 드로잔도 최근 곧 잘 씁니다.이게 그가 어시스트 늘고 턴오버 준 이유중 하나라고

보고요. 이 기술은 미스매치 킬링하기도 좋고, 패스시야 확보하기도 페이스업 보다 좋기 떄문에 (시야

자체가 페이스업과 포스트업의 중간이라 여유도 붙고 시야각도 많이 열리죠) 등빨과 힘, 기술을 겸비한

선수가 익히면 매우 좋습니다. 댈러스의 자렌 브룬손이 단신 가드중엔 매우 잘 쓰는 편이고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1-08 22:44:4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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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08 17:35:45

6번은 예전에 마크잭슨이나 샘카셀에게서도 많이 봤던거 같네요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WR
2021-01-08 17:42:25

그렇죠. 마크 잭슨은 룰 개정까지 유발했죠 (3점 라인안에서 5초인가 이상 포스트업 드리블 못치게 하는룰

인가 그랬을겁니다) . 앤서니 메이슨도 잘썼었죠. 

1
2021-01-08 17:57:39

확실히 대 3점의 시대를 겪으면서 팀별로 대응하는 방식이 각기 다른 느낌이었는데 벅스의 수비테마가 이제는 유행으로 많이 번지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줍잖게 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역량의 팀들은 3점을 많이 던지는 식으로 가는 느낌이구요

 

당장 OKC만해도 CP3, 슈로더처럼 코트안쪽으로 진입해주는 능력이 있는 가드가 있던 지난시즌에는 3점시도갯수가 30개로 리그 최하위급이었는데

올시즌에는 41.6개로 리그 3위급까지 치솟았더라구요(물론 이 부분에는 3점없는 빅맨인 아담스&노엘→3점 가능 빅맨 호포드&머스칼라로 바뀐 영향도 있지만)


WR
Updated at 2021-01-08 18:12:18

이게 또 인과의 선후가 애매한 팀도 수비적으로 있어서 좀 더 샘플을 쌓아봐야지 싶습니다.대개 통계적으로

12~15경기가 되어야 유의미한 통계가 쌓인다 보니까요. 

 

인디애나처럼 턴오버유발로 덤비면서 8위 수비효율찍는데, 림샷은 제일 많이 허용하는 팀도 있고

(3점 허용은 또 젤 적어요) 젤 극단적인 케이스고.(안티벅스모델로선)

 

워싱턴처럼 림샷 젤 적게 주는데 (3점도 엄청 적게줌) , 성공율을 좋게 허용해서 수비 나쁜 팀도 있고

하니까 , 좀 더 모아봐야겠습니다.운의 관여력이 어디까지인지도 정말 궁금하고요.

1
2021-01-08 18:03:10

챔버는 직접 당하는 입장이 되면 되게 화가 날 법한 동작인 듯 보이는데, 그저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감탄만 나오더군요. 영은 또 저걸 되게 능숙하게 쓰는 느낌이라... 폴이나 커리도 예전에 비슷한 동작을 많이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 무브도 스탯 집계가 되면 꽤나 재밌을 법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거 말고도 다른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영의 경기당 자유투 획득률이 올해 11개까지 올라왔더군요. 

WR
2021-01-08 18:13:21

네, 자유투 유도가 본디 괜찮았는데 (작은 신체대비 컨택을 잘 활용) 올 해는 저 기술이 본격화되며 자삥이

진짜 엄청나게 늘었어요. 원래 저게 크리스폴 주무기기도 하고, 호스티지 드리블 잘 쓰는 선수들은 대개

좀 잘합니다. 돌파능력없는 디러셀도 저거 비슷한걸 꽤 시도 많이 하고요.

3
Updated at 2021-01-08 18:47:30

https://www.youtube.com/watch?v=SdgvTVeZ9Yk

제가 2018년도에 유튜브에서 이 Wall PNR Defense라는 영상을 보고 흥미로웠었는데

이게 유럽에서 새롭게 쓰이고있는 픽앤롤 디펜스 방식이다라는 소개도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저번시즌 3인 로테이션까지 동일한 형태로 수비가 이루어지는 장면을 NBA에서 보고 신기하다 싶었습니다. 한 포제션 뿐이긴 했습니다만...

 

넥스팅 디펜스가 정립된 용어인가보네요.

확실히 NCAA나 유럽이 실험적이기도 하고 시도도 많이해서 그런가 상당히 전술적으로 진보적인거 같습니다.

WR
1
2021-01-08 18:59:1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Wall 이것도 보니까 기억이 나네요. 비슷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엄밀성의 넥스팅은 트리플 스위칭까지 고려한거라 보여지더군요. 확실한건 2:2를 단순히 2명이

막는게 아니라 인접한 3번째 수비수 역할이 중요하고, 핸들러 픽탄직후 3점 시도 거세나 고미들 진압에

중점을 둔 수비법이 리그 전반에 대두된다, 될것이다더 이렇게 이애하려고 합니다.

2021-01-10 14:13:37

월디펜스 영상 저도 본 기억이 있는데, 트리플 스위칭은 월 디펜스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본문 영상 보니 넥스트는 스턴트 동작 차원에서도 언급되는 것 같은데(물론 더 넓은 의미로도 쓰겠지만), 월은 완전히 스위치 로테이션 개념이네요.

1
Updated at 2021-01-08 19:32:54

리암 플린 말로는 점프 스위치가 넥스트라고 하더군요.

반면에 크리스 올리버는 광의적으로 보던데 이것도 코치마다 개념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골밑, 3점 비율은 존디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 시즌은 경기를 부분 부분 봐서 파편적으로 기억하는 거라 정확치 않을 순 있는데 볼때마다 존디는 나오더군요. 가장 많이 쓰는 2-3는 물론이고 변형된 존 디펜스를 자주 봤습니다.

WR
2021-01-09 10:50:06

네 해석과 명명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어떤 유럽 코치는 아예 그냥 3번째가 페인트존 잠그면(네일이건 아니건)

무조건 넥스팅이라고 하고요. 

 

존디도 영향이 있다 봅니다.또 팀별로 앞선 수비를 엄청 끌어올린다던지 (빅맨의 일선 압박 5아웃상태)

하는 식의 개별성도 조금씩 있다 보입니다.역으로 스테이홈을 극도로 추구하는 팀이 로테이션보다 더

중시된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이죠. 

1
Updated at 2021-01-09 02:33:41

옷!6번 동농할때 제가 정말 많이 하는 플레이인데 저런 이름이었군요!하나 배워갑니다
포지티브님은 저런 것들을 어디서 알게 되신건가요?항상 양질의 글과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라 여쭤봅니다!
글 너무 잘봤습니다

WR
2021-01-09 10:48:22

글을 읽다가 알게 되고, 모르면 외국 코치들이나 이런 사람한테 메일이나 쪽지 보내면서 배웠습니다.

 

2021-01-08 20:26:01

cp도 트레영과 같은 저런무브를 자주 하나요?

cp는 수비수를 뒤에 뒀을때 앞이나 옆으로 뛰면서 슈팅하지 않나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WR
2021-01-09 10:47:52

많이 한다고 저 글을 올린 코치도 그렇게 cp3를 적어뒀으니 그렇다 봐야겠죠. 일종의 호스티지 드리블

이니 크폴이 자주하는것도 맞고요.

1
2021-01-09 16:09:27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1
2021-01-09 23:13:44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1
2021-01-10 13:54:07

 1번에 관한 건데, 저는 펌핑 페이크 이후에 파울유도를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냥 쏴도 되는데 왜 저렇게 하는가라고요. 그런데 이제와서 그에 대해서 이견을 다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졌죠.

저는 트레영의 플레이도 펌핑페이크 이후 파울유도와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서 오히려 무감각하네요.


누군가 이건 농구가 아니야라고 말할 때 그 농구라는 것은 "내가 해온" "내가 아는"이라는 말이 생략된 것이고 농구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죠. 그게 나의 마음에 들든 아니든 


포스트업은 몇년간 트렌드와 안맞는데도 폽이 밀고 있었는데 올시즌 이 포스트업에서 나오는 파생과 그 위력이 리그에서 재조명되는 느낌이라 재밌습니다.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요

WR
1
2021-01-10 14:03:00

포스트업은 도구로서 가치가 퇴색되지않는다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빅맨의 득점위한 포스트업은 줄지라도 패스매개체 혹은 포워드들의 셋업도구로서 가치는 오히려 최근엔 커지고있고 더 커질거라봅니다. 제가 포스트업 도구화 가치 글을 몇번 그리 적은점도 그 맥락이고요.

1
Updated at 2021-01-10 14:23:25

3점이랑 미들의 성공률이 과도하게 올라가선지(시즌 초라 더 봐야겠지만), 3피트 이내 야투시도 억제 팀들 중 어제 기준 수비 10위 내 팀이 하나도 없네요. 새로운 내용도 배우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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