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농구부에서 센터를 봐달라고 하는데요

대학 농구부에서 55를 하면 일단 당연히 기본적으로 지역방어 아닌가요?

더 피지컬 조건이 뛰어난 부원이 있다면 그 분이 5번 보는게 현실적으로 무조건 맞는데

만일 작성자분이 최장신이라면 타 팀에 비해 프론트코트가 밀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5번을 스셔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다

아무렴 대회니 최대한 수비적 약점이 적은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니깐요

근데 아무리 키가 189여도 62kg이면 센터는 무리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제가 182에 85키로 정도고 포워드를 보는데, 가끔씩 상대팀 덩어리 센터랑 골밑 경합 하다보면 쭉쭉 밀리더라구요... 키도 키지만 무게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통 5번 수비보다는 수비 반경이 넓으시면 2-1-2 드롭존 수비 1자리로 들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마르셨네요. 그정도면 살이 안찌는 체질이신듯 하네요.

어차피 십중팔구 다 지역방어 하지 않나요? 좀 많이 마르시긴 하네요. 대회에서 엄청 빡세게 박스아웃 들어가면 힘들긴 하실듯...

189면신장은 좋으신데 체중이 82라도 다소 마르게느껴질수도있는데 62라니 일단79까지 증량하셔야할듯 골밑에서 비비다가 부상당할까봐 염려가되네요 무슨운동을하시던 어느정도 증량하셔야지 안다칠거같네여

부상방지 위해서라도 근육량 늘려서 증량하셔야겠네요. 높이가 있으니 상대센터 몸싸움 안받아주면서 피하다 슛쏘는 순간에 높이로 덮치는 수비 하면 되긴 하는데 그것도 상대가 잘하면 답이 없긴해요.

부상조심하세요! 힘 좋은 사람 많습니다

2-1-2드롭존에 맞는 체형같은데

문제는 활동반경 넓고 체력이 좋아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팀원이 수비 합이 잘 맞아야 할텐데.

부상없이 대회 잘 치르시기를

팀게임이라는 것이 그렇죠. 본인이 가장 높다면 높이가 가장 필요한 포지션에서 뛰어주는 것이 팀게임입니다. 반대로 본인의 웨이트가 부족하여 어려운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팀원들이 채워주는 것이 팀게임입니다. 안전하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