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가장 높은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 바로 옆이 상석 2) 가장 높은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경우 뒷자석 오른 쪽이 상석 Cf) 자리가 꽉찬 경우 앞좌석이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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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9:25:59
공군훈련소 교본에 있어서 그때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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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9:50:50
근데 부장 과장 신입 신입이 다 있고 사장이 운전 안해도 부장이 운전하네요? 회사차면 그래도 과장이나 신입이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만차 (5인)이면 보조석이나 운전석이 사장 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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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2:20:58
회사차가 아니라 부장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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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7:12:07
부장도 뒤에 끼여 타기 싫고 사장옆에서 보좌?해야/알랑방구?껴야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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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07:42
요즘은 기본적인 인간간의 매너도 꼰대사상으로 치부되는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윗사람 아랫사람, 상명하복 개념을 없애려고 노력하는건 좋은데 존중도 없애려고 하는게 문제네요. 두명이 차를 타는데 조수석놓고 뒷자리에 앉는다던지(저는 이게 편해요 라면서) 그런게 보기 싫은 저는 꼰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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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30 10:22:16
저는 저런거 보기만해도 너무 피곤해서...
제가 누구 태워준다면 아무데나 앉아도 상관 안합니다
남의 차 탈때는 둘이면 조수석에 앉고, 셋 이상이면 그냥 남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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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47:12
근데 제가 본 기업들은 사장이 직접 운전하는 경우를 거의 못봐서...
사장이 자기 차 운전해서 다닐 정도로 작은 기업들은 분위기가 그렇게 꼰대 같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저런거 따지지 않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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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5:30:26
사장이라고 표현했지만, 무리중 제일 높은사람을 표현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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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57:47
서양의 예를 들어보면 당연히 그들 사이에도 암묵적인 룰이 있습니다. 한국/미국 운전석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기본적인 매너는 아래 정도입니다.
- 뒷좌석 우측은 상석 (대부분의 문화권에도 동일하게 인식) - 상사가 운전 시에는 조수석에 앉을 것 (위와 연결되면서 동시에 대화가 용이함)
이 외는 좀 유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장이 운전하더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사원이나 과장이 사장 옆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커뮤니케이션에 더 용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운전할 때 상사가 조수석에 앉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이것도 상사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건 세세하게 룰로 정해서 지켜야 한다기보다 상석을 정해놓고 그 외에는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방향으로 앉는 것을 권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위의 룰도 회사 조직처럼 상하관계가 명확한 경우에서 권하는 것이지 한국처럼 너무 세세하게 1년-2년 차이 선후배, 나이 차이로 나누거나 공식적인 조직이 아님에도 너무 저런 정형화된 룰을 강조하는 것은 꼰대스럽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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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2:36:30
예전에 휴가나갈 거라고 비서자격증땃었는데 거기 차에 어떻게 앉아야하는지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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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2:54:42
나는 이런거 신경안쓰는데~ 그래도 남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 그냥 알아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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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3:04:42
뒤에 카시트가 두개다.... 아빠는 운전 엄마는 앞보조석에서 휴식... 대통령이 갑자기 탄다...
뒷자리 가운데 앉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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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3:10:10
회사에서 어디 갈 때 윗분들과 타도 체격때문에 니가 조수석 앉으라고 하실 때가 많습니다.
키도 176이고 스스로 봤을 때 적당한 체격인데 이상하네요. 체중이 100이긴 하지만...
운전을 사장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