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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진지하게 감독역량이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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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5 03:48:33

아무리 한명빠져도 리그 수준차가 있는데, 후반 시작해서 잘하던 반더빅 빼고 이번시즌 폼 안좋은 프레드 원볼란치 쓰다가 결국에는 이 사단이 나버렸네요.

산초 뺀거야 수비 넣어야 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프레드 원볼란치는 누가 생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에는 지속적인 공격권 헌납, 중원 수비 안되서 허허벌판. 포그바랑 브페는 그냥 양 옆 사이드로 배치해놔서 수비도 안되고 공격도 안돼, 그냥 후반 원사이드하게 털렸네요.

텐백도 써본사람이 잘 쓰는 것 같습니다.
반더빅 써보지도 않을거면 팔지 왜 굳이 폼 안좋은 프레드 고집하고 3선 영입을 하나도 안한건지..

여러모로 레전드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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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15 04:10:43

그 감독역량 없는 감독에게 대주는 펩도 정말 답답 그자체입니다.

토트넘과 똑같이 선수비 후역습 컨셉 나오는데, 그걸 대처를 못하고 결국은 무득점하고 집니다.

최근에 리그에서 맨유상대로 골넣는걸 본적도없어요.

2021-09-15 14:41:57

전부터 느낀건데 펩 정말 싫어하시네요.
굳이 맨유얘기 나오는데 펩 가져와서 깔 필요가 있지 싶네요.

2021-09-15 04:15:01

일단 포그바를 남겨두려면 프레드를 남기고 반더빜을 빼는게 당연하기 때문에(추가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반더빜을 어쩔 수 없이 뺀거 같네요, 그나마 10명으로 포그바 볼간수 => 브페ㆍ호날두 역습 밖에는 공격전술을 꾸리는 방법말고는 딱히 없다고 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0 리드 상황, 원정에 맞불은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영보이스가 이번시즌은 흐름이 않좋다고 해도 지난경기 4-0 승에 못한다해도 4위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 나름 좋은 팀이어서...

포그바ㆍ브페ㆍ호날두 쪽이 여의치 않으니 결국 조기에 호날두ㆍ브페를 뺀거는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현 호날두보다 활동량이 더 많은 린가드를 넣어 수비가담 +1 및 현 린가드 폼이면 나름 역습도 가능할거고, 브페ㆍ프레드는 너무 뛰어다녀서 소모가 컸기 때문에 마티치로 중원 보강하는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오늘 프레드가 전반 반더빜 뒷공간 커버부터 끝까지 많이 뛰어줬기 때문에 아쉽기는 하지만 뭐라하고 싶지는 않네요.. 마땅한 대체자없이 영보이즈의 역동적인 공격들 막느라 너무 뛰어다녀줬습니다... 프레드가 체력적으로 떨어지니 마시알로 전방에서 버티려고 넣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린가드 백패스만 아니면 1점이라도 가져갔을텐데 아쉽습니다, 이제 1차전이니 남은 5경기 앞두고 예방주사 맞은거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아쉽지만, 크게 비판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해가 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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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4:29:32

흠, 일단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린가드와 마샬은 모두 로테자원들이고 (지금은) 솔샤르는 후반에 바란을 투입시키며 수비를 견고하게 하겠다는 생각 같은데, 프레드가 열심히 뛰는거,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 프레드 원 볼란치 전술은 포백 보호가 아예 안되는 전술입니다. 차라리 빼려면 오늘 볼간수 1도 안되고 그냥 짐덩어리 였던 포그바를 빼던가, 중원을 좀더 단단하게 만들던가, 그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맨유 스쿼드가 아무리 영보이즈 원정이라고 하지만 슈팅을 1도 가져가지 못하는 스쿼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비를 강화했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점유율은 확보를 했어야하는데, 그냥 공잡으면 무지성 걷어내기만 하고, 포그바가 수비진영에서 볼잡으면 볼끌다가 뺏기고, 이런 양상이 자꾸 나오는데, 솔샤르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린가드와 마샬을 투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날두와 브페 모두 시간 관리를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기에 뺀 선택에 대해서는 저도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만, 70분 내내 텐백으로 일관했는데 동점골, 그리고 역전골 까지 먹혔다? 이건 단순히 완 비사카의 퇴장뿐만 아니라, 그냥 솔샤르의 모든 선택이 잘못 떨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결국엔 미드로 내린 린가드가 실책해서 역전골까지 먹히며 화룡점정으로 져버렸죠. 오히려 저는 반더빅 프레드 3선을 그냥 유지하고 포그바를 뺐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어처피 포그바 브페도 죄다 사이드로 배치시켜놓고 날두, 그리고 린가드, 마샬 한명만 딱 공격진영에 박아놓으면 역습은 나가지도 못합니다. 3선 버티고 있던게 프레드 하난데 프레드는 정말로 열심히 뛰어 줬지만 포백 보호가 하나도 안되는 선수입니다. 결과는 뭐..

그냥 후반에 슈팅 한번 때려보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쳐발렸다고 말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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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5 04:35:26

뭔가 포그바여서 하나를 기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시즌 폼이 워낙 좋아서 저도 하나정도는 기대했는데 상황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지가 못했네요. 다들 의견은 다르고 보는 시각도 다르니, 저도 Ott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일요일경기 다시 화이팅해서 같이 응원하시죠

WR
1
2021-09-15 04:39:25

맨유는 응원하겠지만, 솔샤르는 절대로 응원 못합니다. 빠르게 내쳤어야 했는데 그걸 놓치고 재계약 박은게 에러네요 

 

당장 솔샤르 경질 적기일때, 투헬이 감독 매물이였고 ,실제로 링크까지 났는데 첼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에는 챔스 우승까지 시켜놨죠, 스쿼드도 단단해지구요.

 

투헬 선임 못한게 한입니다.. 파리 있을때부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맨유 가면 진짜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장 투헬은 리버풀 안필드 원정에서 10명으로 리버풀을 막아낸 적이 있죠.

참으로 비교됩니다.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하루빨리 솔샤르가 경질당하길 빌어야 겠습니다.. 

2021-09-15 07:26:42

사실 저는 솔샤르 지지파라 투헬도 지난시즌 선제골을 넣지만 티실 퇴장이후 5골을 내주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언에게 2-5로 대패를 당한적이 있죠, 이번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제대로 내려앉고 루카쿠의 전방 볼키핑은 정말 박수를 보내지만, 지난시즌과 같은 결과가 있는 것처럼

1명이 퇴장당한다면 감독이 끼칠 수 있는 영향도 있겠지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도 급격하게 줄어든다 생각합니다. 경기장 안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크게 좌우한다봐서.. 이런 선수들을 진정시키고 도와주는 것이 아쉬웠던 점은 인정합니다ㅠㅠ 수비할때 숨쉴 타이밍이라도 있어야지ㅠㅠ

교체는 저희가 모르는 내부적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일단은 일요일 경기는 승리해서 행복한 연휴가 됐으면 하네요 다행히 비야레알ㆍ아탈란타가 비겼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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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9:16:45

앞으로도 일정이 매우 안좋아서 참 난감합니다. 이번경기는 산초와 반더빅이 폼을 끌어 올리는 경기가 되었어야 하는데 완비사카의 안일한 수비와 솔샤르의 패착이 결국에는 이 사단을 만들었네요 

2021-09-15 06:20:49

투헬이 10명으로 리버풀을 틀어 막을 때 괜히 루카쿠나 중원을 그대로 남긴게 아닌데 말이죠. 10명이 뛰는 경기나 텐백을 굴리는 경기에서 가장 초짜 감독인게 티가 나는 부분이 무식하게 공격, 중원 싹 다 빼고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샤르가 딱 그랬네요. 수비를 잘하려면 그냥 내려앉는 것보단 어느 정도는 점유를 하면서 상대의 공격 기회 자체를 줄이고 역습을 통해 한 번씩 위협을 주는게 정답인데 이런걸 보면 솔샤르가 아무리 리그에선 잘해도 우승하곤 한참 멀다는 느낌이 듭니다. 

WR
Updated at 2021-09-15 09:25:34

충분히 같은 리그의 감독이 비슷한 상황에서 훌륭하게 대처하는 법을 보여줬는데, 솔샤르는 제가 생각했던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감독이였네요. 후반에 충분히 바란을 교체해서 쓰리백으로 만들거나, 산초를 달롯과 교체해서 수비적으로 강화시킨건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과정에서 3선인 반더빅이 빠지고 브페와 포그바가 사이드로 빠져서 허리라인이 프레드 한명밖에 없다는 점, 수비적으로 내려앉는건 괜찮으나 프레드 혼자서 포백 보호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반코트 + 파이널 서드에서 많은 기회를 내준점. 그리고 역습을 아예 포기해서 영보이즈가 수비 라인을 매우 끌어 올리게 만들어서 쉽게 기회를 창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 어느 하나 솔샤르의 잘못이 아닌게 없습니다

 

보면 1부랑 3부 리그 팀끼리의 경기인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3부가 맨유입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쳐맞을 팀이 아닌데..

2021-09-15 06:34:16

후반전 3백전환은 불가피한 선택인거죠.

원론적으로, 수적열세인 상황에서조차 무작정 내려앉아 스스로 수세에 몰리는게 최악의 선택지긴 하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경기력측면에서 앞서거나 주도권을 잡고있는팀 기준인거고

완비사카 퇴장 직전까지, 오히려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은 상태에서도 전반 초반부터 쭉 영보이즈가 맨유상대로 주도권잡고 두들기던 상태였죠.

전반전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다거나 선제골이후 자신들의 리듬으로 가져왔다거나 하는 경기가 전혀 아니었죠. 호날두 선제골도 계속 파상공세 당하다가 한방 넣은거고 넣고도 계속 영보이즈가 주도권을 잡고 몰아쳤습니다. 퇴장이 없었더라면 내려앉는 일은 없었겠죠.

중원에선 반더비크만 겨우 1인분정도고 포그바는 존재감0, 프레드는 전환국면에서 계속 공략당하고 하는 상황에다 수적열세까지 더해진 상황인데 라인 내리는 선택 하는건 불가피한거죠.
라인을 내리고 커버범위가 좁아지니 프레드가 후반전땐 경기력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모양새였고. 다만 포그바가 중원에서 볼배급해주는걸 원했을텐데 그게 아예 안되다시피 했으니.

결과적으로 차라리 포그바를 하프타임때 빼는게 나았을거란 생각은 드네요.

후반전 교체 용병술 또한 명백한 패착이고

WR
2021-09-15 09:15:12

많은 부분에 동감합니다. 텐백을 할려면, 텐백에 맞는 전술로 후반에 들고 나왔어야 했어요. 솔샤르는 그냥 무지성 텐백 박은거라서 이런 사단이 나버렸죠. 저도 님처럼 차라리 포그바를 교체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실질적으로 포그바, 브페역시 수비적인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3선에서 프레드 혼자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커버하려고 애썼구요. 근데 그게 전혀 안되서 결국에는 영보이즈 선수들이 그냥 아예 반코트로 가둬서 패버렸네요.

결국에는 계속 두들기다가 역전까지 했고 완 비사카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솔샤르의 비중도 완 비사카와 대등, 혹은 약간 많다고 보여집니다. 

2021-09-15 10:17:36

맨유는 감독만 바뀌면 정말 훨씬 더 무서워질 거로 생각하는데 연장 계약을 덜컥 줘 버려서..

올시즌까지는 지켜보고 결정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21-09-15 11:17:30

반더빅은 나올때마다 최악이긴했어요

WR
2021-09-15 12:54:26

오히려 오늘 반더빅은 프레드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수비적으로 갈려면 차라리 포그바를 뼀었어야 했어요.. 

2021-09-15 12:39:34

 날강두 골 제외하면 그 이후로 공격 상항이 좋지 않았는데 포그바를 남겨둔것부터가... 본인들 체급이 높은 팀이라는 생각을 못 버리고 상황파악 못한 상태에서 한명까지 더 빠졌는데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이미 잡은 다람쥐까지 놓친 꼴이죠.

 

더썬 이 기레기놈들은 그나마 오늘 경기력 괜찮던 반더빅 오늘도 못했겠지? 라고 생각했는지 경기도 안보고 반더빅 욕하고 앉아있고 

WR
2021-09-15 12:55:11

수비도 전술 없이 무지성 텐백박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021-09-15 13:16:45

전술머리가 영 없는 양반은 아닌데 플랜 B가 필요할 때나 돌발상황 대처가 전혀 안됩니다.

Updated at 2021-09-16 01:36:18

반더빅은 포그바 재계약 상황에 따라 거취가 많이 달라질거라 봅니다.

3선 영입도 없고 포그바 재계약이 아직도 '?' 인 상황에서 반더빅을 팔 수는 없었다고 봐요

맨유는 확실히 3선 자원이 아쉽습니다.

뭐 들리는 소문으론 다음 여름에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집중하려고

그 정도 수준이 아닌 선수는 염두하지 않았다는 말도 있긴 하던데...

공격진과 수비진에 비하면 3선은 뎁스도 그다지 두텁지 않고 

마티치가 이전 폼이 아닌이상 퀄리티도 가장 떨어진다고 보이네요

 

사실 최근 뉴캐슬전도 종료직전 추가골들로 결과물이 좋아서 그렇지 

내용적으론 맨유가 그리 잘한 경기인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소튼, 울브스도 그렇죠 선수들 퀄이 만들어낸 결과가 크고

감독 전술 싸움에선 솔샤르가 완전히 졌다고 봅니다. 

 

일개 팬의 시선으로는 그냥 결과론 적인 평가밖에 할 수가 없어 이런 글을 적습니다만 

분명 패인은 완비사카의 퇴장과 린가드의 패스 미스가 결정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조치를 솔샤르가 잘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냉정하게 낙제점 줘야 된다고 봅니다.

맨유 팬들이라면 화가 날만한 경기를 한건 분명하거든요

 

산초를 빼고 달롯을 넣은 것 자체는 좋았습니다.

달롯도 갑자기 들어온 것 치고는 잘 하더라고요

헌데 그 이후의 3백 사용부터 잘못 된 듯 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3백 쓰고 사실상 5백 가동한건 좋았는데 

반더빅을 빼고 바란을 넣은것이 결국 악수였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완전히 수비 하면서 카운터 노리는것도 아니고 

중원에서 1차 저지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팀 컨셉이 굉장히 애매해진 순간이였어요

 

솔직히 폼이 좋지 않았던 포그바를 고수하고 반더빅을 빼고 바란을 넣는 바람에

사실상 중원 수비를 프레드 혼자 하게 되어비리니 영보이스는 더 신나서 맹공을 퍼부었죠

교체로 들어온 마티치는 뭐 별다른 도움도 안되었고요

반더빅이 중장거리 패스 능력이 없기에 역습 카운터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한들

브페 하나만 있어도 역습 시 기점 패스에는 문제가 없었을 듯 한데

수비 가담 능력시 별 재미도 못보고 폼도 안좋아 보였던 포그바를 피치 위에 둔건 상당히 아쉬었습니다.

WR
2021-09-16 04:57:44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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