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런 거 재미로 봤는데 지금은 여자로 사는 것도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남녀갈등싫어하고 왜곡된 페미니즘 싫어하는 편입니다.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직장생활할 때 남자들은 셔츠만 바꿔입고 맨날 같은 정장입어도 크게 문제없는데 여자들은 항상 반강제적으로 꾸미고 나가야하며 혹시라도 화장을 안하고 나가면 주변에서 왜 화장안하냐 오늘따라 얼굴이 안좋아보인다 등등 이런 얘기가 나와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얘기듣고 남자로 사는 게 불편한 점도 많지만 알게 모르게 많이 편하게 살고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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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1:14:35
사실 덮어놓고 페미니즘 욕하기 뭐한게 알게 모르게 그들의 주장이 맞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대부분 터무니없는 주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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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8:55:01
쳐 맞는 말 9개 하고 맞는 말 1개 하면서 맞는 말이잖아 하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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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9:11:15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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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3:45:02
다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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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2:11:10
요즘은 아이라인 눈썹만 그리고 마스크만 쓰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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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1:16:46
딸둘 아빠로써... 첫째가 멋을 부리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제 기상시간도 빨라지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딸래미 씻고 오면 머리 말려주고 옷도 같이 골라주고....
그 시간이면 적어도 40-50분은 더 꿀잠 잘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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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4:43:14
저기 나오는 아자씨는 면도 안해도 되니까 반칙입니다. 아침에 급히 나갈 때 제일 짜증나는게 면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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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8:04:26
레이저 영구 제모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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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9:09:06
엄청 따갑다던데 괜찮나요?
진지하게 고민해보던 시기가 있어서 질문 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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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0:46:48
받는 순간은 아파요. 그런데 수염 안깍는게 자유네여. 지금 인중 턱 다 해서 10회씻 받았고 가끔 나는 털은 뽑으면 된데요. 일주일에 한두개 뽑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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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4:44:10
답변 감사해요~ 어떤 사람은 너무 아파서 결제한돈 남은 시술비 환불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얼마나 아픈지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어제 잘때 입던옷 그대로 입고
안나간거보면 저 남자 많이 부지런한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