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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체질이라는 애들 특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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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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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6-30 14:07:16

.....

WR
2020-06-30 14:12:09

지금 저분은 김계란씨의 특훈을 받고 하루 다섯끼를 먹고 있습니다.

1
Updated at 2020-06-30 15:22:38

제가 군대 다녀오기 전에 52~54kg이었습니다. (키는 173~175cm 정도) 근데 제 주변에 있는 애들 전부 제가 먹는 거 보고 놀랐어요. "저렇게 많이 먹는데 52~54kg이라고?"라면서요.

참고로 피자 라지 한 판 + 1치킨 동시에 혼자서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애들 다 남기는 분식집 라면국밥 혼자 남김 없이 다 먹었고요. 하루 세 끼 중 끼니 거르는 일도 없었고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00kg도 찍어본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던 자칭 90kg 친구가 저랑 고깃집 가서 "와... 닌 아직도 고기가 들어가나..."라고 했던 게요...

어떤 것이 원인이 되었든,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이 꼭 적게 먹는 건 아닙니다.

WR
1
2020-06-30 15:40:00
글은 단순하게 재미를 위해서 퍼왔습니다. 제 의견과는 일절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유저분과 같은 친구 봤습니다. 몸무게가 60안되는 초등학생 4학년이 예전에 라지사이즈 피자 한판을 다먹더군요. 근데 그 친구 같은 경우에는 소화기관이 제대로 흡수를 못해서 안찌는 스타일이었습니다..
1
2020-06-30 15:57:32

아... 아앗. 저도 기분 나빠서 쓴 건 아닙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라는 걸 소소하게 이야기할 의도였는데, 다시 읽어 보니 좀 많이 진지한 댓글이 되어버렸네요. 마음 쓰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자유투0%님께서 말씀 하신 분처럼 소화 기관 문제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부족한 휴식(특히 수면) 시간, 근력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죠. 아, 근데 초등학교 4학년이 몸무게 60kg이 안 되는데 말랐다는 건, 그 친구 키가 엄청 컸나 보네요.

갑자기 김유택 코치님 생각나네요. 그 마른 몸으로 어떻게 빅맨을 하셨는지요. 운동 선수셨으니 먹는 양도 엄청 많았을 거고, 체계적이지는 않았겠지만 웨이트도 하셨을텐데요. 선수 시절에 피지컬적인 부분으로 스트레스 장난 아니셨다고 인터뷰에서 종종 말씀 하시던데, 그 스트레스와 피지컬적 한계를 극복하고 걸출한 선수가 되셨으니... 前 축구선수 김정우 코치와 함께 우리 멸치들의 훌륭한 롤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마무리가 이상하네욬)

1
2020-06-30 15:56:31

그 최근에 방송보는데 유아는 지방을 태워서 열을 내는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남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 방송에 나온 막방처자는 다이어트를 양고기 다이어트랍시고 양고기를 몇기로 우걱우걱 먹고 다음 날 몸무게 재니까 1.4키로 빠졌더군요... 껄껄 52~54키로에 피자한판 치킨을 혼자 다 드시고도 살이 안찌시면 그런 체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020-06-30 16:04:44

아하 그런 원인은 처음 듣네요. 실제로 그럴지도요?

4
2020-06-30 16:09:35

먹질않는게 아니고 못먹는거에요
억지로 많이 먹을라고 하다가 병나고요
제가 그래서 살찌울려고 오바떨다가 몇년째 역류질환 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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