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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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3:06:29
술한잔 하고 넋두리좀 할께요.
요즘 주식이 핫 합니다.
동학주식운동이다 삼성전자 주주총회를 내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해야될꺼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정도니까요.
전 주식을 잘모릅니다.
10년 전쯤 직장동료가 알려주어서 처음 시작했던 주식장이 elw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던 시절입니다.
고수들도 못한다던 선물 시장으로 주식을 시작했으니까요. 그때는 정말 별생없이 홀짝이구나 하며 운에 돈을 배팅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꽤 큰 손해를 보고서야 아니다 싶어서 주식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후 10여년의 시간이 지나 연초에 다시 주식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시작후 얼마 되지않아 별써 20~30프로 손실이 발생 했네요.
정말 그냥 넋두리 입니다.
주식하고 계신 회원님들 힘든시절 잘 버티시고
좋은 결과 맺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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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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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주식 한지 2년 넘었지만 아직도 배운다는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대신 손실나도 사는데 지장없는 정도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