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이즈를 보면 챔스 괜히 진출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맨유가 전반25분이후로는 슛팅이 단 1개도없었다고하네요.. 이로써 맨유는 챔스에서 3연패를 당하게되네요..

맨유 스쿼드 퀄리티가 70분동안 영보이즈한테 반코트 당할 그런 퀄리티는 아닌데 솔샤르는 그걸 가능케하네요. 무지성 텐백하면 이렇게 위험합니다..

솔샤르가 차라리 안전하게 최대한의 승점이라도 벌어보려고 한 선택같습니다..

1명이 퇴장당해서 괜히무리하다가 역습 한두방 더 얻어맞을수도 있다고 본것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이경기의 모든것을 잃게되버려서.. 

저도 수비하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후반 시작때까지만 해도, 수바를 강화시켜서 안전하게 가자라는 것도 이해가 되구요. 다만 세부 전술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브페와 포그바 모두 양 옆 사이드로 빼고 프레드 혼자 지키는 무주공산 중원, 포그바의 볼간수, 그냥 볼잡으면 무지성 걷어내기, 린가드와 마샬의 투입.. 모든것이 하나같이 어긋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완 비사카의 퇴장도 지분이 크지만, 오늘 경기 진거는 그냥 솔샤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70분동안 영보이스한테 공격 한번 못하고 수비만 하는데 누가 보고싶겠습니까..  오늘 잠 다잤네요 

저두경기는 챔스가맞나싶을정도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