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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피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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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2:09:10

안녕하세요 부상당한 즐농러입니다ㅠ
왼쪽 발목의 대부분 같은 부위로 약하지만 자주 삐고있습니다(이번엔 보호대를 찼는데도 삐네요ㅠ) 이렇게 같은 부상이 반복되다보니까 찬찬히 플레이했던거를 회상 및 반성해보고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나름 건진거는
1.끝까지 집중(긴장)한다:(꼭 막 겜이라고 힘 좀 뺄 때 다쳐서)
2.리바운드, 루즈볼 적당히?(뭔가 열정 불태우면서 공만보는 느낌으로 가다가 발을 밟거나 하면서 삐었더라고요)
정도 밖에 안나오네요;;
오늘 부상당하고 같이 플레이하는 형님께서 드리블 치다 몰리면(모르는사람들 끼워서 하다보니 왠지 오버했습니다;;;^^)오픈 난데 주라고 괜히 사람끼리 부대끼면서 다치는거라고 해주시는 말씀에 뭔가 저의 플레이 자체에 요령이 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경험으로 익혀야 하는거겠지만 혹시 제목처럼 부상을 덜 당하거나 다칠상황을 적게 하는 플레이 요령이나 스타일이 있으시면 댓으로 부탁드립니다
다들 부상없이 즐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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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4 03:05:37

어설프게 착지하려 하지 말고 그냥 넘어져버린다?

Updated at 2020-05-24 04:22:57

저는 축구랑 농구하기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줍니다 남들보다 많이

뛰기 전 15분정도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꼭 합니다 

오래 뛰다보면 근육 땡기거나 발목 삐끗한 적도 많아서

2020-05-24 07:19:01

한번의 플레이와 농구인생을 바꾸면 안된다....

라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항상 부상없이 즐농하십시요

2020-05-24 14:32:45

공만 보고 뛰지 않고 리바는 최대한 점프안하고 박스위주로 해서 따고 속공달릴때도 최대한 마무리는 내가안하고 패스위주로 달고 뛰어야 하는 경우는 상대방 몸으로 민다음에 공간확보뒤에 뛰고 그 정도만 해도 덜 다치긴 확실히 덜 다치는데 농구는 자기가 주의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너무 열정있게 하고 발집어넣고 그러면 다칠수밖에 없어요 상대방이 속공뛸때 팔꿈치 돌리면서 막 들어오고 그러면 막을려고 하다가 강냉이 다 털리는

Updated at 2020-05-26 01:58:03

일단 작성자 분은 부상부위 재활과 근력 강화가 제대로 안되서 바디 밸런스가 깨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준비, 마무리 운동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발목 안 다치려면 첫째로는 바른 자세입니다. 둘째로는 무리하게 버티려 하지 말고, 잘 넘어지는 겁니다. 모범 모델로 커리가 있죠. 착지할 곳 안주고 발 집어넣어서 발을 밟게 된다던가, 파워 차징으로 몸이 꺽이는 상황이 닥치면 안다칠 수 있게 평소에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재수 없지만 않으면 치명상은 피할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5-25 07:53:26

컨택이 날것같은 상황이면 피해서 점프하지 말고 몸으로 부딪혀서 달고 뜨는게 관절관련 부상을 피하는 방법인것같습니다.
경험상 피해서 올라가면 예상못한 컨택으로 밸런스를 잃는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

2020-05-25 08:48:32

저는 준비운동이 부상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기중 신체적 컨택으로 인한 부상은 어쩔수 없지만 혼자 움직하다가 부상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중요시합니다^^

2020-05-25 12:42:29

지면 됩니다만...

승부욕이 대부분 부상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또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지요.

적절한 선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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